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게인 1907 평양대부흥회' 호서대서 10일 개막
15일까지 사경회.부흥회.기도회.뮤지컬 등 이어져
열광빛선교회(대표 최광 선교사)는 다음 달 10~15일 호서대 아산캠퍼스에서
‘제2회 어게인(Again) 1907 평양대부흥회’가 10일부터 15일까지 충남 호서대 아산캠퍼스에서 열린다.
19세기 영국의 웨일즈와 미국의 아주사 대부흥에 버금갈만한 강력한 성령의 역사가 임했던 평양의 대부흥을 이어가기 위해서다.
행사는 오전 말씀과 사경회, 오후 전도와 선교 메시지, 저녁 심령대부흥, 기도회 등으로 진행된다.
1907년 평양에 임했던 폭발적 부흥의 현장을 그대로 재현한 뮤지컬 ‘평양의 그날, 우리의 그날’과 ‘500days, 성령의 시간’을 공연한다. 탈북민 사역자들의 간증도 이어진다.
강사로는 고성제 목사(평촌새순교회), 김권능 목사(인천한나라은혜교회), 김성근 목사(1907교회), 김용기 목사(양산명동교회), 나태효 목사(풍성한교회협동목사), 박용규 교수(평양대부흥 저자), 박진석 목사(포항 기쁨의교회), 윤학렬 영화 총감독, 이석만 목사(신촌하나교회), 임성일 선교사(신촌하나교회), 장광우 목사(위례중앙교회), 정의호 목사(기쁨의교회), 조봉희 목사(목동지구촌교회), 최광선교사(열방빛선교회 대표), 최정권 목사(성서대학교회) 등이 나선다.
초청 대상은 탈북민 500명과 기도하는 성도 1천500명이다. 참가 신청은 홈페이지(https://again1907.com/Home)에서 하면 된다
행사를 주최한 열광빛선교회 대표 최광 선교사는 “강사, 간증하는 분, 찬양팀, 모든 스태프들이 자신의 이름과 또 단체나 교회 이름을 드러내지 않으며, 오직 주님의 이름만 높이는 시간이 될 수 있도록, 섬기는 모든 분들이 먼저 성령충만하도록 기도해 달라"고 부탁했다.
이어 “이번 집회에서는 하나님께 철저히 굴복하고 회개함으로 거듭나는, 성령충만한 주의 군사들이 일어나길 기도할 것“이라고 했다.
/언론인홀리클럽 공동취재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