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서 신발 신고 오늘도 산책했어요~
지나가는 분이 발에 염색했냐고 물어보시네요^^:;
중형견 이상은 색상 선택의 여지가 없었어요ㅜ
깜직하고 예쁜건 작은 아이들 몫인가봐요 ㅎㅎ
빗질을 해주니 나른하니 잠이 솔솔~
처음에는 빗을 피해 도망다녔는데 이제는 맛사지의 매력을 아네요.
웃는 사진은 없으니 행복이 웃는 동영상 올려요 ㅎㅎ
저녁되니 나른한지 다리사이에 포옥 끼어서 아기처럼 자네요.
행복이가 이제 의사 표현을 제법해요. 코로 손바닥을 들어 올리는건 쓰담~쓰담~해달라는 거구요.
목욕하자고 부르면.. 못 들은척하다가 다른데로 스을~ 가버려요. 살짝 안아 올렸는데 깽~! 한번 하네요 ^^;;
그리고 잠자리를 안방과 거실에 마련해 줬는데,
신기한건 신랑과 나 둘 중 한명만 집에 있을 때는 안방서 자구요.
신랑과 나 둘 다 있으면 거실에서 자요. 우리 행복이 천재견(?)인가 봐요 ㅎㅎㅎ
배설을 너무 참아서 걱정했는데
어제 저녁부터 텃어요.
칭찬해줬더니 오늘은 폭풍 배설을 해놨네요^^;;
그래도 방광염 걱정은 사라져서 좋아요~
팅프엄마들도 굿나잇 하세요★
첫댓글 드뎌 텃군요 ㅋㅋㅋㅋ 완전 사랑스런 행복이*^.^*
네 5일만에 텃어요~ 아주 시원하게 트네요. ㅎㅎ
사실 방구랑 트림은 부산오는 첫날 다 텃어요. 신랑이 나보고 방구꼈어? 아니 오빠 아니야? 이러다가 알게 됐는데 어찌나 우스운지.. 이제 코 고는것만 남았네요~
행복이 사랑받고 지내니 넘 행복해요^^
장난감 갖고 혼자서도 잘 놀고 애교도 잘부리네요
행복이 천재견 맞아요
행복이랑 햄볶으면서 알콩달콩한 사진 많이 올려주세요
네 산책할 땐 궁둥이 사진뿐이라서^^:; 노력할께요~
아~ 닉네임이 바뀌셔서 잠간 ㅎㅎ
행복이랑 깨 볶는 소리가 여기까지 들리는데요 ㅎㅎ
행복인 천재견 확실해요. 참 똑똑하네요~~ㅎㅎ
정말 말을 다 알아 듣는건가 하고 깜짝깜짝 놀라요 ~ 오늘도 신랑 없다고 같이 자달라 부탁했더니 들어 주네요 음화화~
행복이 이름대루행복해보이네요 이제텃구나 그래두다행이다 이제이릅그대루오래오래행복하렴
고맙습니다~ 행복이한테 말해주고 있어요. 지금 얼마나 많은 팅프 가족분들이 걱정하고 응원해 주는지요. 마음 아는지 모르는지 LTE-A 적응력 보여주네요~
매력적인데요 빨간양말 신발인가..?
무튼 행복이 이름 한번 잘 지엇구나싶네요
배설도 드더어 트고ㅎㅎㅎㅎ
전에 봄이는 신발 신으면 얼음해서 이번에 실리콘 재질 신발 사봤는데, 금방 적응하네요~모양이 좀 우습긴해두요 ^^
행복이가 더행복한거 같아요~~~
저도 행복해요 ♡
행복하게 지내는걸 보니 감사드려요~
조주님도 좋은일 많이 하시고,, 감사드립니다~
행복이 응가도트고~~ㅎ 이제 거기가 평생자기집인걸 아나봐요~표정도 넘 편안해보이네요~^^행복이랑 행복하세요~~~^^
아이들 치료 다 끝나고 여유로워지시면 언제든 놀러 오세요^^
의젓하고 착하기만 했던 행복이가 이젠 엄마아빠
사랑속에서 어리광쟁이 겸둥이가 되버렸네요~
행복가득한 소식 감사드리고~
자주 행복이 보여주세요~~~~
아침에 기지개 켜면 와서 쓰담 해달라고 하다가.. 깜빡 잠들면 다시 자기 자리로 돌아가서 기다려줘요. 너무 예쁜 행복이예요~^^
행복이 벌써 완벽 적응 한 것 같아요~~~^^ 행복이가 즐겁게 지내니까 흐뭇해요~~^^ 감사합니다~~
네 저도 이제 한시름 놓여요. 참 좋네요. 단지 강아지 한마리가 집에 왔을 뿐인데.. 이렇게 좋을 수 있나요?! 다들 사지 말고 입양하셨으면 좋겠어요~
적응력이 대단한 행복이네요..배변도 텃다니 이게 다 맘 편하게 잘 살고 있다는거 아닐까요? 감사합니다~~
네 이제 편하게 변도 잘 보고, 잘 놀고, 가끔 사고도 치는 행복이예요^^
행복이가 영리하게 분위기 파악도 잘하고 제 앞가림도 잘 하네요
네 너무 똑똑해요. 그냥 조금 가르쳐줬는데.. 앉아 손 엎드려 빵 하이파이브 다 해요.. 다만 간식앞에서 기다려는 잘 안되네요^^;; 퇴근하고 오면 일어나서 안아줘요
행복이 행복하게 해주셔서 감사드려요.
원래 살던 애 같아요.~^^
산책나갔을 때 암거나 주워먹어서 ㅜㅡ 맘 아프고 여간 신경쓰이는게 아니랍니다. 쥐약 같은거 음식물에 놔두는 경우도 있어서.. 그거 빼곤 다 좋아요^^
아~행복이가 완벽적응했군요
행복이 보며 행복해지는 아침입니다 ^^
그쵸~ 저도 행복이 아침 산책땜에 일찍 일어나는 새나라의 어른이 되어가요
행복이가 꼬리도 살랑살랑 기분이 매우 좋네요~~^^
행복이가 애교쟁이였군요...사랑받는 아이는 행복이 묻어나는 거 같아요~~
눈치를 너무 봐서 마음 아프긴 한데.. 애교도 많아요. 특히 간식 줄것 같을 땐 꼬리가 떨어질 것 같아요 ㅎㅎㅎ
행복이와 행복맘님이 행복해 보여서 저도 기쁘고 마음이 놓여요. ^^
피피랑 한결이도 잘 지내고 있는거죠? 수트케이스 위에 같이 올라가 있으니 보기 좋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