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리 일출이 보고 싶은 생각에
(12월 1일과, 3일)
서울시 영등포구 양화로 한강 선유도 공원으로 이 틀 갔습니다.
일출 새해 2025년 일출은 7시 47분쯤 될 것으로 예상 됩니다.
해마다 그 시간이라고 나왔던 기억납니다.
24년 12월의 일출이지만 시각이 비슷하기에 새해 첫날을 대비해서 가봤습니다.
'12월 1일 의미가 새로울 것 같았습니다.
1일 일출은 시각이 27분이라고 합니다.
7시 쯤 도착했는데
동쪽 방향은 온통 비둘기 깃털 색 구름으로 덮고 있습니다.
1일 일출 대신 새들의 행렬이 즐거운 출발입니다.
하늘 위론 새떼들이 줄지어 장관을 이루 듯 날아가고 바람은 살살 붑니다.
시간적으로 일출 시각은 넘어 버렸고 구름위로 붉은 기운만 퍼졌습니다.
한강물은 변함없이 순리하며 흘렀고
"1일 일출'은 아쉽게 접고 돌아왔습니다.
2일 새벽도 구름이 많아 포기 했고,
3"일 재시도 했습니다.
출근하는 자' 아침 지어주고 7시 넘어 서둘러 대중교통으로 선유도 공원 정류장에 내렸습니다.
선유교까지 황급히 달음질 하고 보니 일출은 이미 떠올라 여의도 빌딩 사이에서
용광로 주변의 열 꽃 같은 광채가 퍼지면서 눈부십니다.
하늘이 맑아서 일까 원형의 태양의 모습은 빛이 되어 한강 물위를 밝히고 있습니다.
미리 보았지만 "2025년 새아침 일출"도 마음으로 기약해 놓고 기다림하고 있습니다.
늘 평화를 위해 기도하고 싶습니다.
한강물은 어느 것도 탓하지 않고 유유히 흐릅니다.
내 가정도 평화
나라도 평화
그 길이 우리가 살아 갈 수 있는 자연의 이치처럼 진리는 평화이며
평화는 행복의 길입니다.
시니어 포토 기자 황화자
첫댓글 선유교의 일출 너무나 멋져요
박기자님~
멋지게 봐 주셔서
고맙습니다^^~~..
최고로 멋진 사진입니다.
정기지님 께서 최고로 멋지다는 표현에
철없는 아이처럼 웃고 있다고 할까요.
기분좋은 말씀 감사드립니다..
덕분에 사진 일출 잘보고 갑니다.
주워가 어수선해도 우리의 행복과 평화을 저도 감사합니다.^^❤
맞아요.
세상이 어지워도
우리가 신조 있는 모습으로 지켜 봐요.
순님 기자님 감사합니다
글 잘 봤습니다~!
선생님 ~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