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3일 10월 8일(일) : 탁박폭포(사랑의 폭포), 깟깟 마을, 따반 마을 트레킹 ⇨ 하노이 이동(5시간)]
뒤 돌아본 깟깟 마을 전경
▼ 깟깟 마을에서 따반 마을로 이동하기 위해 버스 타러 이동 중
가파른 고갯길임에도 가벼운 발걸음으로 올라가는 것을 보고,
다리가 떨릴 때가 아닌 가슴이 떨릴 때 여행을 떠나라는 말을 실감했다.
따반 마을로 버스 타고 이동 중에 바라본 깟깟 마을 모습
▼따반 마을 전경
▼따반 마을 전경
▼따반 마을 물레방아(?)
물레방아 수차를 이용하는 것이고, 디딜방아는 사람이 밟는 힘을 이용하는 것인데...
▼따반 마을 트레킹 모습
▼아이들이 수줍은 듯 다가와 수공예품 지갑을 2달러! 2달러라고 외치며 사달라고 조른다.
▼쟁기 들어갈 틈만 있으면 한 줌 땅도 놀리지 않는다.
가파른 산비탈에는 돌밭을 일궈 만든 다랭논이 층층이 쌓여 있다.
▼따반 마을 트레킹은 멀리서 바라만 보던 다랭이 논밭을 직접 걸으며 볼 수 있다는 것이 최고의 매력인 것 같다.
계단식 논이 만들어내는 황홀한 풍경의 고산 도시 사파 따반 마을 트레킹.
▼소시적 난타 공연을 하셨던 음악에 조예가 깊으신 커피향님
▼얼마 전 보스턴 마라톤 대회에 참가하고 동행하신 마라토너 이경자님과 전임 회장이신 정프로 정하룡 상임고문님.
따반 마을 다랭이논을 배경으로...
▼정프로님과 만능 스포츠맨 거북이 성기복님 그리고 세시반 부회장님.
따반 마을에서 단체 기념촬영
▼한가한 오후 사파 맛사지샵 풍경
▼사파 맛집 포코 사파
▼점심식사 후 사파에서 하노이로 이동 중에 바라본 계단식 전답
▼하이얏트 리젠시 웨스트 하노이호텔에서 바라본 하노이 야경
[여행 4일 10월 9일(월) : 하노이 ⇨ 하롱베이 관광, 스피드 보트 체험 ⇨ 하노이]
▼베트남 일정 마지막 날 하노이 여명
▼하롱베이 해변 풍경
하롱베이 관광을 위해 부두를 따라 관광선으로...
◆ 하롱베이 국립공원(Halong Bay National Park)
영화 "인도차이나"와 로빈 윌리엄스의 "굿모닝 베트남"의 배경이 되었던 곳으로 우리에게도 낯설지 않은 곳이다.
하노이의 동쪽에 위치한 하롱베이 국립공원은 그 미려한 장관으로 유명하다.
이 만을 차지하고 있는 3,000개 이상의 섬들이 보여주는 장관은 스펙터클 그 자체이다.
하롱(Halong, 下龍)이라는 말은 글자 그대로 "용(龍)이 바다로 내려왔다"는 것을 의미한다.
전설에 따르면 한 무리의 용들이 외세의 침략으로부터 사람들을 구했고 침략자들과 싸우기 위해 내뱉은 보석들이 섬이 되었다고 한다.
▼베트남 지폐 20만 동 뒷면에 인쇄될 정도로 유명한 향로바위(예전에는 독립문바위라고 부르기도...)
▼키스바위, 뽀뽀바위라고 부르는 바위
하롱베이 선상에서 싱글팀 단체 기념촬영
▼대기업 중역을 맡고 있으면서도 동탄산악회를 많이 많이 사랑하는 하이델 김태훈님
▼날씬한 몸매에 다리가 길다고 학창 시절에 키다리 별명을 가졌던 최수영님
▼하롱베이는 3,000여 개의 크고 작은 섬으로 이루어진 베트남 최고의 경관으로 1994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록됐다.
▼버즈 선우도영 등반대장님
▼설악선 공룡능선과 청계산~광교산 종주산행도 가뿐하게 하신, 산행에서 빠르지는 않지만 꾸준하게 걷는 지구력이 특별한 파란마음님
▼ 하롱베이 수천 개의 섬 중에서 유일하게 사람 이름을 가진 티톱섬(Ti Top Island)
선착장에서 수백 개 계단을 올라가면 꼭대기에 정자가 있고, 그곳에서 내려다보면 하롱베이의 멋진 풍경을 한눈에 볼 수 있다.
또한 선착장 주변에는 모래사장이 있다.
▼스피드 보트와 노 젓는 배를 탑승하는 장소인 하롱베이 선착장 전경
▼스피드 보트에 탑승하여 스릴도 느끼고...
▼속도를 내며 지그재그로 달리는 배에서는 비명 소리인지 환호성인지 연신 터져 나온다.
▼섬이 너무 많아 989개의 섬에만 이름이 있다 하며 기암괴석이 솟아 오른 모습이 인상적이다.
▼용이 내뱉은 보석들이 섬이 되었다는 전설을 되새겨 보게 하는 하롱베이 전경.
▼하롱베이의 하롱(Halong, 下龍)이라는 말은 글자 그대로 "용(龍)이 바다로 내려왔다"는 것을 의미한다.
용이 내려왔다고 하는 바위 구멍 모습
▼하롱베이 바다에서 소형 보트만이 들어갈 수 있으며 영화 '007 네버다이' 촬영장소로 유명한 하롱베이 안의 또 다른 명소인 항루언 관광
외부와 유일한 통로인 서서는 들어갈 수 없는 동굴 안 보습
동굴 안 전경
이곳은 자생 원숭이에게 먹이도 주고 그러던 곳인데 오늘은 원숭이들이 보이지 않는다.
오수를 즐기러 간 것인가, 아니면 단체로 외출을 하셨나?
▼선상에서 맛보는 씨푸드와 생선회 만찬 상차림
하롱베이 타운에서 전신 스톤마사지
하롱베이 타운 재래시장 모습
▼메종 센 뷔페(Maison Sen Buffet)
한국에서 최소 5~6만 원은 줘야 할 뷔페를 이곳에선 2만 6천 원에 먹을 수 있다.
100여 가지 고급 음식이 나온다는 센 뷔페에서 마지막 만찬.
▼하노이 노이바이공항으로 이동하여 환복하고 비행기 탑승
[여행 5일 10월 10일(화) : 베트남 하노이공항 ⇨ 인천공항(5시간)]
▼베트남항공 기내 모습
[05:50] 인천공항 도착
[08:30] 동탄도착
베트남 판시판산 & 사파 & 하롱베이로 안내해 주신 동탄산악회 아웃도어 이택일 회장님과
운영진에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또한 "한네트여행사" 원창범 이사님과 박인섭, 조성훈 가이드님께도 고맙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그리고 3박 5일간 함께 산행하고 여행하셨던 일행분들 덕분에
행복했던 인생의 한 페이지를 아름답게 장식했습니다.
고맙습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그리고 멋진 인생을 만들어 가세요~~~
2023. 10. 12.
상선약수 지운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