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럼] 잠잠히 때를 기다리라
"하나님이 모든 것을 지으시되
때를 따라 아름답게 하셨고 또 사람에게
영원을 사모하는 마음을 주셨느니라
그러나 하나님의 하시는 일의 시종을
사람으로 측량할 수 없게 하셨도다"
(전도서 3 : 11)
미국의 시인이자 성공한 전기작가인
해리 골든(Harry Lewis Golden)은
잡지 사업으로도 큰 성공을 거두었습니다.
아무런 홍보도 없이 무일푼으로 시작한
잡지 사업은 골든에게 작가나 시인보다
더 큰 부와 명예를 안겨주었습니다.
골든은 이에 대한 성공 비결을
자신의 자서전 「미국에서만」
(Only in America)을 통해 밝혔습니다.
「내 성공의 비결은 '인내'입니다.
19년 전 잡지를 창간했을 때
구독자는 고작 600명이었습니다.
잡지사를 운영하기에 턱없이 적은 숫자였습니다.
혼자서 모든 글을 쓰고 편집하고 배달까지 했습니다.
지금은 5만 명이 넘는 사람들이
우리 잡지를 구독하고 있습니다.
그렇게 되기까지
나는 기다리며 내가 할 일을 했습니다.
그러나 내가 기다린 것은 부나 명예가 아닙니다.
내가 만든 잡지가
지역사회에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다고 믿으며,
그렇게 되기까지를 기다린 것입니다.
초조하고 힘들었던 적이 한두 번이 아니었지만,
나는 믿음을 지키며 최선을 다해 일했고,
그리고 기다렸습니다.」
하나님의 약속은
하나님의 때에 반드시 이루어집니다.
요셉도, 다윗도, 다니엘도, 이해할 수 없는
고난을 당했지만, 그 가운데 흔들리지 않고
하나님의 약속을 믿음으로 인내했습니다.
그리고 모든 약속과 축복은 결국 이루어졌습니다.
우리에게 주신 하나님의 약속도
하나님의 때에 반드시 이루어질 것을 믿으며,
그때가 오기를 기다리십시오.
복되고 형통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