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8월 28일 화요일
♥오늘의 말씀 묵상♥
※ Hallelujah!
- 오늘도 복된 화요일 새 아침을 열어 주신 주님을 높이 찬양합니다.
- 태풍이 지나고 남부지방에 많은 비가 와서 큰 어려움을 격고 있고, 특히 이재민이 많이 생겼다고 하는 소식을 듣고 안타까운 마음에서 위로를 드립니다.
- 성도의 신앙생활에서 원치 않는 고난이나 위기를 만날 때에 당황하지 말고 참아 인내하고 보면 축복과 형통의 기회가 옵니다.
- 그러므로 주어진 환경 속에서 하나님의 긍휼한 사랑의 순간을 느낀다면 용기와 담대함으로 모든 일을 감당하여 새로운 능력의 삶을 경험하고 간증 해 보시기를 축복합니다.
♥ 본 문 ♥
{ 출애굽기 5장1- 9절 }
1. 그 후에 모세와 아론이 바로에게 가서 이르되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이렇게 말씀하시기를 내 백성을 보내라 그러면 그들이 광야에서 내 앞에 절기를 지킬 것이니라 하셨나이다
2. 바로가 이르되 여호와가 누구이기에 내가 그의 목소리를 듣고 이스라엘을 보내겠느냐 나는 여호와를 알지 못하니 이스라엘을 보내지 아니하리라
3. 그들이 이르되 히브리인의 하나님이 우리에게 나타나셨은즉 우리가 광야로 사흘길쯤 가서 우리 하나님 여호와께 제사를 드리려 하오니 가도록 허락하소서 여호와께서 전염병이나 칼로 우리를 치실까 두려워하나이다
4. 애굽 왕이 그들에게 이르되 모세와 아론아 너희가 어찌하여 백성의 노역을 쉬게 하려느냐 가서 너희의 노역이나 하라
5. 바로가 또 이르되 이제 이 땅의 백성이 많아졌거늘 너희가 그들로 노역을 쉬게 하는도다 하고
6. 바로가 그 날에 백성의 감독들과 기록원들에게 명령하여 이르되
7. 너희는 백성에게 다시는 벽돌에 쓸 짚을 전과 같이 주지 말고 그들이 가서 스스로 짚을 줍게 하라
8. 또 그들이 전에 만든 벽돌 수효대로 그들에게 만들게 하고 감하지 말라 그들이 게으르므로 소리 질러 이르기를 우리가 가서 우리 하나님께 제사를 드리자 하나니
9. 그 사람들의 노동을 무겁게 함으로 수고롭게 하여 그들로 거짓말을 듣지 않게 하라
♥♥♥ 제 목 ♥♥♥
☞ 모세의 해방 요구와 보다 심해지는 바로의 압제
♥♥♥본문 이해와 요약 ♥♥♥
☞ 5장에서는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은 모세와 아론은 드디어 바로와의 극적인 만남을 갖습니다.
- 이 만남을 기점으로 하여 이스라엘 백성들을 해방시키려는 모세의 노력이 나타납니다.
- 모세의 요청 후 바로는 간역자들에게 감독을 더욱 철저히 하고 더 많은 일을 시키도록 명했습니다.
- 이처럼 하나님의 뜻을 따르는 일에는 장애물도 많습니다.
- 성령의 역사가 크게 임하는 곳에 사탄의 역사도 더욱 심한 법입니다.
- 그러나 지파장들은 그 원인이 모세와 아론이 백성을 내보내달라고 요청했기 때문이라고 생각했던 것입니다.
- 모세의 이러한 노력에도 불구하고 그에게 찾아온 것은 바로의 맹렬한 분노와 이스라엘 백성들의 불만과 불신뿐이었습니다.
- 예상했던 일이었지만 이러한 반응들은 모세를 당황시키기에 충분했습니다.
- 이스라엘 지파장들의 원망을 듣고 모세는 하나님께 엎드려 기도하는 모습을 보면서 우리가 어려움에 처할 때 나의 뜻대로 일을 처리하기에 앞서 하나님께 기도드리는 성숙한 신앙 자세를 배워야 하겠습니다.
☞ 결론적으로 하나님을 믿고 신뢰하는 신앙생활을 한다는 것은 간단하고 감정적인 문제가 아닙니다.
- 신앙생활이 말씀의 터 위에 세워지지 못할 때 그 믿음은 쉽게 사라질 수 있습니다.
- 그것이 하나님에 대한 믿음일지라도 어렵고 난감한 현실 앞에서 쉽게 사라집니다.
- 본장에서 이스라엘 지파 장들의 모습과 모세의 하나님을 향한 불평에서 그것은 증명이 됩니다.
