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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단기 4356년) 1월 6일(금). 음력 2022년 12월 15일.
“역사상 뛰어난 업적을 남긴 지도자들은 모두 자신의 주요 목표가 무엇인지를 명확하게 결정한 뒤, 자신의 능력을 집중시킴으로써 놀라운 리더십을 얻을 수 있었다. 그러나 실패자로 분류된 사람들은 그런 목표도 없이, 마치 키 없는 선박처럼 빙빙 방황하다가 원래 출발지로 돌아왔다. 일시적인 패배나 격렬한 저항에 부딪힐 때마다 목표를 포기해 버렸다.”
- ‘나폴레온 힐’, “생각하라 그러면 부자가 되리라”
1402 (조선 태종 2년) 문과 과거시험 첫 실시
1906 일진회 기관지 '국민신보' 창간
1920 조선총독부가 조선일보, 동아일보, 시사신문 발행 허가
1924 15대 대통령 '김대중' 태어남
- 1998년 고려대학교 명예경제학 박사를 포함 국내외 18개 대학에서 명예박사 학위 받음
- 아버지 '김운식'과 어머니 '장수금' 사이에서 태어남. 아버지에게는 본부인 '김순례'가 있었음. 1960년에 '김운식'이 본부인과 이혼하고 '장수금'이 본부인이 됨
- 그의 호 '후광'은 고향 마을 이름에서 따온 것
- '하의보통학교'를 일본인 학생들의 따돌림 속에서도 수석으로 졸업
- 목포상업학교에서 죽마고우 '임종기'를 만나 평생으로 벗으로 지냄
- 고교 시절 학적부에는 김대중에 대하여 "언변은 늘 정확, 명료하다."라고 기재되어 있음
- 15세가 되던 1938년에 '도요타 다이쥬'(豊田大中)로 창씨개명. 대통령이 된 뒤에도 일본에 올 때마다 상업학교 시절 은사에게 이 이름을 사용했다고 '아사히' 신문은 보도했음
- 한국전쟁 당시 '대한청년단' 소속이 문제가 되어 목포에서 인민군에 붙잡혀 처형을 앞두고 있었으나, 인천 상륙 작전으로 인민군이 철수하여 가까스로 처형을 면함
- 1950년말 국군 보조기관이던 '목포해상방위대'에 자원 입대, 전라도 지구 부상령관에 임명되어 인민군 게릴라 소탕에 참전
- 1964년 4월 20일 동료 의원 '김준연'의 구속동의안이 상정되자 의사진행발언에 나서서 물 한모금 마시지 않은채 5시간 19분 동안 원고 없이 '필리버스터'를 하여 구속동의안 처리를 무산시킴. 당시 의사진행 발언은 세계 최장이라는 기록을 인정받아 '기네스 증서'를 받았음
- 1970년 1월 24일 신민당 대통령 후보자 지명전 출마를 선언하면서 "만일 71년 선거에서 또다시 박정희의 대통령 당선을 허용한다면 이 나라는 영원히 선거 없는 총통시대가 올 것이다"라고 주장
- 1973년 8월 8일 도쿄의 '그랜드팰리스'호텔에서 중앙정보부에 의해 피랍되어 129시간 만에 서울 동교동 자택 근처에 풀려남
- 1979년 12월 14일(12.12 직후) '강원룡' 목사를 만나 "이미 끝났다. 강 목사님이 군(軍)이란 세계를 모르고 하는 말씀인데, 군은 통수권자에게 절대 복종한다. 박정희가 (살아) 있을 때는 박정희가 통수권자니까 거기에 충성했지만 이제 박정희는 죽었다. 장군들이 그 다음엔 내가 된다는 걸 잘 알기 때문에 내게 충성하고 들어올 것이다."라고 하며 '김영삼'과의 대선후배 통합을 거절했다고 함
- 1986년 11월 5일 대선 불출마 선언, 1987년 7월 10일 불출마 선언 재확인, 7월 17일 '김대중' 지지단체인 '민권회'가 '불출마 선언 백지화' 결의
- '김영삼'과 단일화 실패로 12월 16일 선거에서 '노태우' 당선
- 1992년 12월 18일 '김영삼', 정주영'과 대결한 대선에서 '김영삼' 당선, 12월 19일 정계 은퇴 성명 발표
