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번 제주성지순례길에드른 항몽유적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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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대정삼의사비


수도원 기행] ⑩ 제주 성글라라수도원 ‥ 목장안의 봉쇄수녀원
입력2006.10.18 17:28 수정2006.10.19 09:51
주일미사가 시작되자 어디선가 맑고 투명한 성가 소리가 들려온다.
시골 성당이라 미사 참석자 가운데는 할아버지,할머니가 많은데 누가 부르는 성가일까.
소리의 주인공은 성당의 제대 왼편에 숨어 있는 수녀석의 수녀들.제대를 중심으로 일반 신자들이 앉는 자리와 수녀석이 ㄱ자 형으로 배치돼 있어 서로 보이지 않도록 격리된 구조다.
제주시 금악리 이시돌 목장 안에 있는 제주 성글라라수도원.외부와의 접촉이 제한된 봉쇄수녀원이지만 외부 성당은 일반 신자들에게 개방돼 있다.
수도원 성당인 동시에 제주교구 금악성당이기도 하다.
미사가 끝나자 몇몇 신자는 성당 왼편으로 돌아 들어가 수도원 현관에서 수녀들에게 안부를 전하고 돌아서기도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