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비가 예상되던 날씨와 달리 약간의 후덥지근함 외에는 크게 무리가 없었던 날씨였습니다.
일정이 빡빡한 관계로 여러모로 많이 신경쓰였던 하루였습니다.
울산양궁장 축구장에 울주FC 초청으로 거북이팀과 같이 원정시합을 다녀왔습니다.
세팀이서 고만고만한 실력으로 재미나게 찼던 경기였습니다.
운동장 사정이 다목적구장이랑은 비교가 되지않을정도로 쿠션 및 배수가 완벽한 구장이죠..
자주자주 갈수 있어 좋습니다.ㅋㅋㅋㅋ
뒷경기 일정으로 11시까지만 사용되어 천성리버FC 출정식 및 단합회를 일찍 시작할수 있었죠.
계획은 대운산 자연휴양림에서의 모임이였는데,약간의 착오로 그 밑에 돗자리 깔고 시작했습니다.
조금 없어보이긴 했어도 준비해온 닭백숙+돼지갈비+삼겹살+수박+소주+맥주....등
맛나게 먹고 물놀이도 하고 잼나게 놀았습니다.
물론 그 자리에서 모든행사를 파하면 천성리버가 아니죠..ㅋㅋ
2조로 나뉘어져 1조는 당구장. 1조는 치킨신드롬으로 향해 2차전을 치뤘습니다.
치킨신드롬조는 3차로 다시 당구장에 모였다는....
4차가 있었다는 애기가 있습니다. 집에들어가니 새벽 1시였다는 소문도 있구요..ㅋㅋ
우야든둥.
잼나고 알찬 하루였습니다.다음주부터 열리는 아우르다 리그전에 최선을 다할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수 있어 좋았습니다.
이상. 김기자였습니다.
(사진은 USB 오류로 조금 늦어지겠네요.)
출처: 웅상축구연합회 원문보기 글쓴이: 김우진-천성리버FC
첫댓글 고생했다~ 김기자~ 돈있으면 밥사묵꼬~ㅋ
첫댓글 고생했다~ 김기자~ 돈있으면 밥사묵꼬~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