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22일 일요일 밤 12:00
동서울 터미널에서 심야 버스를 타고
포항에 내려 갔죠...
포항에 도착하니 4:30분...
정미하고 만나기로 한 시간 AM 10시 인지라
6시까지 근처 PC방에서 있다가
6시에 시외가는 버스타고
모 찜질방에서 잠을 잤죠...
너무 졸려운 나머지 쿨쿨
시간은 흘러 흘러
10:00에 정미하고 정미남친를 만났죠
2년 반만에 만났는데
너무 반가웠음.
정미 남친도 2년 반만에 만났는데
별로 보지 않아서 어색어색 ㅎㅎ
참고로 이 두사람은 여기 유령회원임. ㅋ
렌트카 빌려와서 포항 구경 제대로 시켜준다고
거기다 아침 밥까지 사줬는데...
감동 감동 지대로 먹었죠...
한편으로 너무 미안했음...
이렇게 밥을 먹구 포항 투어 시작...
이렇게 투어가 끝났죠...
정말 빡세게 돌았다 ㅎㅎ
마지막으로 저녁식사
못간 칠포 해수욕장과 구룡포 해수욕장은 담에 오면 꼭 보여준다고...
암튼 이 두사람때문에 그날 감동 지대로 먹었죠...
나 하나 때문에 이렇게 시간도 내주고 맛있는 것 사주고
그날 하루 너무 즐건 하루 였습니다.
p.s 정미,형우야 서울 올라오면 맛있는 것 꼭 사줄께^^
연락 자주하자...
첫댓글 ㅋㅋ 사진 올렸네.. 나도 사진 골라서 올려야 겠다.. 다음엔 서울 사람들 몇명 모아서 데리고 와~ 1박 2일 정도로... 다음엔 스케쥴 더 잘 짜서 제대로 돌아줄게~
차까지 렌트해서 구경 시켜주고 맛있는 것 사주고 고마웠어.. 담에는 내가 제대로 쏠께^^
아 ~ 나두 가고 싶당 ㅠ
^^
오옷느무 아름답고 멋지고 봄기운이 물씬 풍겨나는 포항풍경들..히.이뻐요.//
^^
포항에도 폐인이.... 나두나두 만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