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 포두송산초등학교 솜씨자랑 !
본 시설은 12월 10일 고흥 포두 송산초등학교 (교장 조중훈) 박철홍, 최기봉, 정월순, 황보현, 김미란 선생님과 학생 28명이 어르신들을 위한 솜씨자랑을 하였다. 황보현 선생님의 인사말씀과 더불어 솜씨자랑의 취지를 설명하였다. 그리고 시설 사무국장은 시설 소개와 초등학생들의 봉사활동 영역을 설명하였다.
이어 학생들은 각자 자신을 어르신들께 소개한 후 말벗을 하고 안마를 해 드렸다. 그리고 선생님의 지도로 학생들은 설장구, 댄스, 수화, 동화구연 등으로 어르신들을 즐겁게 해 드렸다. 어르신들은 학생들의 공연에 박수를 치시고, 덩실덩실 춤을 추시면서 즐거워 하셨다. 공연을 마치고 학생들은 학교에서 준비 해온 다과를 어르신들과 함께 나누었다.
박철홍 선생님은 “이번 솜씨자랑을 통해 학생들에게 어르신을 존중하는 효사랑 마음과 학생들이 가진 작은 솜씨를 어르신들과 함께 나누는 마음을 직접 체험으로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하는 생각으로 계획하였다고 하였다. 그리고 다음 기회에도 정기적으로 학생들이 봉사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도하기로 하였다.
초등학생들은 아직 사회복지기관이나 시설에 봉사활동을 한 경험이 거의 없다. 하지만 초등학생 때부터 다양한 분야에서 봉사활동을 습관화 함으로써, 청소년들이 보다 건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분위기가 조성되었으면 한다.
첫댓글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 물질 만능의 문제점과 그로인해 발생되는 노령화....하늘아래 아떻게 부모님 없이 태어날수 있습니까 ? 물론 저도 2년전 그곳 과역 섬돌 요양원을 찿아 빨래,청소,목욕 등등 2회 방문하면서 도와드리고 했지만 그때마다 마음 아파오기는 똑 같았습니다...살아생전 효도하라...어르신을 공경합시다...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