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쏭끄란 이후 코로나 감염 확대 우려, ATK 검사를 호소
보건부는 쏭끄란 축하 행사에 참가한 사람들 사이에서 코로나 감염이 확산될 우려가 있는 것으로 새로운 감염을 막기 위해 ATK 검사를 호소하고 있다.
보건부 오팟(นพ.โอภาส การย์กวินพงศ์) 국장은 많은 사람들이 자기 방어 조치를 취하지 않고 붐비는 곳에서 쏭끄란 파티에 참석했기 때문에 휴가 기간이 끝난 후 감염자 수가 급증 할 것으로 예상된다. 말했다.
혼잡한 장소에서 파티에 참가한 사람은 자기 감시를 실시하고 7일 동안은 노약자나 병을 앓고 있는 친척을 만자지 말도록 요청하는 것 외에 몸 컨디션이 좋ㅈ 않을 경우에는 ATK 검사를 받도록 요청했다.
아울러 보건부는 다음과 같이 자기 방어를 하도록 사람들에게 조언했다.
• 코로나 바이러스 백신 부스터 접종을 받을 것, 취약한 사람들은 자기 방어를 위해 매년 인플루엔자와 코로나 백신 접종을 받을 것
• 공공장소에서 항상 마스크를 착용하고, 병원이나 노인 쉼터 등에서 마스크를 착용할 것
• 호흡기에 문제가 있는 경우 ATK 검사를 받을 것
태국은 향후 몇 개월 동안 고온과 건조가 지속될 전망
기상 전문가에 따르면, 엘니뇨현상 등의 영향으로 태국에서는 지난 수개월간 예년을 웃도는 고온과 그에 따른 건조 상태가 이어질 전망이라고 한다.
태국은 현재 더운 날이 계속되고 있으며 올해 더위는 더욱 심해, 4월 15일에는 서부 딱도에서 2016년 4월 28일 북부 메홍썬에서 기록한 최고 기온 44.6도를 초과한 45.4도가 되었다.
이 전문가는 “국민들의 80%가 기온 상승과 건조에 휩쓸리고 있어, 관계 당국은 조속하게 건강 피해를 줄이기 위한 조치를 강구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티라씻(ร.ต.ธนะสิทธิ์ เอี่ยมอนันชัย) 기상국 부국장 말에 따르면, 올해 4월에는 펫차분, 람빵, 러이, 넝카이, 넝부워람푸, 묵다한, 롭부리 등 많은 지역에서 40도를 넘어, 4월이 가장 더운 계절이 될 것이라고 한다.
북부와 남부에서 삼림 화재 다발, 대기 오염은 계속
태국 북부 및 남부 여러 지역에서 산불이 발생해 대기오염 악화에 멈추지 않는 상황이 되고 있다. 애라도 베똥군에서는 대기오염 때문에 눈이나 호흡기계 질환에 많은 사람이 괴로워하고 있어, 보건 당국이 마스크 착용을 호소되고 있다.
태국에서는 PM2.5 농도 환경기준이 50㎍/m3로 설정되어 있는데, 끄라비, 싸뚠, 야라 남부 3개도에서는 4월 16일부터 환경 기준을 웃도는 PM2.5 농도가 관측되고 있다.
한편, 이전부터 심각한 대기오염이 보고되고 있는 북부에서는 치앙라이도 무엉군, 메싸이군, 메창군, 위양빠빠오군에서 17일 관측된 핫스팟(발화 지점)이 171곳에 달했다. 람빵도에서는 국립공원 내에서 5일 정도 전에 발생한 산불이 17일 시점에서 아직 진화되지 않고 있다.
중국인 남성 납치 사건, 태국인 애인이 남자 친구와 공모
방콕 도내 콘도미니엄에서 중국인 남성(34)이 납치된 사건을 조사 중이던 경찰은 범인들의 요구로 남성이 350만 바트를 범인 측으로 송금한 것과 서부 쁘라쭈업키리칸 도내 한 레스토랑에서 사복 경찰이 남성을 신병을 확보해 보호 중이라는 것, 그리고 용의자 5명 중 남성 1명(24)을 체포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피해자 남성은 태국인 여성과 교제 중이었는데, 남성이 부유하다는 것을 알고 있던 이 여성이 자신의 남자 친구들과 공모해 납치 사건을 일으켰다고 한다. 용의자 중 한 명은 2020년 미스 그랜드 쑤판부리 출전자인 것으로 확인되었다.
한편, 태국 입국관리국이 이번 사건의 피해자 중국인 남성에 대해 결과 1,200만 위안(약 6,000만 바트) 사기죄로 기소되어 중국 당국에서 이미 체포장을 발령되어 있는 인물로 확인되었다고 한다.
중국인 남성은 현재 입국관리국에 구류되어 있으며, 이후 중국으로 강제 추방될 것으로 봉고 있다.
쁘라윧 총리가 경고, 음료 등을 사칭한 새로운 마약이 유행 중
쁘라윧 총리는 소셜 미디어에서 판매되는 새로운 마약에 대해 태국 국민에게 경고하고 당국에게 상황을 면밀히 모니터링하도록 촉구했다.
