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아는 한 가지』(작사 박주연, 작곡 최성원)는 Rocker
「이덕진」(1967년생)의 1992년 1집 데뷔 앨범 타이틀 곡으로,
1992년 11월 KBS 가요 톱 텐 1위를 차지하면서 이후 3주
연속 정상을 고수했으며, 그해 'KBS 가요 대상'에서 신인상을
수상 하면서 그의 이름을 알렸습니다.
그는 고교 시절부터 오랜 시간 Under-ground에서 활동을 하여
이미 검증된 실력이었기에 데뷔 곡이지만 각종 상을 수상하며
큰 인기를 얻었습니다. 발표된 지 30여 년이 지난 Rock 발라드
불후의 명곡으로 남아있습니다.
<인천 아이러브색소폰클럽 대표 윤양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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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가는 동안
한번도 안 올지 몰라
사랑이라는 감정의 물결
그런 때가 왔다는 건
삶이 가끔 주는 선물
지금까지 잘 견뎌왔다는
널 만났다는 건
외롭던 날들의 보상인 걸
그래서 나는 맞이하게 된 거야
그대라는 커다란 운명
이 세상의 무엇 하나도
나를 꺾을 수는 없겠지만
너의 뜻대로 살아가는 것만이
내가 아는 한 가지
네가 원하는 건
나 또한 원하는 거야
이미 나는 따로 있 질 않아
이별이라는 것
또한 사랑했던 사람만이
가질 수 있는 추억일지 몰라
널 만났다는 건
외롭던 날들의 보상인 걸
그래서 나는 맞이하게 된 거야
그대라는 커다란 운명
이 세상의 무엇 하나도
나를 꺾을 수는 없겠지만
너의 뜻대로 살아가는 것만이
내가 아는 한 가지
널 만났다는 건
외롭던 날들의 보상인 걸
그래서 나는 맞이하게 된 거야
그대라는 커다란 운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