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차(茶)이야기 ① 둥굴레차
안녕하세요. 미셸이에요^^
오늘은 비도 오고 왠지 더 쌀쌀해진 느낌이네요.
이런 날에 따뜻한 차 한잔 마시면 참 좋겠다는 생각이 드는데요.
국화차, 민들레차, 연잎차, 뽕잎차, 메밀차 등의 차는
모두 전통차이자 건강차로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데요.
앞으로 이런 건강차들의 유래나 효능들에 대해 종종 올려보려고 합니다.
그런데 국화차나 민들레차보다는 일반화되어 있는 보리차나 둥글레차는
집에서 끓여 놓고 많이들 마시는데 관심있게 생각해본 적은 없는 것 같더라구요.
그래서 오늘은 그 첫번째로 제가 요즘 집에서 마시는 구수한 둥글레차에 대해 이야기해볼까 합니다.
둥굴레
둥굴레는 한국,중국,일본 등지에 분포하는 백합과의 여러해살이 식물이에요.
그 뿌리를 말린 것은 한방에서 약용으로도 사용하며 차로 끓여 먹기도 하는데
우리가 일반적으로 마시는 둥굴레차가 바로 이것이에요.
뿌리는 단맛이 나며 영양가가 많아 봄철에는 날것으로 먹을 수 있다고 해요.
약재명으로는 옥죽 또는 위유라고도 해요.
둥굴레의 효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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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이 허약하며, 피로.어지럼증.두통 등이 있는 사람들에게 효과가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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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둥글레에는 신진대사 촉진과 항산화작용 효과가 있어 피부미용에도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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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양, 강장, 지갈(목마름이 그침)의 효능이 있고 침이 생겨나게 하는 작용이 있어
입 안이 쉽게 건조해지는 사람들에게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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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둥굴레에는 해열작용이 뛰어나 열이 많거나 더위를 잘 타는 사람들에게도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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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둥굴레에는 인슐린을 조절해주는 효능이 있어 당뇨에도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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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다가 혈관을 튼튼하게 해주는 효능이 있어 고혈압 환자들에게 좋아요."
고소하니 향도 좋고 무엇보다 맛이 좋아서
집에서 자주 마시는 둥굴레차, 이런 효능들이 있었네요~^^
특히 저도 열이 많고 입안이 건조한 편인데
해열작용도 해주고 목마르지 않게 해주는 지갈의 효능도 있다고하니
앞으로도 꾸준히 마셔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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