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면을 바라보네
모든 병마와 문제의 답은
외부에 있지 않았고 내부안에 있었다네
아무리 외부에서 답을 찾고
외부만을 쫒았지만 그 모든 수고가 헛되고
헛된 것이 되었다네
외과적인 수고와 노력이 오히려
병세를 악화시키며 수명의 단축을 가져온 것은
근본된 병의 원인이 되는 자기삶의 방식과 태도는
전혀 바꾸지 않았기 때문이네
정작 병이 들어 있는대도 자기방식과
자기기분과 자기감정대로만 반응하고
자기주장과 자기논리대로만 외부만 쳐다본 것이네
병마는 자연스러운 이치대로 오고 가는 것이지
인위적으로 억지로 만들어지고 억지로 사라지게 하는 것이 아니었네
병의 원인이 확실하고 명확한
내 삶의 방식과 습관들이었기에 병의 원인이 되었던
내 생각과 삶의 방식만 바꾸면 된다네
외부적인 증상과 증세와는 상관없이
담담히 내 삶의 방식과 태도만 바꾸어가면 된다네
그 누가 중병과 불치병과 난치병이라고
말하더라도 그 병명과는 상관이 없다네
병이 온 것도 한가지 이유에서 온 것이요
내 삶의 방식을 통한 피의 오염으로 인한
독성과 결핍을 통한 세포의 기능장애로부터 시작된 것이네
고로 그 어떤 병명이라도 문제될 것이 없다네
외부만을 바라보던 나의 시야와 인식과 믿음을
내부로 향하고 지금당장 스스로를 내려놓고 버리고 비우면 된다네
안되는 것을 붙잡고 외부만을 이야기해도
아무런 소용이 없다네
그 어떤 문제와 위기까지도
반드시 그 문제안에 답을 가지고 있기에
전혀 두려워하고 망설일것이 없다네
주어진 사실과 상황과 환경들이 어찌하던간에
내 자신의 나에 대한 관념과 신념과 믿음과 내 자신의
상대에 대한 관념과 신념과 믿음만 바꾸면 된다네
그 어떤 문제와 이유와 근거는 중요치 않다네
중요한 것은 과연 내 마음속에 그 무엇을 심었는 가이네
나를 억울하게하고 분함과 원통과 미움과
증오케하는 원인이 외부에 있었다 하더라도
내면의 잠재의식속에 나는 그 어떤 느낌과 감정들을
심은 것인가
시간이 지나고 나면 나의 기억장치속에는
그 어떤 부정적인 느낌과 감정들이 자라 나고 있었는가
설사 내가 원하고 바라는대로 되지 아니하여도
나는 외부적인 이유와 원인을 따라 부정적인 근거와
증거물들을 가지고 부정적인 반응을 하지 않는다네
원수를 원수로 갚는다면
나의 잠재의식속에는 미움과 증오와 분노와 원한만이
남아 질뿐이네
비록 원수는 나를 괴롭히고 나를 힘들게하며
나에게 고통과 아픔을 준 것이라도 나는 내면의 잠재의식속에 오히려 용서와 축복과 화평의 씨앗을 심었다네
지구가 내일 멸망한다해도 외부적인 사실과
사건과 상황과 상관없이 나는 한그루의 사과나무를
내 마음속에 심겠다는 스피노자의 외침처럼 외부적인
그 어떤 이유와 사실과 상황과 환경과는 상관없이 내 마음속에 그 무엇을 심을 것인가가 더욱 중요하다네
현재의식은 명령하고 잠재의식은
현재의식이 느끼는 그 사실적인 느낌과 감정들을
그대로 흡수하며 아무도 모르게 잠재의식속에 심어진
그것들을 반드시 현실로 드러낸다네
고로 지금당장의 내 삶을 바꾸기를 원한다면
지금당장의 외부적인 사실과 상황과 환경들을 쫒아가며
불평불만과 원망원성으로 탓하지 말고 그 어떤 상황과 환경과는 상관없이 내 자신의 반응을 바꾸면 된다네
그 어떤 혹독한 삶의 고난과 곤란중에도
스스로를 바꾸고 변화시킨자는 어느날 갑자기
윈하고 바라는 그것을 이루게 된다네
늘상 살아온 그 삶의 방식과 패턴대로
습관적인 고집과 말투와 그 생각대로만 주장하고
옳고그름을 다투기에 시간이 갈수록 궁색해지고 초라해진다네
그 어떤 문제와 병마까지도 문제될 것은 없다네
근본된 원인이 되는 내면의 잠재의식만 바꾸면 된다네
외부인간은 내부인간이 그 모든것을 좌지우지해도
외부인간인 자신이 스스로 하는 것으로만 착각한다네
외부인간은 스스로 잘났고 스스로 느끼는 오감과 감각기관이 말하는 그대로만 살아 가려 하기에 오직
있는그대로 반응하기에 급하다네
그토록 고집이 세고 교만과 오만하던 외부인간도
잠이 들때면 스스로 할수있는 것이 아무것도 없어지네
자기 의지적으로 뭐든지 한다고 고집하고
자기판단과 자기계산으로만 옳고그름을 다투는자여
어찌하여 잠만자면 그토록 고요해지며 아무것도 선택하고 결정하지를 못하느냐
외부인간이 알던 모르던 내부인간인 잠재의식은
외부인간이 잠들어 있을때에도 숨을 쉬게 해주고
생리와 삶의 유지를 시켜준 것이네
외부인간이 깨어나면 또다시 외부인간이
감각기관이 말하는대로만 큰소리치고 신경질과
짜증과 분과 혈기로 불평불만과 원망원성을 일삼는다네
외부인간이 뭐든지 알아서 하는 것으로 착각하나
실상은 내면의 잠재의식속에 습관적으로 굳어진
그 습관과 체질과 그 성격대로만 흐른다네
외부를 쳐다볼 것이 없다네
천둥번개와 폭우와 비바람이 불더라도
신경쓸 것이 없다네
오직 우리가 할일을 스스로를 내려놓고 버리고 비우며
스스로를 낮추고 내면의 잠재의식에게 몽땅 맡기면 되는 것이네
2024.08.21.지담생각디자이너
카페 게시글
마음의세계
내면을 바라보네
손박사
추천 0
조회 2
24.08.21 09:06
댓글 0
다음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