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닥 종류별 관리
바닥 크리닝은 바닥의 재질에 따라 세척방법을 달리하여아만 바닥 손상을 막을 수 있고, 깨끗한 청소를 할 수 있습니다.
바닥재는 일반적으로 타일, 아스타일, 대리석, 나무, 우드륨, 모노륨, 장판, 기타등으로 널리 사용되면서 세척 방법은 각각의 용도에 맞는 약품과 기계장비를 사용하여야만 합니다.
바닥세척은 먼저 바닥의 재질을 파악한 후 사용할 약품과 기계장비등을 선택하는 것이 최적의 바닥상태를 유지하면서 깨끗한 청소를 할 수 있습니다.
세척후의 광택은 바닥재에 맞는 약품과 광택재를 사용 해야만 바닥재의 광택과 수명의 연장을 가져 올 수 있습니다.
1. 방, 마루바닥 청소
마룻바닥에 기름을 엎지른 경우 걸레로 닦아도 잘 닦이지 않고 미끌미끌하기만 합니다. 이럴 때 가장 좋은 방법은 밀가루를 뿌려주는 것입니다. 밀가루가 기름을 흡수하므로 완벽하게 기름기를 제거할 수 있습니다.
나무 바닥의 경우 청소기로 먼지를 제거하고, 기름걸레로 닦는데 벽과 닿는 부분에는 두꺼운 종이나 받침을 대서 벽이 더러워지지 않도록 합니다.
▶ 마루바닥재
1) 원목마루(원목을 그대로 가공한 제품으로 표면은 도장처리함)
2) 합판마루(일명 온돌마루, 무늬목을 합판층에 접착한 제품으로 표면은 도장 처리함)
3) 강화마루
일반적으로 온돌마루는 제품 출고시 UV코팅을 3~4회 되어 나오지만 일상 생활중 발생하는 손상으로 인해 교체를 해야하는 경우 많은 비용(마루판 제거 및 바닥재, 시공비등)과 시간이 소요되기 때문에 처음부터 관리에 만전을 기해야 합니다.
초기 코팅의 필요성은 한번 손상되면 온돌마루의 복구가 불가능하기 때문에 초기 코팅을 하여 UV코팅 보호는 물론 잦은 물걸레질로부터 온돌마루를 보호해 주기 위함입니다.
또한 오랜 사용으로 코팅의 손상이 있을시에도 전용박리제로 코팅제나 묵은 왁스를 박리하고 다시 코팅하게 되면 처음과 같은 느낌을 얻을수 있습니다.
▶ 올바른 방법의 코팅과 유지관리는 어떻게?
마루시공후 즉시 무왁스성(무기름성)의 숨쉬는 순수 마루전용 표면강화 보호 코팅제를 도포한후 마루전용 일상 청소제로 월 2~3회 닦아주며 평상시 아래 유지관리법에 유념하는 것이 마루 보호 와 수명을 늘리는 현명한 방법입니다.
▶ 유지관리
1) 나무제품은 물과 상극이므로 물, 우유, 기름류등은 신속히 마른 걸레로 닦아준다.
2) 청소시 먼지나 오물들은 진공청소기로 제거한 후 마른걸레로 닦아준다. 젖은 걸레를 이용할 경우 물기를 꽉 짠 상태에서 닦아준다.
3) 가구 밑부분에는 흠집을 방지하기 위하여 바닥 보호재 (부직포 등)등을 깔아준다.
4) 무거운 가구나 집기 이동시 반듯이 카페트, 담요등을 이용하여 이동시킨다.
5) 모래, 흙, 먼지등의 오물등의 이물질 유입을 방지하기 위해 현관 앞에 패드를 깔아준다.
6) 물 사용이 많은 주방, 화장실 앞에 패드를 깔아준다.
▶ 합판마루(온돌마루)에 현재 잘못 적용하는 방법과 제품은?
-왁스류 및 광택제류: 왁스 및 기름성분으로 인해 불청결과 보행이 부적절합니다. (노약자 유아 보행위험)
-니스 : 목재의 숨쉬는 생태학적 기능을 차단합니다. (일명 특수코팅이라 불리우며 주방, 화장실 바닥 부분에 방수효과가 우수하다고 선전함)
-세제류: 표면 코팅의 퇴화를 촉진시킵니다.
▶ 작업공정
1) 바닥 청소 (먼지 및 오물제거)
2) 온돌마루 전용 때제거제를 도포한후. 마루전용 머쉰기를 이용하여 기존 왁스 및 묵은 때를 제거한다.
3) 세제성분을 완전 제거한다.
4) 마루보수 - 표면손상, 나무 틈, 본드오염등 보수작업을 한다.
5) 마루 코팅
2. 모노륨 바닥청소
모노륨은 틈새에 때가 잘 끼어 조금만 방심하면 금방 때가 탑니다. 한 달에 한 두번은 세제를 탄 물로 닦아줍니다. 이때 먼저 칫솔로 문질러준 뒤 솔로 박박 문질러주면 틈새에 긴 때가 말끔히 가십니다.
때를 제거한 후에는 젖은 걸레로 먼저 닦고, 다시 마른걸레로 닦아 비눗기를 없앱니다. 커피 찌꺼기를 가득 채운 면양말로 닦아도 좋습니다.
마지막으로 마른 걸레로 마무리를 하면 때가 덜 탑니다. 왁스칠을 해주면 틈새가 매워져서 더욱 깨끗한 마무리가 될 수 있습니다.
장판의 얼룩 중 잉크류는 좀처럼 제거되지 않죠. 이 경우 얼룩진 부분위에 소금을 한줌 놓고 젖은 걸레로 문질러 닦으면 방 바닥도 상하지 않고 잉크자국도 깨끗이 없앨 수 있습니다.
3. 아스타일, 데코타일, 도끼다시
1) 세척 대상의 바닥을 깨끗이 쓸고 붙어 있는 이 물질을 칼로 제거한다.
2) 바닥의 오염 정도에 따라서 세제 용액의 희석 비율을 결정해서 물과 혼합한다.
3) 세제와 박리제를 골고루 바닥 위에 바르고 때와 왁스의 박리가 일어날 때까지 10-20분 정도 기다린다.
4) 왁스 머신으로 바닥 갈기 작업을 해서 묶은 때 등을 제거한다.
5) 더러워진 용액을 흡수 후 깨끗한 물로 린스를 한다.
6) 바닥의 건조 상태를 확인 후 2-3회 걸처 왁스 코팅 작업을 한다.
4. 대리석 일상 관리 방법
1) 산과의 접촉을 절대 금함(유산규, 음료수 등등)
2) 현관 입구에 매트를 깔아서 모레 및 물(산성비)의 유입을 방지한다.
3) 바닥면의 모래등으로 스크러치 발생(진공 청소기로 흡입)
4) 음식물등의 방치로 염분으로 인한 부식(제거요망)
5) 물끼를 꽉짠 타올등으로 바닥면 청소
6) 전문업체의 주기적인 관리로 대리석재 표면의 경화 작용으로 수명 연장 및 아름다운 高광택 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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