- 바로의 혹독한 노역의 말을 들은 이스라엘 지파장의 태도는 모세와 아론을 찾아가서 하나님을 원망하는 모습을 봅니다.
- 성도들 중에는 고난이 닥칠 때 고난 앞에서 속절없이 믿음으로 견뎌내려고 하기 보다는 하나님을 원망하는 백성들이 있는데, 이것은 보이지 않는 하나님보다는 세상에서 눈에 보이는 환경을 더 의지하기 때문입니다.
- 이스라엘 백성들의 현실 앞에서 어려움이 다가오자 너무나 쉽게 하나님을 향해 원망과 불평을 하는 모습에서, 온전한 믿음이 아니고서는 하나님을 바라고 신앙생활 한다는 것은 힘이 덤으로 오직 말씀의 기초 위에 확실하게 세워져야 함을 명심해야 합니다.
♥♥♥ 적용한다면 ♥♥♥
◈ 오늘의 핵심 (P.S) ▶ 신앙생활에도 고비가 있다. (출애굽기 5장6-9절)
◈본 구절의 핵심(PS) 의미를 돕는다면;
☞ 성도가 서로 신뢰할 때 교회가 평안해 지며, 어려운 고난과 위기도 축복의 방편이 됩니다.
- 9절에 살펴보면 “ 그 사람들의 노동을 무겁게 함으로 수고롭게 하여 그들로 거짓말을 듣지 않게 하라.”고 하였습니다.
- 여기서 바로가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더 많은 노역을 하게 한 것은 백성들이 불평함으로 모세와 아론의 말을 듣지 않도록 하기 위해서였습니다.
- 바로는 지도자인 모세와 아론과 백성들의 사이를 이간질함으로 하나님께 희생을 드리려는 계획을 성사시키지 못하게 하려고 한 것입니다.
- 이런 바로와 같이 우리 가까이에도 하나님과 그의 백성인 성도 사이를 이간질시켜 하나 되지 못하게 하고 올바른 믿음 생활을 하지 못하게 하려는 자가 있습니다.
- 그가 누구일까? 바로 우리의 원수 사단입니다. 사단은 교회에 들어와 교회의 지도자들과 성도, 그리고 성도와 성도 사이를 이간하여 서로 불신하고 미워하게 함으로써 하나님의 몸 된 교회를 분열시키고 성도들이 올바른 믿음을 가지지 못하도록 합니다.
- 그러므로 교회 안에서 이간하는 자는 사단의 조종을 받는 자이며 하나님의 몸 된 교회를 훼방하는 악한 자입니다.
- 그렇다면 이아침에 성령님께서 묻는 것은 “ 공동체 안에 나의 역할이 순기능인지 아니면 역기능인지?” 스스로 자가진단 해 봅시다. 그래서 함께 협력하는 자와 서로를 세우고 섬기는 자로 변화 됩시다.
- 성도들은 자신이 교회를 훼방하고 성도 사이를 이간하는 사단의 도구가 되지 않나 항상 살펴 이간하는 죄를 범하지 않아야 합니다.
- 뿐만 아니라 교회 안에서 다른 사람의 허물을 험담 하고 거짓말로 성도들 사이를 이간하는 사람들은 누구를 막론하고 결코 용납해서는 안 됩니다.
- 잠언 16장28절에서 “패역한 자는 다툼을 일으키고 말쟁이는 친한 벗을 이간하느니라.”고 하였습니다.
- 그는 겉으로는 성도인 척하지만 사실은 사단의 조종을 받는 자인 것입니다.
- 성도들은 교회의 지도자를 신뢰하여야 하며 때로는 그의 가르침과 요구가 힘에 겨운 것이라 할지라도 순종하며 따라야 합니다.
- 또한 성도들 간에도 서로가 서로를 신뢰함으로써 교회를 하나 되게 해야 합니다.
- 빌 2장2-4절에서“ 마음을 같이하여 같은 사랑을 가지고 뜻을 합하며 한마음을 품어 아무 일에든지 다툼이나 허영으로 하지 말고 오직 겸손한 마음으로 각각 자기보다 남을 낫게 여기고 각각 자기 일을 돌볼뿐더러 또한 각각 다른 사람들의 일을 돌보아 나의 기쁨을 충만하게 하라.”고 하였습니다.
- 그리할 때 그리스도의 몸 된 교회가 평안해지고 성도들도 더욱 굳건하고 올바른 신앙생활을 할 수 있을 것입니다.
- 성도의 신앙생활에서 원치 않는 고난이나 위기도 인내하고 보면 축복과 형통의 기회가 옵니다.
