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을 알리는 복수초가 기나긴 겨울을 이겨내고 드디어 노란 얼굴을 내밀었다.
(2015. 2. 27 )
첫댓글 산길에서 만난 복수초인가 봅니다. 봄의 전령사라는 복수초를 저는 화분에서 보아서 그 감흥이 크지 않던데, 추위를 견디고 땅 속에서 고개를 내민 모습을 보면 얼마나 애틋하고 사랑스러울까요? 복수초보다 더 아름다운 사진입니다.
첫댓글 산길에서 만난 복수초인가 봅니다. 봄의 전령사라는 복수초를 저는 화분에서 보아서 그 감흥이 크지 않던데, 추위를 견디고 땅 속에서 고개를 내민 모습을 보면 얼마나 애틋하고 사랑스러울까요? 복수초보다 더 아름다운 사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