- 1995년 7월 18일 정계복귀 선언, 민주당 탈당파와 함께 새정치국미회의 창당
- 1997년 12월 18일 대통령 선거에서 '이회창'을 39만표의 근소한 차로 누르고 당선. 당시 '이인제' 후보가 부산, 경남을 중심으로 492만여표를 얻어가 '김대중' 당선에 결정적 역할을 함. 이후 '이인제'는 '새천년 민주당'에 입당하여 최고위원을 지냄
- 외환위기와 함께 시작한 대통령 임기중 '김대중'의 국정 과제는 "국난극복과 국민화합·햇볕정책·제2의 건국"이었음
- 2009년 8월 18일 향년 86세로 서거
1926 조선총독부 청사 준공
1930 “우리말 큰 사전” 편찬 시작
1940 대마도에서 밀항선 '교영호' 침몰, 130명 익사
1949 정부, 일본에게 식민통치에 대한 배상 요구
1950 제1회 고등고시 실시
1958 문교부, 한글전용안 실천요강 발표
1978 충북 단양 적성산성 내에서 '적성비' 발견
- 신라시대 비석, 국보 제198호
- 신라가 고구려의 영토인 이 곳 적성을 점령한 후에 민심을 안정시키기 위해 세운 것
1986 '김영삼' 민추협 공동의장, 신민당 입당
1987 검찰, 고문관련 경관을 무혐의로 불기소 처분
1990 KAL기(서울~파리) 소련 시베리아 영공 첫 통과
1996 가수 '김광석'(32살), 자신의 집에서 자살(1964년 1월 22일 ~ )
- ‘가객’ 또는 ‘노래하는 철학자’로 불림
- 2014년 대한민국 대중문화예술상 대통령 표창 추서
- 1984년 김민기 음반에 참여하면서 데뷔
- 노찾사 1집 참여, 동물원 보컬로 활동
- “서른 즈음에”, “이등병의 편지”, “광야에서” 등
- 부인 ‘서해순’은 자살이라고 주장했지만 ‘김광석’의 가족과 지인들은 타살 의혹을 제기함 : 사후 얼마 안되어 딸 ‘김서연’과 도미, 김광석 가족과 재산 다툼을 벌임, ‘김광석’의 아버지와 합의한 내용을 어김, 딸 ‘김서연’이 ‘서해순’에게 피살되었다는 의혹, ‘김광석’의 친구와 ‘서해순’의 불륜, ‘김광석’이 사망 전날 ‘서해순’에게 이혼 요구
1997 작가 '장정일' 음란문서 제작 및 배포 혐의로 구속영장 청구
2011 '김진숙' 민주노총 지도위원, 한진중공업 파업 지원 위해 크레인 농성 돌입
- 11월 10일 노사합의 후 농성 중단
2013 야구 선수 ‘조성민’ 세상 떠남(1973년 4월 5일 ~ )
- ‘요미우리 자이언츠’, ‘한화 이글스’의 투수, ‘두산 베어스’ 2군 투수코치
- 2000년 12월 배우 ‘최진실’(5살 연상)과 결혼, 1남 1녀를 두고 2004년 9월 이혼
- 두 사람의 결별 과정에 조성민의 불륜, 임신중인 배우자 폭행, 최진실 인척에 대한 채무, 임신중인 태아가 친자임을 부정하는 허위사실 유포 등의 문제가 있었음
- 이혼 협상과정에 최진실은 각종 소송 취하와 채무를 변제해 주고. 조성민은 친권을 포기함
- ‘최진실’ 사망후 조성민은 두 자녀가 물려받은 유산을 관리하는 권리행사를 하려다 사회적 반발을 샀음
- 2005년 7월 불륜 상대자였던 술집 마담 ‘심미영’과 결혼
- 여자친구의 집에서 이별을 통보 받자, 여자친구가 외출한 사이에 자살함
2016 북한 4차 핵실험, 첫 수소탄 시험 성공 주장
2016 글로벌 TV 네트워크 넷플릭스 한국 상륙
2020 北매체, 새해 들어 또 文대통령 향해 "철면피" "과대망상" 막말
2021 ‘손흥민’(28세, 토트넘) 유럽 빅리그 150호골 기록(419경기 만에)
2021 코스피 지수 사상 첫 3,000 기록
- 2023년 1월 2일 종가 2,225.67
2022 “뉴스”
* 5년 지나서야… 한수원, ‘文의 탈원전 선언’ 조목조목 반박(조선일보)
