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근길 뉴스 10개
권민철 기자
2024-10-23
1️⃣김여사 통화녹음 파일 찾아라‥檢 명태균 추가 압수수색
김건희 여사와의 친분을 이용해 국민의힘 공천에 개입한 혐의로 명태균씨를 수사중인 창원지검이 명 씨에 대해 추가로 압수수색을 한 것으로 전해짐. 이미 압수한 물품에서 김 여사의 음성 파일이 나오지 않자 압수수색 범위를 넓힌 것으로 보임. 그러나 검찰은 아직 명씨에 대해서는 소환조사하지 않고 있음
2️⃣韓 당내 결속력 과시...尹 “돌 던지면 맞겠다”
•김건희 여사 문제에 대한 윤석열 대통령과 한동훈 대표간 인식차가 면담을 통해 재차 확인된 이후 두 사람의 행보도 엇나감. 한 대표는 친한(친한동훈)계 의원들을 소집해 만찬을 가짐. 한 대표는 자신의 ‘3대 요구사항’이 거부된 것에 대해 “상황을 엄중하게 보고 있다”, “피하지 않고 문제를 해결하겠다”고 말했다고. 어제 만찬에는 국정감사에도 불구하고 현역의원 21명이 참석했다고
•반면 부산을 방문한 윤 대통령은 부산 지역 여당 의원들과 만찬을 하려했지만, 의원들의 국감 일정 때문에 결국 취소됐다고 함. 윤 대통령은 부산 범어사를 방문한 자리에서 "나라와 국민을 위해 좌고우면 하지 않고 일하겠다", "돌을 던져도 맞고 가겠다"라고 말함
3️⃣한동훈-이재명 회담 이르면 이번주 열릴 듯
윤 대통령과 한 대표간의 회동이 빈손으로 끝난 가운데 한 대표와 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대표 회담이 이르면 이번주에 열릴 것으로 보임. 현재 양측 비서실장 간에 조율이 이뤄지고 있다고 함
4️⃣김여정 "한국·우크라, 핵보유국에 도발"
김여정 북한 노동당 부부장이 한국과 우크라이나를 싸잡아 비난하는 담화를 어제 발표. "핵보유국을 상대로 뒷수습이 불가능한 어이없는 망발을 함부로 내뱉는 객기가 서울과 키이우는 판에 박은 듯 꼭 닮았다"는 것. 이어 두 나라를 "미국이 손때 묻혀 길러낸 버릇 나쁜 개들"이라고도 표현. 북한군의 러시아 파병 논란 속에 우크라이나를 비판 것이라 눈길을 끌고 있음
5️⃣NATO도 北파병 확인 불가...韓 설명 요구
그제 마르크 뤼터 나토(NATO) 사무총장은 윤석열 대통령과의 통화에서 우리 대표단을 나토에 파견해 달라고 요구했다고 함. 나토 역시 미국처럼 북한군의 러시아 파병을 확신할 수 없다는 입장인데 우리 대표단의 설명을 듣고 판단해보겠다는 것. 이를 받아들인 우리 정부는 다음주 대표단을 파견할 예정
6️⃣푸틴·시진핑, 3개월 만에 정상회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브릭스 정상회의가 열리는 러시아 카잔에서 정상회담을 가짐. 3개월만의 정상회담. 푸틴은 "러시아와 중국의 협력은 세계 안정화를 이끄는 주요 요인 중 하나"라고 말함. 시진핑도 국제 정세가 혼란으로 얽혀있지만 중러 관계를 훼손할 수 없을 것이라고 말함. 북한 파병 문제가 논의됐는지가 관심사
7️⃣KBS 오늘 하루 총파업
전국언론노동조합 KBS본부가 차기 사장 임명을 막기위해 오늘 하루 총파업에 나섬. 노조는 법원이 2인 구조 방송통신위원회의 의결이 위법이라고 판단한 만큼 방통위의 위법한 의결을 거쳐 임명된 이사들이 KBS 사장을 선임하는 건 원천적으로 무효라고 주장. 앞서 KBS 여권 이사들은 박민 현 사장 등 3명을 면접 대상자로 선정했고, 오늘 면접 심사와 이사회 표결을 거쳐 최종 후보자 1명을 결정한 뒤 윤석열 대통령에게 임명 제청할 예정
8️⃣정부기관 "사도광산 전시물 수정해야"
동북아역사재단(교육부 산하 공공기관)이 일본 사도광산의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등재 결정 직후, 아이카와 향토박물관에 설치된 조선인 노동자 관련 전시물의 문제점들을 파악해 공식 문서로 작성했던 사실이 확인됐음. 전쟁 시기에 동원된 노동자와 그 밖의 시기에 유입된 노동자를 구분 없이 기술하고 있다는 점 등을 문제점으로 지적하며 수정해야한다고 지적
9️⃣비정규직 늘고 정규직 감소
우리나라 전체 임금노동자 중 비정규직 노동자의 비중이 38.2%로 최근 1년새 1.2%포인트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음. 올해 8월 현재 비정규직 노동자는 845만 9천명. 1년새 33만 7천명 증가. 반면 정규직 노동자는 1368만 5천명. 1년새 14만 7천명 감소
🔟IMF "올해 한국 경제성장률 전망 2.5% 유지"
국제통화기금(IMF)이 올해 한국의 경제성장률을 지난 7월 전망치와 동일한 2.5%로 전망. 세계 경제성장률은 3.2%로 전망. 미국의 경우 실질임금 상승에 따른 소비 개선 등의 영향으로 7월보다 0.2% 포인트 높은 2.8% 성장을 전망. 중국과 인도, 러시아 등 155개국이 속한 신흥개도국 그룹의 성장률은 4.2%로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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