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교육청 안중근 의사 뮤지컬 ‘영웅’ 단체관람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기념 학생 교사 400여명 참여
광주시교육청(교육감 장휘국)은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아 안중근 의사 뮤지컬 ‘영웅’을 단체 관람한다고 밝혔다.
시교육청은 오는 5월 25일 오후3시 광주문화예술회관 대극장에서 ‘2019 광주 교육가족의 날-희망스쿨데이 공연장 가는 날, 뮤지컬 영웅 관람 행사’를 진행한다.
학생들에게 질 높은 문화예술 프로그램 체험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관내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학교, 특수학교 등 중·고등학교 77개교에서 학생과 교직원 380여 명이 참여한다.
2014년에 처음 시작해 올해로 6년째를 맞이하고 있는 ‘공연장 가는 날’ 행사는 그동안 기부형태로 진행되어 왔으나 올해는 시교육청이 문화체험에 대한 현장 수요를 반영해 직접 별도예산을 책정해 마련했다.
하반기에도 뮤지컬 관람 등 수준 높은 문화예술 체험을 학생들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뮤지컬 영웅은 안중근 의사의 ‘하얼빈 의거’와 항일 독립운동에 대한 실화를 바탕으로 구성한 작품으로, 시교육청은 ‘3‧1운동과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인 올해 학생들에게 문화예술 체험과 함께 올바른 역사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이 작품을 선정했다.
장휘국 교육감은 "'3·1독립운동 100주년'을 맞은 올해는 그 의미가 더 크게 다가온다"며 "나라의 자주독립을 위해 희생하신 수많은 분들의 넋을 기리면서 대한민국에 정의와 희망이 함께하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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