- 본문에서 이스라엘 백성으로 하여금 광야로 가서 희생을 드리게 하라는 하나님의 말씀을 들은 바로가 말씀에 순종하기는커녕 오히려 마음이 더 강퍅해져서 이전보다 이스라엘 백성을 더 핍박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 하나님께서는 모세와 아론을 통해 이스라엘 백성을 애굽에서 해방시키시겠다고 말씀하셨는데 갈수록 태산처럼 현재 상황이 이전보다 나아지기는커녕 더 악화되어 가고 있었던 것입니다.
- 이런 모습을 보면서 이스라엘 백성은 어떤 생각을 했을까? 아마 매우 당황해 하면서 하나님의 종들과 하나님의 말씀에 대해 불신하는 마음을 가졌을 것입니다.
- 그러나 우리가 아는 바와 같이 바로의 마음이 이전보다 더 강퍅해짐으로 스스로 하나님의 심판을 재촉하여 결국은 이스라엘 백성으로 하여금 며칠 동안의 희생 제사가 아니라 영원히 애굽에서 해방을 얻게 하고 말았습니다.
- 이스라엘 백성의 눈으로 보기에는 상황이 점점 더 악화되는 것 같았지만, 사실은 해방과 자유이라는 최후의 승리와 축복을 향해 점점 나은 상황으로 발전되어 가고 있었던 것입니다.
- 이런 이스라엘 백성과 같이 우리 성도들의 삶에 있어서도 믿음을 굳게 지키려는데 주변 상황은 인간적인 눈으로 보기에 갈수록 어려워져만 가는 경우를 만날 수 있습니다.
- 그래서 때로는 의심하게 되고 하나님께 불평을 하거나 낙심을 하는 경우들도 있습니다.
- 그러나 이것은 한 치 앞을 내다보지 못하는 인간의 짧은 생각으로 모든 미래를 이미 아시고 작정하시는 하나님의 위대한 섭리를 이해하려는 데서 오는 잘못된 결과입니다.
- 그렇다면 오늘 이아침에 성령님께서 묻는 것은 “고난과 위기와 역경을 어떤 눈으로 바라보고 있는지” 묻고 있으니 스스로 자문자답 해 봅시다. 여기서 하나님의 하시는 일은 모든 것이 선하심을 기억합시다.
- 지금 내가 눈으로 보기에는 악화되고 있는 것 같은 상황일지라도 실제로는 하나님께서 나를 다 아시고 계시기에 어려운 고비를 잘 견디면, 반드시 축복으로 인도하는 과정이 있음을 명심 합시다.
- 사실 하나님 은혜 안에 있는 성도들에게는 나쁜 상황이란 없는 것입니다.
- 다만 있다면 더 나은 축복을 얻기 위해 반드시 통과해야 할 여러 가지 고비요, 과정이요, 상황들이 있을 뿐입니다.
- 그러므로 지금 나의 삶에 갑자기 다가온 고난과 역경과 어려운 위기가 닥쳐온다고 해도 당황하거나 염려하지 맙시다.
- 히 10장34절에서“ 또 약속하신 이는 미쁘시니 우리가 믿는 도리의 소망을 움직이지 말며 굳게 잡고.”라고 하였습니다.
- 오히려 이런 고난을 통해 나에게 이루고자 하시는 하나님의 뜻과 놀라운 계획을 인하여 기뻐하고 확실한 소망을 가지고 고난 대학교, 인내학과를 잘 통과 합시다.
- 약 1장2절에서 “내 형제들아 너희가 여러 가지 시험을 당하거든 온전히 기쁘게 여기라.”고 하였습니다.
- 지금 나에게 닥친 위기의 상황에 있다면 먼저 하나님께 무릎 꿇어 하나님의 뜻과 계획이 무엇인지 깊이 물어 봅시다. 그리고 성령님의 지시하시는 말씀에 의심 없이 듣고 순종합시다.
- 욥 23장10절에서 “그러나 내가 가는 길을 그가 아시나니 그가 나를 단련하신 후에는 내가 순금 같이 되어 나오리라.”고 하였습니다.
- 성경에 수많은 인물들이 모두가 어둠에서 시작하여 밝음과 빛 된 인생으로 소개하고 있는데 그대표적으로 요셉과 모세와 다윗과 다니엘 선지자와 신약에서의 예수 그리스도와 그의 사도와 제자들이 있습니다.
- 그러므로 고난 대학교 인내학과를 이수하면, 반드시 하나님께서 정금같이 그리고 명품으로 나를 단련하시고 놀라운 은혜와 축복으로 인도할 것임을 믿고 , 고난이나 역경도 인내로 감당하여서 기쁨이 되고 형통이 됨을 확신하는 저와 주님의 사랑하는 형제와 자매가 되시기를 축복합니다.
- 할렐루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