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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거도(可居島) 독실산(犢實山:639m)·회룡산(282m) 산행(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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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거도(可居島) 독실산(犢實山:639m) 산행 ●
▣ 길 안내
◎ 육로(陸路): 서울(Seoul)→ 서서울 톨게이트(tollgate)→ 서해대교(西海大橋)→ 서산휴게소(瑞山休憩所) → 15번 서해안고속도로(西海岸高速道路) 함평휴게소(咸平休憩所)→ 목포(木浦) 톨게이트(tollgate) → 목포(木浦) 연안여객선(沿岸旅客船) 터미널(terminal)
◎ 해로(海路): 목포(木浦) 연안여객선(沿岸旅客船) 터미널(terminal)→ 팔금도(八禽島)→ 비금(飛禽) 수대 선착장(船着場) → 다물도(多物島)→ 흑산도(黑山島)→ 상·중태도(上·中苔島)→ 하태도(下苔島)→ 만재도(晩才島) → 가거도(可居島) 1구 대리(큰몰) 선착장(船着場)
▣ 산행일시
2008년 10월 3일(금): 13:31∼14:51
▣ 산행지
▲ 가거도(可居島) 독실산(犢實山:639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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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거도(可居島)보다 넓은 흑산도(黑山島) 최고봉(最高峰)인 깃대봉(377.6m)보다 260여m 더 높은 대한민국(大韓民國) 최서남단 최고(最高)의 명산(名山)으로 신안군(新安郡) 1004개의 섬에 있는 산(山) 중에서 가장 높은 독실산(犢實山:639m)의 주봉(主峰)에 오르면 동쪽에 진도(珍島), 북쪽에 신안군의 여러 섬이 보입니다. 가거도(可居島) 독실산(犢實山) 위에서 섬을 내려다 보면 거대한 거북이 한마리가 북서(北西)쪽에 있는 국흘도(國屹島)를 향(向)해 헤엄쳐 가듯 보입니다. 그러나 산(山) 아래 바다가 보이는 것은 일 년 중(中) 80여 일에 불과(不過)하고 대개는 안개가 산기슭을 감싸 운해(雲海)에 떠가는 산봉우리의 신선감(新鮮感)을 맛볼 수 있습니다. 독실산(犢實山:639m) 정상(頂上)에 전남(全南) 경찰청(警察廳) 통신시설(通信施設)과 막사(幕舍)가 있고 이곳에 생필품(生必品)을 공급하는 작전도로(作戰道路)가 나 있어서 짚차나 2톤 트럭(truck)이 오를 수 있습니다. 1구 큰마을에서 도보(徒步)로 1시간 반 가량 거리이며 주변 식물(植物)들이 안개 때문에 이슬을 머금고 있습니다. 특히 길 주변(周邊)에서는 육지(陸地)에서 볼 수 없는 꽃과 식생을 구경할 수도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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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행지도 및 코스
⊙ 산행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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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행코스
2구 항리(목리) 마을→ ‘섬누리’ 펜션(pension)→ 해안계단(海岸階段)→ 항리원 마을→ 110팻말 전봇대
→ 초원지대(草原地帶)→ 묘(墓)→ 등대(燈臺) 갈림길 삼거리→ 전망(展望)좋은 봉우리 갈림길 삼거리→ 독실산(犢實山:639m) 정상(頂上)
→ 하늘공원→ 돌탑→ 회룡산(282m) 목덜미 삿갓재 삼거리→ 해안도로(海岸道路)→ 2구 항리(목리) 마을 ‘섬누리’ 펜션(pension)
(정상까지 1시간 20분 소요: 휴식, 촬영시간 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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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행기록
§ 2구 항리(목리) 마을에서 독실산(犢實山:639m) 정상(頂上)까지 가는 길에서의 풍경(風景) §
※ 섬등반도의 목덜미 2구 항리마을에서 독실산(犢實山:639m) 산행(山行)을 계획(計劃)할 경우 이곳 오르막 시멘트 계단(階段) 길이 산행기점(山行起點)이 됩니다. 가거도(可居島)에는 1구(큰몰 또는 대리), 2구(목리 또는 항리), 3구(대풍리) 등 3개의 마을이 있는데 각기 섬기는 수호신(守護神)이 다르다고 합니다. 1구 수호신(守護神)은 스님, 2구는 당산나무, 3구는 쇠통이라고 하더이다. (2008년 10월 3일 금요일, 오후 1:31:24 상황) → 철제난간(鐵製欄干)이 설치된 시멘트 계단(階段) 해안(海岸) 길을 조금 오르면 이러한 출입문(出入門)이 나타납니다.
