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례로 내려와서 행복한 것은
내가 하고자 하는 요리의 재료들이
유통기간이 없다는 것입니다.
이러한 이유로
저의 요리솜씨는 저절로 업되었네요.
손맛은 없으나
신선한 재료 덕분에
식탁이 즐겁습니다.
요즘 무우가 조금 가격이 내려갔네요.
오랫만에 깍두기를 하려고 준비합니다.
무 두다발(중크기 10개)
쪽파, 대파, 마늘, 생강, 양파,
새우젓, 까나리액젓, 소금, 깨소금
배, 홍시, 단감 10개
무를 깨끗하게 씻어준비하고...
쪽파가 젤 힘든것 같네요. 다듭기가 그리고 요즘 한단에 만원.....^^
찹쌀풀을 되직하게....
홍시, 배, 생강, 마늘함께 씽씽...
마지막에 쪽파넣고 참깨를 살짝 뿌리면 끝....
단감의 변신 시작....
요즘 단감이 최고의 맛을 내는 철입니다.
먹기좋게 깍뚝썰기 해서 준비해둔 양념을 넣고...
이런맛이구나^^
한번 냉장고 있는 단감으로
간단히 만들어 보세요.
별미의 별미입니다.
첫댓글 맛나 보입니다.. ^^
감깍두기는 처음해봤습니다.
지금 생각하니 막걸리 안주로 딱인듯해요.^^
단감깍두기에 젓갈이나 소금간을 하나요?
한번 해 볼라구요
와 ~ 대박 ^^ 아삭아삭 감피클 만들어봐야죠 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