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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프로사진협회(회장 육재원), '블라인드 채용 및 이력서 사진 부착 금지' 철회 촉구 사진| 사)한국프로사진협회(회장 육재원)가 2017년 7월 28일 오후 서울 세종대로 세종로소공원 앞에서 블라인드 채용 및 이력서 사진 부착 금지 철회 촉구 집회를 열었다.
이력서 사진 부착 금지에 반발하고 있는 한국프로사진협회 비상대책위원회가 28일 서울 종로구 세종로소공원에서 집회를 열고 문재인 정부가 추진 중인 공공기관 블라인드 채용 방침을 철회해 달라고 촉구했다.
지난 7월6일 정부는 블라인드 채용 추진방안을 발표했습니다.
우리는 입사지원서에 출신지역, 가족관계, 신체적 조건, 학력 등에 대한 요구를 원칙적으로 할 수 없게 하는 것에는 동의합니다. 그러나 이력서 사진 부착금지법안은 이것이 국민의 일자리와 사진 관련업계에 얼마나 심각한 악영향을 주는지 심도 있게 고민하지 아니한 졸속적 정책 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력서 사진부착 금지” 방침은 사진을 천직으로 알고 있는 전문직업인들의 설 자리를 없애버려 경기침체로 어려운 처지에 내몰린 사진인들의 생존의 터전을 사라지게 할 것입니다.
사진| 2017년 7월 28일서울 종로구 세종로공원 인근에서 한국프로사진협회(회장 육재원) 주최로 열린 '블라인드 채용 및 이력서 사진 부착 금지 철회 촉구 집회'에서 사진가 박용호 씨(상), 김현우 씨(하)가 삭발을 하고 있다.
한국프로사진협회 인천지회 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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