☞ 출입문(出入門)에서 바라본 좌측(左側) 절벽(絶壁)의 모습인데 실족(失足)하면 바다로 추락(墜落)할 수 있는 위험(危險)한 길이므로 주의(注意)해야 할 구간(區間)입니다.
☞ 좌측(左側) 절벽(絶壁) 옆으로 희미하게 보이는 섬이 소국흘도(小國屹島), 대국흘도(大國屹島)입니다.
☞ 오름 계단(階段) 길에서 좌측(左側) 아래를 내려다 보니 대한민국( 大韓民國) 최서남단( 最西南端) 해역(海域)에 위치(位置)하고 해가 가장 늦게 지는 집인 ‘섬누리’ 민박(民泊) 집이 보입니다.
☞ 오름 계단(階段) 길에서 1구마을 대리에서 2구마을 항리로 들어오는 구불구불한 시멘트 포장도로(鋪裝道路)를 뒤돌아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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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름 계단(階段) 길에서 바라다 본 전경 ★
☞ 1구마을 대리에서 2구마을 항리로 들어오는 시멘트 포장도로(鋪裝道路), 옛 소흑산도(小黑山島) 국민학교(國民學校), 초소(哨所), 섬등반도, 망부석(望夫石) 바위, 황해(黃海), 소국흘도(小國屹島), 독실산(犢實山:639m) 가는 시멘트 계단(階段) 길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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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좌측(左側) 절벽(絶壁)쪽를 내려다 보니 섬등반도 아래 ‘’산탁개’ 선착장(船着場)에 가거도(可居島) 해상관광(海上觀光) 유람선(遊覽船)이 정박(碇泊)해 있습니다.
☞ 오름 계단(階段) 길에서 좌측(左側) 앞을 바라보니 사면(斜面)에사람이 살지 않는 버려진 듯한 빈집이 여러 채 보입니다.
☞ 오름 계단(階段) 길 우측(右側)에 있는 암능(巖陵)을 쳐다보니 암능(巖陵) 위에 뾰쪽하게 생긴 큰 바위가 얹혀 있습니다.
☞ 오름 계단(階段) 길을 올라갈수록 섬등반도 주변(周邊)의 ‘성건여’, ‘선물건지개’가 다른 아름다운 모습으로 다가 오더이다.
☞ 사람이 떠난 텅빈 집들을 세어보면서 오름 계단(階段) 길을 오릅니다. 몇 가구를 제외(除外)하고는 모두 빈집이네요.
☞ 다리쉼도 할겸 지나온 계단(階段) 길을 뒤돌아 보니 폐교(閉校)가 된 옛 소흑산도(小黑山島) 국민학교(國民學校)가 멀리서 보입니다.
☞ 대나무 숲 너머로 보이는 ’성건여’ 와 ‘신탁개’ 중간에 위치(位置)한 망부석(望夫石) 바위를 쳐다 봅니다.
☞ 뒤돌아 서서 섬등반도쪽을 바라보는 순간(瞬間)에 천혜의 고도(孤島) 넓은 초원(草原)에 자리 잡은 2구 항리마을이 이국적(異國的)인 분위기(雰圍氣)가 물씬 느껴지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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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야트막한 돌담 너머로 소국흘도(小國屹島), 대국흘도(大國屹島)의 전체 모습이 뚜렷하게 나타납니다.
