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5일 우리의 고유 명절인 추석을 맞이하여 아시아외국인근로자센터(대표 김복주)는 광산구 평동산단 2번로 체육공원에서 "제8회 추석맞이
외국인근로자축구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2010년 시작 금년 8회를 맞이하는 추석맞이 외국인근로자축구대회는 광주지역뿐 아니라
목포 , 영암, 순천, 여수, 그리고 서울.경기 등에서 일하는 외국인근로자들도 대거 참여를 희망해 전국대회로 발전하고 있다.
특히
금년 행사에는 내국인과 이주민들의 뜨거운 관심으로 KEB하나은행, 주)필립인베스트먼트의 후원은 물론 다국적 상점과 음식점을 경영하는 이주민들이
행사를 참여해, 경기가 벌어지는 광산구 평동산단 월전공원 인조잔디구장을 중심으로 각종 먹거리를 파는 외국인 이동음식점이 열려 다양한 다국적음식도
맛볼 수 있게 된다.
또 행사분위기를 돋우기 위해 14일 전야제가 펼쳐지며 행사에 참여한 이주민을 위한 경품권 추첨행사도
개최된다.
게다가, 축구우승팀에게는 200만원 상금과 트로피, 준우승팀 100만원 상금과 트로피, 3등 50만원 상금과 트로피,
4등 30만원 상금과 프로피가 주어질 것이며 대회 MVP 1명에게는 20만원의 상금이 수여돼 뜨거운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경기를
주관한 아시아외국인근로자센터 김복주목사는 " 2010년 행사가 시작된 이후 외국인근로자들의 관심과 열정이 높아져 이제는 이주민을 위한 대한민국
대표 행사로 자리를 잡아가고 있어 세계인들에게 산업과 관광이 어울어진 광주의 위상을 높여주고 있다" 고 말했다.
한편, 이 대회는
광산구청이 주최하고 아시아외국인근로자센터가 주관하며 KEB하나은행, 주)필립인베스트먼트가 특별한 관심을 갖고 행사를 후원한다.
나눔방송: 김경원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