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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남준 詩人의 악양편지
 
 
 
카페 게시글
동매사진관 광주 포엠 콘서트, 적막 그 이후 다녀오기까지...
풀꽃(소영) 추천 0 조회 460 15.09.11 10:41 댓글 27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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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5.09.11 11:16

    첫댓글 나비가 되어 훨훨 아름다운 목소리까지 담아서~~날아다니시는 풀꽃님~!!
    부러우다요...^^

  • 작성자 15.09.11 12:02

    훨훨~~~~~~
    참 설레이는 밀이지요. 저도 실상은 그리 자유롭지 못하답니다...ㅠㅠ

    다음에 또뵙겠지요!

  • 시인님^^
    겁나게 뿌듯하셨을듯요^^
    보고 듣는 우리도 뭉클하고 장하고 그러든디^^ 오고 가는 길 애쓰셨네유^^

  • 작성자 15.09.11 13:35

    똑 같이 머리띠를 하시고 개량 한복으로 입으시고 맑은 웃음도 닮으신 두 분도 아름다웠어요~^^

  • 15.09.11 12:18

    치자꽃 맞다고 치자! ㅎ

    조광조가 죽지 않고 승승장구 했더라면
    어찌어찌 양산보도 한 자리 했을 거고
    그러면
    지금의 소쇄원도 없었을 텐데
    대신
    조선이란 나라가
    조금은 개혁적이고 괜찮은 역사를 남겼을 테고,,
    근데,, 어떤 결과가 더 나은 건지, 그건 좀 헷갈리네요~

    엄마 품에 안긴
    착한 소년의 모습, 보기 좋습니다.
    소쇄원 만큼이나 편안해 보입니다.
    맨 아래 가족사진도 그렇구요~^^

  • 작성자 15.09.11 14:16

    역사의 아이러니죠. 다산의 18년 유배의 삶이 없었다면 그의 수백권의 저서들이 나왔을리 없겠죠... 아름다운 시도 하피첩도.

  • 15.09.11 13:11

    여러번....8월끝날을계기로
    9월이 그리 녹녹하지 않은 달이 되었네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초대에 응하시니 더불어 행복할밖에요.
    낭낭한 풀꽃님 낭송으로
    더욱풍성해졌으리라...
    함께 못했지만 포엠콘서트 분위기 경험있으니...가슴이 따뜻해오고 또 내리는 막이있으면 다시 올려지는 날도 있겠죠...
    그리움이 쌓이면 더욱 성숙된 모습으로 드러나리라 바래봅니다.^^

  • 작성자 15.09.11 14:17

    덕분에 제게도 9월은 바쁘고도 특별한 의미의 9월이 되었네요. 내리는 막이 있으면 올려지는 날도..그러하겠지요. 모든 이치가...

  • 15.09.11 12:42

    작년 10월 화개에 있는 '시인의 정원' 행사장에서의 일이다.

    '그리운 바다 성산포'의 이생진 시인님도 오셨었다. 시인님의 시낭송 후 어느 팬의 시낭송이 이어졌던 날이 있었다.

    그때 함께 했던 플로라님에게 나중에 플로라님이 시낭송을 했으면 좋겠다고 권하던 날이 생각납니다.

    시인님의 시를 멋지게 낭송하는 풀꽃님이 계셔 좋습니다!!!

  • 작성자 15.09.11 14:20

    고마워요..그리 생각해 주시니. 그리운바다 성산포는 바닷가 어디쯤 여행할때마다 술 한 잔 하고나면 많은 사람들 앞에서 읊이대던 시였습니다. 다 외우고 다니죠... 네덜란드 어느 바닷가 까페에서도...대마도 바닷가에서도..제주도 서귀포에서...ㅋ

  • 15.09.11 13:21

    열악한 88도로 오고가며 운전하느라 낭송하느라 수고 많으셨습니다.
    덕분에 여러 님들,감성의 단비로 촉촉히
    적셔주셨으니 행복한 맘 안고 가셨으리라^^

  • 작성자 15.09.11 14:21

    광주지역이라 동분서주 뛰어다니던 모습이 참 아름다웠어요. 고마워요.. 따뜻한 마음 안고 돌아오는길이 가벼웠습니다~~^^

  • 15.09.11 13:23

    좀 더 땡겼어야했는디
    낭송에 방해될까봐 낭송전에 얼른
    찍은 이 사진밖에 없네요.