※ 계단(階段) 길이 끝이나고 조금 걸으니 산행로(山行路) 우측(右側)에 새로 지은 집이 있는 곳에 닿습니다. → 산행로(山行路) 좌측(左側) 빈집 돌 담장 옆에는 잡풀에 덮힌 고목이 새주인을 기다리며 빈집을 지키고 서 있더이다.
☞ 큰 나무 옆에서 소국흘도(小國屹島), 대국흘도(大國屹島)를 다시 한번 쳐다봅니다.
※ 건물(建物) 옥상(屋上)에 한국방송(韓國放送)에서 설치해 놓은 수신용(受信用) 접시 안테나(antenna)가 보이네요. → 해안(海岸) 마을의 정취(情趣)가 물씬 묻어나는 키가 큰 대나무가 무성한 골목길을 지나갑니다. → 돌담의 풍경(風景)을 돌담 벽에 퍼져 있는 담쟁이 넝쿨이 더욱 멋지게 해줍니다. → 돌담에 붙어 있는 담쟁이 넝쿨을 자세히 살펴봅니다.
☞ 산행로(山行路) 좌측(左側)을 바라보니 몇해전 폭우(暴雨)로 인해 산사태(山沙汰)가 일어나 산(山)이 허물어져 내려 크고 작은 돌들이 여기저기에 흩어져 있습니다.
☞ 산사태(山沙汰) 지역(地域)에 고릴라(Gorilla)처럼 생긴 바위를 넝쿨이 휘어 감고 있어 진짜 산악 고릴라(Gorilla)가 나타난 것 같습니다.
※ 돌담 옆으로 나있는 좁은 골목 계단(階段) 길을 따라 갑니다. → 마을 주민 누군가가 시멘트 바닥에 붉은색 페인트로 산행로(山行路) 방향(方向)을 표시해 놓았습니다. → 산행로(山行路) 우측(右側) 전신주(電信柱)에 붉은색 페인트로 ‘입구’라고 씌인 글귀도 눈에 띕니다. 여기서 좌측(左側)으로 완전히 꺽어 산행(山行)을 진행(進行)합니다. → 좌측(左側)으로 완전히 꺽어 조금 오르니 키가 큰 대나무와 억새가 우거진 산행로(山行路)를 만나게 됩니다.
☞ 일제강점기(日帝强占期, 1910년 8월 29일~1945년 8월 15일)때 돌로 축대(築臺)를 쌓아 호를 구축(構築)했던 일본군(日本軍)의 진지(陣地) 흔적(痕跡)이 군데군데 남아있더이다.
☞ 풀과 섬 약초(藥草)를 한가로이 뜯어 먹던 방목(放牧) 흑염소들이 이방인(異邦人)이 지나가는 소리에 놀라 도망치가다 뒤돌아 서서 쳐다 보고 있습니다. ▼
☞ 이방인(異邦人)이 지나가는 소리에 놀라 도망치던 체구(體軀)가 작은 방목(放牧) 흑염소 한마리가 날쎄게 바위 위에 올라서서 이방인(異邦人)에게 "나 잡아 봐라" 하면서 놀리는 듯 합니다.
☞ 뒤돌아 보니 지나온 산행로(山行路)가 억새풀에 푹~ 파묻혀 보이질 않습니다.
☞ 새하얀 억새풀사이로 보이는 전선줄 뒷편으로 많은 흑염소를 방목(放牧)해 놓고 키우고 있더군요.
☞ 노란색 나일론(nylon) 줄에 매달려 있는 산악회안내표시기가 안내(案內)하는 방향을 따라 산행을 진행(進行)합니다.
☞ 산행로(山行路) 우측(右側) 사면(斜面)을 바라보니 파란 하늘 아래 가거도(可居島) 독실산(犢實山:639m) 기슭에서 따사로운 가을 햇살을 받으며 방목(放牧) 염소떼들이 삼삼오오(三三五五) 무리를 지어 한가로이 풀을 뜯고 있는 광경(光景)이 참으로 평화(平和)롭기만 하더이다.