* "이재명 형, 강제입원 방법 찾아라"… 이재명 측근 3인방, 보건소장 압박(NewDaily)
- 보건소장 "강제입원 안 된다"는 입장 고수하자… 성남시, 소장 교체인사 단행
* '점' 봤다는 김부선 "이재명 신체감정 신뢰할 수 없어"(서울경제)
* 윤석열, 쇄신 첫날 깜짝 지하철 인사 "국민이 됐다 할 때까지 변화"(연합뉴스)
* 이준석, 의총 나와 “연습문제 표현 불편했다면 사과, 명령한다면 복귀”(조선일보)
- “세대포위론 대체할 대전략 무엇이냐”
* '점프귀순' 탈북자, 북에 왜 돌아갔나... "탈북민 정서적 어려움 커"(서울경제)
* 미술계 샛별로 뜬 마돈나 아들…‘엄마찬스’ 논란에도 작품은 수천만원 호가(서울신문)
1412 영국과의 전쟁에서 조국 프랑스를 구한 '잔 다르크' 태어남
- '잔 다르크'는 영국으로 잡혀가 종교재판을 받고 1431년 5월 화형 당함
- 1920년 로마교황청에 의해 성녀로 시성되었으며 지금은 프랑스의 수호성녀로 추앙받고 있음
1838 '모르스', 미국 뉴저지 주에서 첫 전보 시험
1852 점자를 창안한 ‘루비 브라유’(프랑스) 세상 떠남(1809년 1월 4일 ~ )
- 본인도 사고와 질병으로 4세에 시력을 읽음
- 그의 부모는 ‘루이’를 동정하지 않고 비장애인과 똑같이 대했다고 함
- 6개 점으로 구성된 그의 점자는 그의 생전에 학생들에게 교육용으로 채택되지 못하였는데, 그가 재직하던 학교의 교장이 그의 탁월함을 시기했기 때문이라고 함
1883 아랍권 문인 중 독자가 가장 많은 '칼릴 지브란' 레바논에서 태어남
1884 오스크리아 식물학자, 수사 ‘그레고어 멘델’ 세상 떠남(1822년 7월 20일 ~ )
- ‘멘델의 유전법칙’ 발견, 유전학의 수학적 토대를 마련
1907 이탈리아의 교육자 '마리아 몬테소리'가 '어린이의 집'을 설립
1912 '뉴멕시코'주가 미국의 47번째 주가됨
1919 미국 26대 대통령 ‘시어도어 루스벨트’ 세상 떠남(1858년 10월 27일 ~ )
- 제32대 대통령 ‘플랭클린 델리노 루스벨트’와는 같은 6대조 할아버지를 둔 12촌 형제관계, 또 그의 부인인 ‘엘리너 루스벨트’의 삼촌
- 혁신주의를 내걸고 소수 기업의 독과점 철폐, 철도 운영의 국가 통제, 재벌과 노조 간 중재 및 국가의 적극 개입, 노동자 보호 입법과 동시에 폭력적 노조에 대한 강력 대응, 자원보존 등의 정책을 펼침
- 대통령 및 연방정부의 권한을 강화, 기업과 노조를 동시에 통제하는 정책 추진
- 외교적으로 간섭주의 및 제국주의 노선 고수, 파나마 운하 건설 추진
- 아시아에 대해서는 대체로 일본의 편을 들어줌. 1905년 ‘가쓰라-태프트 밀약’을 체결하여 일제의 한반도 강점을 가속화시킨 장본인
- 1906년 현직 대통령 최초로 노벨평화상 수상 : 모로코 문제 중재, 러일전쟁 종식에 기여
1921 '찰리 채플린'(각본, 주연, 감독)의 첫 장편영화 "어린이"(The Kid) 뉴욕 개봉, 크게 흥행
- "어린이"에 출연한 소년 '재키 쿠건'은 한 익살극에 출연해 탭댄스를 추는 아버지를 흉내 내고 있다가 스카웃됨
- “'쿠건'은 일평생 내가 만난 사람들 중 가장 놀라운 사람” : '채플린'
1941 '루스벨트' 미대통령, 자유선언(반파시즘 선언) 발표
- 39세(1921년)에 갑자기 소아마비 걸렸지만 굳은 의지로 병을 이김
- 1932년 대통령에 당선되자 공황으로 허덕이던 미국경제를 뉴딜정책으로 일으켜 세움
- 미국유일 4선대통령. 2차 대전 연합국 승리에 큰 역할, 유엔 결성에 힘씀
- 자유선언(네가지 자유에 대한 선언)
* "우리가 안전하게 되기를 바라는 미래에는, 세계가 네 가지 필수적인 인간의 자유에 기초하기를 바랍니다.