  • 15.09.11 15:03

    맞아요..
    낭송하실 때는 조심스러워서
    사진 못찍고
    마음으로만 찍게되죠잉.^^

  • 15.09.11 15:12

    그날의 풍경들 속에서 풀꽃님 감성도 느껴봅니다.
    북콘서트 때의 여운으로
    풀꽃님 시낭송 상상.ㅎ
    꽃다발 자미원님도 멋지고
    외지 손님들 데운 빛고을파도 훈훈하고
    먼길 마다 않고 달려가신 분들 수고하셨습니다.
    뭔가 좋은 게 막 전해진다요.ㅎㅎ

  • 작성자 15.09.12 07:15

    모두모두 사랑스런 분들입니다~♡ 볼수록 예쁜분들입니다~♡

  • 15.09.11 16:15

    행복했고 고마운 시간이였습니다 고맙습니다_()_

  • 작성자 15.09.12 07:12

    시인님과 의리와 정으로 쌓여진듯한 그 끈끈한 무엇?이 아름다웠습니다.

  • 작성자 15.09.12 07:14

    노래는 말해 무엇하겠습니까, ^^ 두 분 모두의 특색있는 목소리와 분위기...멋져요!

  • 15.09.12 16:01

    @풀꽃(소영) 왜 남준샘이 풀꽃님께 시낭송 부탁했는지
    지리산북콘서트에서 알아버렸지요
    대구와 광주 먼거리에도 기꺼이 마음내어주셔서 얼마나 고마운일인지요
    공연당일날 마땅히 고마운 마음 전했었어야했는데 공연 준비와참여그리고 마무리 까지 해야하는 처지여서 제대로 눈한번 못 마주치고 보내드렸어요
    풀꽃님 정말 고마웠어요

  • 15.09.11 20:00

    풀꽃님... 우리 처음 만났지요..
    아흄.. 이렇게 대전을 대표하는 미인이라 칭찬하심..
    다음엔 부끄러워... 어찌 얼굴을 내밀까요...
    꼬재재한 모습은 보일 수가 없으니..
    .....
    차분하고 고운 음성은 중독자를 더 지독한 중독자로 만들어 버렸네요...

    만나서 반가웠고... 그 매력 적인 모습에 반했다고 전합니다....
    우리 다시 만나야죠..ㅎㅎ

  • 작성자 15.09.12 07:20

    그 작은 얼굴 오목조목한 이목구비에서 그리 낭랑한 목소리와 보드랍고도 살가운 情을 풀어내주시니 어찌 예쁘지 않으리오. 예쁘고도 예쁘지요.

    곧 아이들과 만나요~~~♡

  • 15.09.11 23:06

    풀꽃님의 시낭송,,
    감동적이었습니다.
    시를 살아있게 하는 목소리와 힘을 가지셨더라구요.
    다른시들도 풀꽃님 목소리로 들을 기회가 있기를 바라면서..

  • 작성자 15.09.12 07:22

    서글서글한 눈매가 기억에 환~하네요. ^^
    환~하게 주위를 비춰줄 분,
    기대되네요...다음 만남~♡

  • 15.09.11 23:33

    시낭송이 그렇게 매력 있는 문학활동인 줄이야~
    풀꽃님의 공연을 보기 전엔..
    예전엔 미처 몰랐어욤-
    담에 꼭 '그리운 바다 성산포' ^^
    풀꽃님! 약속약속
    아유, 기대된다요~^^

  • 작성자 15.09.12 07:23

    다소곳한듯 풀어내오는, 보드라운 명주실 풀어내듯, 창,소리.... 멋졌습니다. 다음에 역시 들을 수 있기를요~^^

  • 포엠콘서트와 담양까지 이렇게 실타래처럼 풀어주시니 참으로 고맙다오~ㅎ
    자미원님은 마음까지 이쁘시고 광주분들 애쓰시는 모습은 안봐도 훤히 알것 같고~~
    또 따뜻하고 즐거운 자리였겠죠?~ㅎ
    고생하셨고 고마워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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