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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라면 우리처럼 <여우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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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대자박 KEEP CALM AND CARRY ON 원본 구했어요오~~
왕비로드 추천 0 조회 193 12.03.10 17:02 댓글 15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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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2.03.10 18:39

    첫댓글 염장질보다도 우선 왕비로드님이 이렇게 방~방~거리며 좋아라하시니
    저도 그냥 막따라 좋아지네요~~^^
    믄일이래요~
    일단 이뿌게 프린트해서
    벽에 쫙~~~~아악~ 걸은사진
    올려보여주세요~~~~~~ ^^

  • 작성자 12.03.11 02:38

    ㅋㅋㅋ 제가 좀 방방거렸지요?
    이사와 빈벽이 좀 있는 데, 원하던 액자를 딱 걸게 되니까 더 좋아서 그런 거 같아요.
    프린터만 있음 티셔츠며 가방도 맹글 수 있는 데....동네 사진관에 가서 물어볼까봐요.
    저 나중에 저 티셔츠 입고 가방 메고 사진 올릴 지도 몰라요. ㅎㅎㅎ

  • 12.03.10 21:42

    언제나 귀여븐 왕비로드님,
    님이 좋아하니까 덩달아 저절로 둥둥 뜨긴 하는데
    데체 .....뭐그리 좋을까??
    ㅎㅎㅎ
    행복 하셔요~~~

  • 작성자 12.03.11 02:41

    에고 오랫만에 뵙네요.
    현이랑 빈이 그리고 만드시는 예쁜 인형들 다 잘있죠?
    저 포스터는 제가 워낙 갖고 싶어했던거라, 게시물 쓰며 좀 많이 들떴었어요.
    그런데 예전 제 게시물에 저와 같이 흥분하시던 여우님들이 아직 출석 안하셨네요.^^

  • 12.03.10 21:51

    로드님 흥분이 고~~대로 전해집니다.ㅎㅎ 엄마가 그렇게 원하던 것을 찾아낸 아드님은 또 얼마나 흥분하고 좋았을까나~~
    저도 전시중 그 다급한 시간에도 디자인을 생각했다는게 놀랍네요. 그래서 런던 디자인스쿨이 그렇게 유명한가봐요.

  • 작성자 12.03.11 02:51

    런던이 산업디자인이 시작된 곳이라 그곳 학교들이 명성이 크긴한데요, 이젠 그 영광이 다 미국 학교들로 넘어갔답니다.
    왕립미술과 센트럴 세인마틴이 아직 명성을 갖고 있긴 하지만, 미국의 아트센터와 파슨스에 비해 쳐지죠.
    영국의 산업이 죽다 보니 졸업 후 취업을 고려하는 학생들이 미국 학교를 선택하는 경우가 많거든요.

    자동차고 패션이고 제품이고 영국엔 남아 있는 게 거의 없잖아요.
    그리고 좀 한다 하는 놈들 있으면 미국에서 홀랑 집어가 버리구요.
    정말 영국은 이제 해가 지지 않는 나라가 아닌, 지는 해를 바라보는 나라가 된 거 같아요.

  • 12.03.10 22:53

    왕비로드님의 게시물 생생하게 기억해요. 그러고보니 C, R 이 좀 다르네요 눈 부릅뜨고 봐야하지만요 ㅎㅎ
    어쨌든 축하해요 원하던것을 얻고 기뻐하는 모습, 아드님의 지극한 효성.. 보기 좋아요!

  • 작성자 12.03.11 02:55

    눈을 부릅뜨시고 제 게시물을 성심성의껏 읽어주신 언냐 감동이여요~ ㅜ.ㅜ
    전 어제 구글 이미지 검색해서 짝퉁 포스터 한참 찾아냈더니 눈이 다 뻑뻑해지더라구요.
    시키지도 않은 짓 하면서 혼자 뿌듯해 햇어요.
    내껀 진짜야~ 하믄서. ㅎㅎㅎ

  • 12.03.11 11:07

    일단 기특한 넘의 아들 궁댕이 토닥토닥... 왕비로드를 기쁘게 해주었으니...ㅋㅋ
    생각나지.. 현란하게 예쁜 붉은색과 왕관...
    눈에 띄는 R.....
    예쁜 바탕색으로 다시 태어난 액자를 구경시켜주기예요....
    원하는것 가지면 좋은 기분...나도 기분이 좋아지네요.. *^^*

  • 작성자 12.03.11 15:05

    글게염. 저 포스터에 삘에 퐉 꽂혀서 어찌나 갖고 싶던지, 인터넷 무진장 디비고 다녔는 데 못구했어요.
    그런데 아들도 어렵게 구했다고 하네요.
    원본 파일이 몇개 돌아다니기는 한데, 저렇게 상태가 깨끗한 게 드물다고 하더라구요.
    전시에 사용 했던 거라 간직하고 자시고 생각할 여유도 없었는 데, 우연히 발견된 것이니까요.
    나중에 액자 만들면 사진 올릴께요.

  • 12.03.11 16:54

    왕비로드님 웃음소리... 여기까지 들리는듯 하네요.
    행복해 하시는 모습...상상만 해도 저까지 행복해지네요.
    벽에 포스터 진열한 모습..기대 만땅입니다요.^^

  • 작성자 12.03.12 04:20

    에공...함께 행복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지금 어느 벽에 걸어야 하나, 크기가 다른 액자를 여러개 코디 하나, 아님 같은 크기로 얌전하게 진열해 줄까....행복한 고민 중입니다.

  • 12.04.04 19:09

    수정님이 왕비로드님 아드님 잘 키우셨다카시던데... 역시!~~~ 효자에 똑똑한 아들 맞습니다!~~^^

  • 작성자 12.04.05 02:24

    한참된 게시물인데 답글이 달려 깜짝 놀랬어요.
    아이들은 언니가 더 잘 키우신 거 같은데요뭐.
    전 참해뵈는 언니의 딸이 많이 부러워요.
    엄마 챙기는 착한 딸인 거 같아서요.^^

  • 12.04.05 12:34

    ㅎㅎㅎ죄송해요..
    아침에 컴 열어놓고 울카페에 자리만 맹글어놓고.. 뛰어댕기느라...
    늘 남의 떡이 커보인다는 생각을 하지요..
    고맙습니다. 왕비로드님. 어이 뵈었으면..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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