☞ 섬등반도가 멀어지면 멀어질수록 섬등반도의 전체(全體) 모습이 확연히 드러납니다.(얼짱 각도)
※ 산행로(山行路) 좌측(左側)을 바라보니
방목(放牧)해 놓은 염소떼들이 도망가지 못하도록 견고(堅固)하게 울타리(fence)를 쳐 놓았네요. → 어두침침한 숲 속을 헤치고 나오니 이러한 암능(巖陵) 길이 열립니다.
☞ 오름 길에서 나무 숲사이로 위를 쳐다보니 파란 하늘에 하얀 구름이 뭉실뭉실 떠다니며 멋들어진 풍경화(風景畵)를 그려 놓고 있습니다.
☞ 뒤돌아 보니 가거도(可居島) 독실산(犢實山:639m) 정상(頂上)이 가까워질수록 섬등반도는 점점 더 멀리서 조망(眺望)됩니다.
※ 동백나무(Camellia japonica)와 후박나무(Machilus thunbergii)가 뒤엉켜 있는 숲 속길로 접어드니 돌밭 길이 나타납니다. → 돌밭 길을 따라 조금 오르니 산행로(山行路) 우측(右側)에 묘(墓) 1기가 있는 곳에 닿습니다.
☞ 수피(樹皮)가 희끗한 것이 무언가~ 쬐끔 색달라 보여 디카(digital camera)에 담아 보았습니다.
☞ 산행로(山行路) 우측(右側)에 위치(位置)해 있는 480봉(峰) 주변풍광(周邊風光)을 쳐다 봅니다.
☞ 산행로(山行路) 좌측(左側) ‘점박이 ’ 바위 너머로 보이는 섬등반도 아래에 위치(位置)한 ‘성건여 ’를 바라봅니다.
※ 보시는 바와 같이 이곳을 들어서면 한여름의 따가운 햇살도 완전히 차단(차단)할 정도로 숲이 울창(鬱蒼)한 곳에 당도(當到)합니다. → 숲이 울창(鬱蒼)한 오르막 산행로(山行路)를 따라 계속 오르니 산행로(山行路) 좌측(左側)에 ‘반갑습니다. 혁시와 각시’라고 적힌 푯말이 나무가지에 걸려 있습니다.
☞ 산행로(山行路) 좌측(左側)에는 희한하게 생긴 고목들이 즐비하게 늘어서 있습니다.
※ 잡목이 우거진 오르막 산행로(山行路)를 오르니 산행로(山行路) 우측(右側) 나무가지에 매어져 있는 산악회(山岳會) 안내표시기가 얼굴을 내밀고서 나그네를 반깁니다. → 거대(巨大)한 암벽(巖壁) 아래로 나 있는 산행로(山行路)를 따라 걸어 갑니다. → 나무가 우거진 울창(鬱蒼)한 숲 속에서 산님들이 길을 잃을까봐...
가거도(可居島) 독실산(犢實山:639m) 정상(頂上)에 근무(勤務)하시는 해양경찰(海洋警察) 분들이
고맙게도 산행로(山行路) 옆 나무와 나무사이를 가느다란 동아줄을 매달아 놓았네요. → 비록 이정목(里程木)은 아니지만 ‘등대(燈臺)’ 가는 방향(方向)을 가리키는 화살표(←)가 표시(表示)된
코팅(coating) 종이판이 부착(附着)되어 있어 길 찿는데 어려움이 없었습니다.
