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투어를 하면서도 임경업 장군 묘를 가보지 못해 아쉬워하던 차에 기회가 찾아왔습니다.풍동 뒷산 맨 꼭대기 최정상에 자리하고 있더군요.걸어갔다면 오르막이라 고생 좀 했을텐데 다행히도 차가 올라갈 수 있도록 길이 잘 닦여있었고요.역시 장군묘 답게 잘꾸며져 있었지만 최근의석물들이 예전의 석물들과의 부조화로움에 아쉬웠습니다. 장군의 묘가 많이 훼손되어지고 있는 모습 또한 안타까울뿐이었습니다.호석이 너무도 많이 밀려나고 있어 빠른 시일안에 보수가 이루어져야만 할 것같았습니다..
첫댓글 여름엔 잡초가 우거져 가기가 쉽지 않은데 요즘이 좋은데 잘 다녀 오셨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