마약 사용을 홍보하는 콘텐츠를 공유하거나 게시한 죄로 유죄가 되었을 경우 최대 징역 2년 또는 20만 바트의 벌금이 부과될 수 있다.
마약 단속위원회(ONCB)에 따르면, 최근 파우더 모양의 엑스터시가 소셜 미디어에서 판매되고 있다며 경고하고 있다. 이것은 일반적으로 이온 음료, 콜라겐 음료, 인스턴트 커피와 같은 다른 제품 패키지에 숨겨져 있다고 한다.
총리는 마약 단속위원회와 경찰에게 이 약물의 움직임을 주의 깊게 감시하도록 지시했고, 태국 소셜 미디어 사용자에게 약물 제공에 관한 주문이나 게시물을 공유하지 않도록 요청했다.
판다 ‘린후이’가 치앙마이 동물원에서 사망
4월 19일 아침 북부 치앙마이 도내 치앙마이 동물원(Chiang Mai Zoo)에서 사육되고 있던 판다 ‘린후이(หลินฮุ่ย LIN HUI, 암컷 21세)’가 사망했다.
‘린후이’는 18일부터 비정상적인 증상이 발생한 것으로 검사를 실시해 증상을 주의 깊게 감시하고 있었으나 19일 아침이 되어 숨이 멎었다.
‘린후이’는 2001년 9월 28일 중국 와룡 중국 판다 보호센터에서 태어나, 2003년 10월 12일에 치앙마이 동물원에 도착하여 10년간의 보호 프로그램에 따라 생활을 해왔다. 2009년 2월 18일에는 인공수정을 실시해, 2009년 5월 27일에 린삥(หลินปิง, LIN BIN)을 출산했다.
변기에서 일을 보다가 뱀에게 엉덩이를 물어
4월 18일 중부 논타부리도 방야이군에 있는 한 민가에서 변기에서 머리를 내민 뱀이 남성 엉덩이를 물어 남성이 병원에서 치료를 받는 사건이 발생했다.
뱀에게 엉덩이를 물린 사람은 62세 남성으로 1층에 있는 화장실에서 배변 중에 변기 안에서 나온 뱀에 항문 옆을 물었고, 그 충격으로 일어나 화장실에서 튀어나오면서 미끄러져 넘어져 부상까지 입게 되었다고 한다. 뱀은 상당히 큰 비단댐인 것으로 밝혀졌다.
덧붙여 이 남성 집 화장실에서는 3월 14일에 하루 3회나 변기에서 뱀이 머리를 밀고 나왔었으며, 그 때는 곧 알아차려 위험은 없었으나, 결국 뱀에게 물리는 사태는 막지 못했다.
태국에서는 변기에서 뱀이 나와 사람을 무는 사건이 종종 발생하고 있다. 이전에도 여성이나 어린 아이가 엉덩이를 물리는 일도 있었으며, 18세 소년은 성기를 물리는 사건도 발생했었다.
피피섬 바이킹 동굴 앞에서 외국인 여행자가 익사
남부 끄라비도 피피섬에서 4월 18일 스노클링을 하고 있던 미국인 남성(51)이 익사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보도에 다르면, 미국인 남성은 아오낭 여행사를 이용해 10명의 친구와 피피섬 투어에 참가해 코피피레(Ko Phi Phi Le) 바이킹 동굴(ถ้ำไวกิ้ง) 앞에서 스노클링을 하다가 익사했다고 한다.
미국인 남성은 피피섬 병원으로 옮겨져 심폐 소생 시술을 받았지만, 소생하지 못하고 사망했다.
태국 경찰 피피섬 서는 투어 가이드에 사정을 듣고 사고의 원인을 철저히 조사합니다.
프랜차이즈 사기로 피해 총액 553만 바트, 유명 레스토랑 오너를 체포
경찰은 4월 19일 20명 이상을 속여 총 553만 바트를 빼돌인 혐의로 프랜차이즈 레스토랑 '양하이(ย่างให้)‘ 소유자인 몬톤(มณฑล ทองคำ) 용의자를 체포했다고 밝혔다.
용의자는 미디어 출연과 SNS에 유명인을 등장시키는 등 신뢰를 얻어, 20명 이상의 피해자에게 투자를 하도록 해서 총 553만 바트를 받았다고 한다.
피해 보고를 받고 경찰은 4월 10일에 용의자에 대한 체포영장을 발부받았지만 용의자는 도주했으며, 그 후 용의자가 싸라부리도 무엉군에 잠복하고 있다는 것을 알고 4월 16일 영장을 발부받아 은신처에서 용의자를 체포했다.
쭈라쩜끄라오 육군사관학교 주차장에서 화재, 골프카트 100대 불타
4월 18일 태국 중부 나콘나욕도에 있는 쭈라쩜끄라고 육군 사관학교(Chulachomklao Royal Military Academy、โรงเรียนนายร้อยพระจุลจอมเกล้า) 부지내 주차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약 100대에 달하는 골프카트가 소실되었다.
골프카트는 육군 사관학교 옆에 골프장을 운영하는 회사 재산으로 육군 사관학교가 장비를 보관 충전하는 공간으로 빌려 준 곳이다.
경찰은 주차장에서 전기가 합선되면서 화재가 발생했다고 보고, 자세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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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입국세 징수.......xxx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