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환여동에서 월포까지
자전거 전용도로의
바닷가 해변 길을 달리고~
내륙 쪽으로 골프장을 지나고
임도형 산간길을 지나
핫플인 곤륜산 정상을 밟고
칠포 모래밭을 맨발로 걸어가
하루를 정리한다.
화창하고 청명한 하늘과
푸른 바다를 빛나게 하는
장판같은 정지된 푸른색을
내려다 보며
빡센 업힐 후 얻는 정상에서의 뷰~
탁 트인 조망이 더 시원스럽다.
코스모스 길과 억새를 스치며
가을을 만끽하는 라이딩^^
호젓한 시골길에 황금 들판이
더욱 가을다움을 느끼게 한다.
(2023.10.18.) 곤륜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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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바다와 곤륜산 라이딩 (2023.10.18)
제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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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10.21 1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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