※ ‘2구’ 가는 방향(方向)을 가리키는 화살표(→)도 표시(表示)되어 있습니다. → 산님들이 잘 다니지 않는데다 숲이 우거져 산행로(山行路)가 잘 보이지 않습니다. 코팅(coating) 종이판과 동아줄이 없다면 길을 잃어버릴 수 있는 위험구간(危險區間)입니다. → 산행로(山行路) 우측(右側) 나무가지에 ‘전망 좋은 곳 가는 길’ 가는 방향(方向)을 가리키는 화살표(→)도 보이네요. → 바위와 바위 사이로 나 있는 비좁은 산행로(山行路)를 따라 계속 산행(山行)을 진행(進行)합니다.
☞ 산행로(山行路) 우측(右側)에 큰 바위들이 많은 지역(地域)을 벗어나 좌측(左側)을 바라보니 수형(樹形)이 특이(特異)하게 생긴 나무가 있어 디카(digital camera)에 담아 둡니다.
※ 암벽(巖壁) 아래로 나있는 평탄하고 호젓한 산행로(山行路)를 만납니다. → 산행로(山行路) 우측(右側)에 금괴덩어리처럼 생긴 네모난 바위가 산님의 발길을 잠시 붙잡습니다.
☞ 특이한 수형(樹形)에 붉은 색을 띈 나무가 이채로와 보여 디카(digital camera)에 담았습니다.
☞ 산행로(山行路) 좌측(左側)을 보니 벼락을 맞아 두쪽으로 갈라진 바위가 있습니다.
※ 평탄한 산행로를 따라 좌측(左側)으로 꺽어 오르니 노랑색, 빨간색의 산악회안내표지기가 있는 곳에 닿습니다. → 숲을 헤치고 나오니 시멘트 벽돌 건물(建物)이 시야(視野)에 들어옵니다.
● 가거도(可居島) 독실산(犢實山:639m) 정상(頂上) ●
※ 전라남도(全羅南道) 신안군(新安郡) 흑산면(黑山面) 가거도(可居島) 독실산(犢實山:639m) 정상(頂上)에서 각자 기념사진(記念寫眞)을 한장씩 남겨 둡니다. 시계(視界)가 좋은 날은 흑산도(黑山島), 상·중태도(上·中苔島), 하태도(下苔島), 만재도(晩才島)가 조망(眺望)된다고 합니다. (2008년 10월 3일 금요일, 오후 2:51:16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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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거도(可居島) 독실산(犢實山:639m) 정상(頂上)에서 바라다 본 전경 ★
☞ 소국흘도(小國屹島), 대국흘도(大國屹島), 지나온 능선(稜線), 바위 전망대(展望臺), 등대(燈臺), 3구 대풍리, 빈지박(빈주암), 일본개, 하늘개 등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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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거도(可居島) 독실산(犢實山:639m) 정상(頂上)에서 바라본 풍경(風景) ☆
☞ '항상 구름을 머금고 바다 위에 둥둥 떠 있는 듯한 느낌을 준다'는 독실산(犢實山:639m) 정상(頂上)에 올라서니 소국흘도(小國屹島), 대국흘도(大國屹島), 지나온 능선(稜線), 바위 전망대(展望臺)가 한눈에 들어옵니다.
☞ 멀리 바라보이는 길쭉한 해안선(海岸線)과 빈지박(빈주암)의 빼어난 해안절벽(海岸絶壁), 3구 대풍리의 아름다운 모습도 절경(絶景)입니다.
※ 가거도(可居島) 독실산(犢實山:639m) 정상(頂上) 표시석(標示石)과 삼각점(三角點)을 디카(digital camera) 한장에 담아 봅니다. → 가거도(可居島) 8경(八景) 중 1경(一景)인 ‘독실산(犢實山:639m) 정상(頂上)의 조망(眺望)’ 을 배경(背景)으로 한컷... → 가거도(可居島) 독실산(犢實山:639m) 정상(頂上) 표시석(標示石 뒷면에는
‘단기4320년 8월20일 신안군수 서인섭이 곳에 오르다’라고 적혀 있습니다. → 가거도(可居島) 독실산(犢實山:639m) 정상(頂上)에 있는 삼각점의(三角點) 모습입니다.