첫 번째 자유는 세계 모든 곳에서 이루어지는 언론과 의사 표현의 자유입니다.
두 번째 자유는 세계 모든 곳에서 모든 이들이 어느 곳에서나 원하는 방식대로 신에 예배를 드리는 것입니다.
세 번째 자유는 결핍으로부터의 자유로서, 세계적인 측면에서, 세계 어느 곳에서나 모든 국가들이 거주민들을 위해 건강하고 평화로운 삶을 보장해 주도록 하는 경제적 약속을 의미합니다.
네 번째 자유는 공포로부터의 자유로서, 세계적인 측면에서, 세계 어느 곳에서나 어떠한 국가도 이웃 국가에 물리적인 공격 행위를 하지 못하게 하는 세계적 규모의 군축을 의미합니다.
1944 서독 레온 지방서 열차 충돌, 사망 500명
1950 영국, 중국 공산당정부 승인
1952 실용주의 선구자 미국 철학자 '존 듀이' 세상 떠남(92세)
1993 소련 출신 무용가 '루돌프 누레예프' 세상 떠남
1998 인도네시아 '루피아'화 급락
2006 북한의 비전향장기수들이 판문점으로 통해 ‘국가인권위원회’와 ‘과거사 정리위원회’ 앞으로 고소장 보냄
2009 '셰이크 하시나' 방글라데시 총리 두 번째 취임, 1996~2001년 총리 역임
- 그의 아버지는 '셰이크 무지부르 라만' 초대대통령으로 1975년 8월 14일 쿠데타로 일가족과 함께 암살됨
- '셰이크 하시나'는 외국에 있는 바람에 살아남은 딸임
2014 미국 시카고 등 북아메리카 일부 지역의 체감온도가 섭씨 영하 46도, 최악의 한파 기록
2014 미국 상원, 연방준비제도 의장 후보자인 ‘재닌 엘런’ 인준안 가결
2019 ‘무하맛 5세’ 말레이시아 국왕(50세) 전격 퇴위
- 미스 모스크바 출신 모델 ‘리하나 옥사나 보예보다니’(26세)와 2018년 6월부터 사실혼 관계, 2018년 11월 그녀와 결혼
- 모델과의 결혼 문제 및 업무 태만 논란 등이 퇴위 사유
- 모델과 사이에 2020년 5월 아들 ‘레온’이 출산, 두 달 후인 7월 이혼
2021 미국 워싱턴DC, 트럼프 지지자들이 연방의회를 점거하는 반란 발생
- 제46대 미국 대통령 선거 결과 인증을 저지하기 위해 트럼프 지지자들이 국회의사당에 난입
- 트럼프는 “나라를 되찾기 위해 지옥같이 싸우라”고 폭동을 조장하고, 트위터를 통해 시위대를 ‘위대한 애국자’라고 칭함
- 1월 12일 미국 하원은 트럼프 대통령의 직무박탈을 촉구하는 결의안을 통과시킴
- 페이스북은 트럼프의 계정을 차단하고 사건 관련 게시물을 삭제함
- 트위터는 트럼프 계정을 처음 12시간, 이후 영구 차단함
- 의사당 습격은 반역, 반란, 소요, 국내 테러로 간주되었음
- 하원은 트럼프를 반란 선동으로 탄핵하는 법안을 통과시켜, 미국에서 유일하게 두 차례 탄핵된 대통령이 되었음
2022 미국과 바하마의 배우 ‘시드니 포이티어 경’ 세상 떠남(1927년 2월 20일 ~ )
- 1958년 “흑과 백”으로 베를린 국제영화제 연기부문 은곰상 수상
- 1964년 “릴리 꽃의 밭”으로 아프리카계 미국인 최초로 아카데미 남우주연상 수상
- 1974년 대영제국 훈장 2등급(작위급 훈장)
- “노웨이 아웃”(1950), “칠판 정글”(1955), “도시의 끝”(1967), “도전자”(1958), “패치 어브 블루”(1965), “저녁 초대”(1967), “초대받지 않은 손님”(1967), “25시의 추적”(1988) 등 인종 갈등을 그린 영화에 많이 출연
- 1997 ~ 2007년까지 주일본 바하마 대사 역임
* 자료 : 블로그 '손혁재의 정치학당', 위키백과, 구글 뉴스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