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1월 14일 화요일 오후편지. 휴식

휴식 했습니다. 마군단 벙개팅이 있어가지고 ㅎㅎㅎ 삼계에서 쬐맀습니다. 그래서 오늘 아침은 운동을 접었네요. 그런데 내일 세째수요일 헬스장 휴무라고 문자가 왔네요. 이걸 어쩌나 오늘 하루 쉬었더니 내일 까지 쉬게 되었는데. ㅎㅎㅎ   날씨가 많이 춥습니다. 이 추운날 운동한다고 바깥에서 뛰어 다니는 사람들 보니 참 대단들 합니다. 그런데 내 생각엔 그게 꼭 도움이 될까 하는 생각도 드네요. 오히려 근육이나 관절에는 더 좋지 않을듯 합니다. 추운 겨울에는 가능한 실내를 이용하여 운동을 해 주는게 건강에 더 도움되지 않을까 하는생각. 실내 운동이 조금은 답답하지만 내 건강을 지키는데는 충분하고, 우리 달림이들 한테도 런님머신에서 운동하면 대회 연습에 충분한 운동이 되는데 말입니다. 하기야 다 사람의 생각이 다르니 좋은데로 하는게 제일이지요.   어제 삼계 명성갈비 맞나. 참 잘 나오더군요. 삼겹살도 먹음직스럽게 칼집을 넣고 반찬도 정갈하면서 깨끗한게 참 좋았습니다. 1차는 돌석지부장이 2차는 회장님이 샀네요. ㅎㅎㅎ 돈 낼 기회를 ㅎㅎㅎ 2차 무슨 맥주집인데 커피에 맥주를 넣어 참 맛있었습니다. 거품맥주도 있고 안주도 티김이었는데 아삭아삭 먼지는 몰라도 좋았습니다. 삼계는 참 장사도 잘 되되요.   오늘 경남도민일보에 보니까 가포 본동에 친수문화공원이 들어서데요. 오토캠핑장이랑 체육시설 약 8,000평 부지에 들어서는데 농구장 족구장 배드민턴 인라인 분수대 놀이마당은 있는데 왜 달리기 하거로 400트랙은 안만들어 주는지 ㅋㅋ 이노무 자석들을 전화 한통 해야겠습니다. 마산지방항만청에다 하여간 5월에 완공된다니 오토캠핑 좋아 하는 사람들은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