※ 난간 로프 (rope)에는 ○○○레이더 기지 가는 방향을 가리키는 화살표(←), 추락주의와 접근금지 등의 푯말이 매달려 있네요. → ○○○레이더 기지에서 하산하는 ‘하늘별장’ 출입문(出入門)은 이렇게 생겼습니다. 우측(右側)에 보이는 것이 가거도(可居島) 독실산(犢實山:639m) 정상(頂上) 표시석(標示石) 입니다.
§ 가거도(可居島) 독실산(犢實山:639m) 정상(頂上)에서 2구 항리마을까지 가는 길에서의 풍경(風景) §
※ 가거도(可居島) 독실산(犢實山:639m) 정상(頂上) 에서 내려오는 시멘트 132계단(階段) 길을 뒤돌아 봅니다. → 시멘트 132계단(階段) 길 옆 전깃줄에 ‘손대지 마시오 감전주의’라고 적힌 안내문(案內文)을 매달아 놓았네요.
☞ 산행로(山行路) 우측(右側) 내리막 길에 큰 바위가 서 있습니다.
☞ 어릴 적에 가지고 놀던 나무 새총처럼 생긴 나무 한그루가 바다를 내려다 보고 있네요.
※ 긴 시멘트 계단(階段) 길을 막 통과(通過)한 산님들이 내리막 길을 내려서고 있습니다. → 이렇게 허술하게 생긴 출입물(出入門)을 빠져 나갑니다.
☞ 내리막 시멘트 계단(階段) 길에서 암벽(巖壁)쪽을 뒤돌아 봅니다.
※ 내리막 길을 내려서니 군사시설(軍事施設)인 위병소가 나타납니다. → 산님들이 지루한 시멘트 포장도로(鋪裝道路)를 따라 내려가다가 장난을 치고 있네요. → 시멘트 포장도로(鋪裝道路) 우측(右側)에는 넓은 헬기장(helicopter機場)이 자리잡고 있습니다. → 헬기장(helicopter機場)에서 지나온 능선(稜線)과 시멘트 포장도로(鋪裝道路) 그리고 독실산(犢實山:639m) 정상을 뒤돌아 봅니다.
※ 시멘트 포장도로(鋪裝道路) 우측(右側) 억새풀밭에서 한컷... → 시멘트 포장도로(鋪裝道路) 주변에는 야생화(野生花)가 지천에 늘려 있습니다.
☞ 산님들이 길고 긴 지루한 시멘트 포장도로(鋪裝道路)를 따라 천천히 걸어 내려가고 있습니다.
※ 시멘트 포장도로(鋪裝道路) 좌측(左側)을 바라보니 ‘하늘공원’이라고 씌인 안내판이 걸려 있습니다. → 이름에 걸맞지 않게 네모탁자 1개, 의자 1개, 둥근 탁자 2개만 있는 초라한 ‘하늘공원’의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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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멘트 포장도로(鋪裝道路)의 주변(周邊)에는 이름모를 야생화(野生花)가 무더기로 옹기종기 피어있어 아름답습니다.
☞ 가도가도 끝이 보이지 않는 시멘트 포장도로(鋪裝道路)의 주변(周邊)에는 숲이 우거져 있습니다.
☞ 걷다가 무심코 하늘을 바라보니 새들이 떼를 지어 한가롭게 이쪽 저쪽을 오가며 유유히 날고 있더이다. 가거도(可居島)는 조류(鳥類)의 낙원(樂園)으로 천연기념물(天然記念物)인 흑비둘기를 비롯하여
흰날개 해오라기, 바다직박구리, 백새, 찌르레기, 국굴새(바다제비)들이 깃들고 있다고 하네요.
☞ 시멘트 포장도로(鋪裝道路)를 따라 내려오면서 수형(樹形)이 멋진 나무가 있어 찍어 봤습니다.
☞ 시멘트 포장도로(鋪裝道路)를 따라 제법 내려왔지만 아직도 갈길이 멉니다.
