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eviticus 15:31 "Thus you shall keep the sons of Israel separated from their uncleanness, so that they will not die in their uncleanness by their defiling My tabernacle that is among them."
거룩하신 하나님 앞에 서있다. 우리 몸은 주님이 거하시는 성막이다. 주님은 주님의 성막을 더럽혀서 부정한 가운데 죽어가는 일이 없도록 그 부정에서 떠나라 말씀하신다. 주님은 남성의 정액과 여성의 월경을 통한 배란같이 생명을 잉태하는 과정에 있는 필수적인 것들이 더럽혀지는 것을 원하시지 않는다.
유다의 아들들은 이를 무시해서 부정가운데 죽었고 유다의 며느리 다말은 시아버지를 통해 아이를 낳는 유교의 입장에서보면 패륜을 저질렀는데도 주님의 족보에 들어갔다. 다말은 그렇게 생명을 소중히 여겼고 유다의 아들들은 생명을 경시했다. 주님은 그렇게 생명이 흠없이 태어나고 거룩하기를 원하신다.
또한 이는 한명의 인간 생명뿐 아니라 공동체를 이루는 가정과 교회와 국가가 또한 같은 원리로 세워지길 주님은 원하신다. 하늘에서 뜻이 이루어진 것처럼 땅에서도 이루어지기를 바라시는 주님의 마음을 주기도문을 통해 알수 있다. 인간 생명도, 가정도, 교회도, 국가도 거룩한 백성이 되기를 원하신다.
하나님께서는 조선을 사랑하사 복된 소식을 주셨고 자유대한민국이란 생명을 낳으셨다. 1919년이 건국이다, 아니다 1948년이 건국이다 라는 논쟁은 간단하다. 헌법에 나와 있는 대로 1919년에 세워진 임시정부의 법통을 계승해 1948년에 영토, 주권, 국민 3요소를 모두 갖춘 대한민국을 건국한 것이다.
이것이 어찌 우리의 힘으로만 된 것인가? 이승만 초대대통령이 말했던 것처럼 하나님의 도움이 없이는 결코 불가능한 일이다. 그러나 이를 시기하고 어떻게 하면 대한민국을 허무는 암적 존재들이 개인의 자유를 겁박하고 동성애로 가정을 허물며 교회를 암적인 집단으로 매도하고 진지전을 통한 네오 막시즘으로 더럽혀 아름다고 자랑스런 대한민국을 무너트리려하고 성공하기 일보직전까지 온것이다.
여호사밧의 기도가 생각난다. "O our God, will You not judge them? For we are powerless before this great multitude who are coming against us; nor do we know what to do, but our eyes are on You." 힘도 없이 어찌 할 바도 모르던 여호사밧의 심정을 그대로 느끼고 있다. 이 패역한 정치인들을 누가 심판할 것인가? 존재 자신을 정결케 하고 정결한 맘으로 무릎을 꿇고 주앞에 그저 서있는 주의 백성들을 주께서 불쌍히 여겨주시길 기도하는 아침이다. 주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