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복더위쯤은 아랑곳하지 않는 자원봉사 활동
-자원봉사 실천주간 방충문 설치-
인천중구자원봉사센터의 수리특공대 봉사단은 취약계층의 여름철 나기에 필요한 사업으로 자원봉사 실천주간을 정하여 중구관내 구도심 7개동을 대상으로 현관 롤형 방충문 설치 및 방충창 망 교체작업을 7월 28일부터 진행하고 있다.
7월 15일부터 3회에 걸쳐 현관 롤형 방충망 설치 측정과 방충창의 망 교체 또는 모기장 설치 부분을 판단하는 현장 방문을 실시한 바 있으며 업체에 주문하여 수리특공대는 현장에서 조립과 설치를 하는 과정이다.
7월 28일 신흥동 3세대에 이어, 29일(금) 롤형 방충문 설치와 방충창의 망 교체작업을 율목동 3세대에 대하여 진행하였다,
며칠 전 중복을 지난 날씨는 한낮 기온이 33℃가 오르는 찜통더위로 봉사자는 땀으로 목욕을 할 정도로 땀이 줄줄 흐르는 상태였다. 그래도 작업을 마치고 작업한 작품을 보는 자원봉사자는 뿌듯함과 행복함에 취하고 만다. “해충으로부터 보호받고 시원한 여름을 나세요.” 인사하면 수혜자는 “아유! 이 더위에 너무나 고생 많았어요.”라고 고마움을 표한다. 그러면 봉사자들은 잰걸음으로 빠져나온다.
수리특공대의 활동은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등 대상으로 집수리 요청서가 행정복지센터, 사회복지기관 등으로부터 공문으로 접수되면, 사전 방문 등으로 현장을 파악한 후 일정조율 등을 통하여 수리특공대 단톡방에서 활동여부를 공유하여 자원봉사자의 지원을 받아 수혜자를 위한 수리특공대 활동을 진행하게 된다.
첫댓글 무더위에 고생많으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