※ 시멘트 포장도로(鋪裝道路) 우측(右側) 숲속에 폐타이어를 쌓아 진지(陣地)를 구축(構築)해 놓았네요. → 이곳을 다녀간 누군가가 소원(所願)을 빌면서 쌓아 놓은 둣한 자그마한 돌탑이 눈에 띕니다.
☞ 강변(江邊)에서 불어오는 가을 바람이 키다리 억새풀의 흰꽃술을 흔들어 댑니다.
☞ 시멘트 포장도로(鋪裝道路) 좌측(左側) 위를 바라보니 바위와 나무가 한데 어우러져 멋진 풍광(風光)을 만들어 냅니다.
☞ 경사면(傾斜面)에 기암(奇巖)들이 도열(堵列)해 있네요.
☞ 시멘트 포장도로(鋪裝道路) 우측(右側) 나무사이로 보이는 ‘간여’를 줌(zoom)으로 당겨 봅니다.
☞ 뒤돌아 보니 지나온 능선(稜線)과 독실산(犢實山:639m) 정상(頂上)에서 연이어져 있는 전신주(電信柱)가 보입니다.
※ 앞을 바라보니 벽에 ‘웃는자에게 복이오나니..♡’ 라는 글귀가 적힌 초소(哨所)가 보이고
그 뒤로는 회룡산(282m)이 보입니다. 여기가 회룡산(282m), 1구 대리, 2구 항리, 독실산(犢實山:639m) 정상(頂上) 가는 삿갓재 사거리입니다. 초소(哨所)에서 직진(直進)하면 회룡산(282m)으로 가게 되고 좌측(左側)으로 내려가면 1구 대리마을로 가게됩니다. 2구 항리마을쪽으로 가기 위해서는 우측(右側) 해안도로(海岸道路)를 따라가야만 합니다. 삿갓재에서 2구 항리마을까지는 약4km 정도 됩니다. → 시멘트 포장도로(鋪裝道路) 건설(建設)때 사용(使用)한 것으로 보이는 자갈, 모래 등을 선별(選別)하는 건설기계인 자갈(사리) 채취기(採取機)가 도로가에 방치(放置)되어 있네요.
☞ 해안도로(海岸道路) 좌측(左側) 앞을 바라보니 2구 항리마을에 위치(位置)한 섬등반도가 보입니다.
☞ 뒤돌아 보니 해안도로(海岸道路) 옆에 세워놓은 전신주(電信柱)가 내려온 길을 알려주는 듯 합니다. 회룡산(282m) 목덜미격인 삿갓재 사거리가 보이고 우측(우측)에는 회룡산(282m)이 보입니다.
☞ 해안도로(海岸道路) 옆 산자락 언덕 여기저기에 풀어놓은 10여 마리의 누런 소들이 부지런히 풀을 뜯고 있습니다.
☞ 드디어 목적지(목적지)인 2구 항리(목리) 마을에 있는 ‘섬누리’ 펜션(pension)에 도착(到着)합니다. ‘대한민국 최서남단 해가 가장 늦게 지는 집 섬누리’라고 표현(表現)해 놓은 안내판(案內板)에 왠지 모르게 눈길이 갑니다. 여기서 중국 (中國) 상하이(Shanghai,上海)까지는 435K라고 적혀 있고 중국 (中國) 상하이(Shanghai,上海)에서 새벽닭 우는 소리가 들린다고도 합니다.
☞ 해안절벽(海岸絶壁)에 지어놓은 ‘섬누리’ 펜션(pension)에서 계단(階段)을 따라 아래로 쭉 내려오면 선착장(船着場)이자 낚시터인 ‘산탁개’에 나타납니다. 여기서 섬등반도의 끄트머리인 ‘성건여 ’를 역광(逆光)으로 찍어 한컷 남겨 봅니다. ‘성건여 ’는 낚시 포인트이자 우리나라에서 가장 해가 늦게 지는 곳이라 할수 있지요.
- 제3편이 계속이어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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