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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청브리핑 www.police.go.kr | ||
생안국 여성청소년과장 총경 박재진 |
담당 경정 김숙진 |
2012년 6월 |
일반 02-3150-2048, 경비 2048 |
일반 02-3150-2347, 경비 2347 |
학교폭력 근절 대책, 학교와 손잡고
함께 추진해 나가겠습니다.
- 「학교 전담경찰관」 발대식 및 워크숍 -
□ 경찰청(청장 김기용)은,
○ 6월 5일 경찰청 대강당에서 교육과학기술부 김응권 제1차관, 한국교원총연합회 안양옥 회장, 청소년폭력예방재단 박철원 이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학교 전담경찰관」 발대식 및 워크숍을 가졌다.
○ 그간 경찰청에서 추진해 온 학교폭력 대책이 성공적으로 정착되기 위해서는 전담경찰관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판단 하에, 전담경찰관을 증원 배치(306→514명) 하고, 금일 새롭게 출발하는 자리를 마련하였다고 밝혔다.
- 그간 경찰청에서는 교육과학기술부와의 실무회의(2회, 5.2/5.22) 및 전담경찰관과 시・도교육청 장학사와의 합동워크숍(5.30)을 통해 「학교 전담경찰관」의 역할 등에 대한 교육당국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고 필요성에 대해 공감대를 형성하여 왔다.
○ 이번 발대식을 계기로, 향후 학교폭력 대응을 전담경찰관으로 체계화하여 내실있게 추진하고 전문성을 강화하여 학교폭력 문제를 교육당국과 공동대응해 나갈 계획이다.
□ 발대식은,
○ 1부 「학교 전담경찰관」 발대식과 2부 워크숍으로 진행되었다.
○ 1부 발대식은 전담경찰관 대표 2명의 결의문 낭독과 경찰청장 인사말씀, 교육과학기술부 차관과 한국교원총연합회 회장, 청소년 폭력예방재단 이사장의 축사, 전담경찰관이 직접 우수사례를 발표하는 순으로 진행되었다.
○ 2부 워크숍에서는 전담경찰관의 제대로 된 운영을 위해, 역할과 임무에 대한 설명과 현장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
< 세부 일정 >
시 간 |
내 용 |
비 고 | ||
1부 발대식 (60’) |
15:30~15:33 |
3’ |
개회 및 국민의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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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33~15:38 |
5’ |
결의문 낭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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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38~15:43 |
5’ |
경찰청장님 말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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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43~15:55 |
12’ |
교과부차관․교총회장․청예단이사장 축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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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55~16:10 |
15’ |
전담경찰관 운영 우수사례 발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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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10~16:30 |
20’ |
호루라기 연극단 공연 |
서울청 홍보단 | |
2부 워크숍 (30’) |
16:30~16:40 |
10’ |
전담경찰관 역할과 임무 직무교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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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40~17:00 |
20’ |
현장의견 수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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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향후 「학교 전담경찰관」은,
○ 개인별 담당학교를 지정, 정기적으로 학교를 방문하여 학생과 교사와의 신뢰관계를 형성하여 △학교폭력 예방 △자치위원회 참석 △학교폭력 피해사례 접수 △가・피해학생 멘토링 및 선도 등 학교폭력 업무만을 전종하게 된다.
① 초・중・고교생 눈높이에 맞는 범죄예방교육 실시
<주요 사례> ◦초등학교와 중・고등학교 범죄예방교육 학교를 지정, 전문화된 교육 실시 - (반응) 경찰관이 직접 학교에 나와, 학교폭력이 무엇인지와 당했을 때 도움을 받는 방법을 직접 설명해 주어 든든하였으며, 학생 눈높이에 맞는 교육이였음 |
② 「학교폭력대책 자치위원회」 위원으로 지정, 참여로 가・피해학생간 분쟁조정 및 선도에 적극 의견 게시
◦중학생(6명)을 6개월간 금품 갈취 및 폭행 사건과 관련, 경찰관이 자치위원회에 참여 △가해학생의 진심어린 사과와 반성을 이끌어 내고 △피해학생 학부모에게 오늘의 피해자가 내일의 가해자가 될 수 있음을 안내하는 등, 상호 원만한 화해를 이끌어냄 - (반응) 경찰이 적극적으로 나서 가・피해학생 모두에게 진심으로 설득하는 모습에 감사 |
③ 생활지도교사 등과 핫라인 구축, 학교폭력 피해사례 접수 및 일진 등 폭력써클에 대한 정보 공유로 공동대응
<주요 사례> ◦6학년 학생이 5학년 학생들을 때리고 돈을 빼앗는 일이 발생, 선생님(女)이 불러 혼을 내자 오히려 욕을 하는 등 전혀 지도가 되지 않아 경찰에 도움 요청, 이후 경찰관이 적극적인 개입, 역할극을 통해 가해학생 선도 - (반응) 이후 학생들이 반항을 하지 않는다며 교사가 직접 감사글 게시 ◦○○고교 일진이 호프집에서 일진 ‘대면식’을 한다는 신고 접수, 30명 적발 후 교육당국과 지속적인 모니터링으로 4개 학교 100여명 추가 확인, 집중선도 |
④ 가・피해학생에 대한 상담 및 「멘토-멘티」 결연 등 피해학생 지원 및 가해학생 선도프로그램 운영
<주요 사례> ◦지역 위기청소년(학교폭력 등으로 구속 전력이 있는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구청・학교・경찰 등이 연계, 치안센터를 활용한 상담・놀이・멘토링 등 재범방지 프로그램 운영 ◦학교폭력으로 자퇴한 학생 10명을 대상, 경찰・구청・교육청이 공동 대학생 멘토링제를 통한 맞춤식 지도, 대입검정고시 교육기회 제공 ◦매주 주말 시청에서 예산 지원(月 50만원)받아 전담경찰관 주관 문화 선도프로그램 운영(영화보기, 운동, 부모님께 편지쓰기 등) |
○ 위에 열거된 역할 이외에도 교사 스스로 해결이 어려운 학교폭력에 대해 전담경찰관에게 도움을 요청할 경우 △가해학생 선도 △사안조사 △경미 사건에 대한 가・피해학생 간 중재 등에 적극 개입하고, 교권확립 등도 지원해 나갈 방침이다.
- 이를 위해 교육당국과 협조하여, 「학교 전담경찰관」을 담당하는 학교의 명예교사로 위촉하는 것을 지속 추진해 나가기로 하였다.
□ 경찰청은,
○ 학교폭력 문제해결을 위해서는 학교와 보다 긴밀한 협력관계가 필요하다는데 교육당국과 인식을 같이 하고,
○ 향후 전담경찰관과 학교폭력 책임교사간 워크숍 등을 통해 상호 이해를 높이고 보다 긴밀히 공동대응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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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보도자료와 관련하여 보다 자세한 내용이나 취재를 원하시면 경찰청 여성청소년과 경정 김숙진(☎ 02-3150-2347)에게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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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일신 일일신 우일신 하는 경찰청(청장: 치안총감 김기용님)/ 한국청소년육성회(총재:문헌일님) Bravo! 입니다
학교폭력 근절에 힘쓰는 경찰청 파이팅! 한국청소년육성회와 서부지구회 부라보! 임다
어제는 과거요 내일은 미래이나 오늘은 선물입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