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안하게 아니고 희한하게라고... 민주당은 마냥 깨끗한거처럼 정치적 편향이 가득해서 글은 별 관심없는데 그냥 오타가 눈에 확들어오네
아니 그리고 아무래도 생각나서 다시 찾아 댓글답니다. 제가 뭐 정의당 편들어주고 싶은 생각은 없는데, 정의당 관련해서 류호정, 심상정 이야기하는거 잠깐만 얘기하자면, 정확히 당시 심상정이 했던 건 비례 1, 2번 11, 12번을 청년자리로 배정한거고, 그 1, 2번 비례대표 선정도 당원투표를 통해 결정된 일입니다(1위 류호정 2위 장혜영). 이때 장혜영이 심상정의 권유로 입당해서 들어온거고요. 비례대표 앞 번호에 청년을 배정한거로 심상정 비난하는거면 이건 뭔 개소린가 싶고, 류호정을 이야기하는거면 정확한 사실관계를 비꽈서 얘기하는거죠. 민주당쪽 문제된 사람 없나 찾아볼까 싶을 정도로 지 보고 싶은거만 보고 하고 싶은 말만 하는데... ㅋㅋㅋ 같이 하자는건가 말자는건가 그냥 질려버리네여....
정의당 비례선정관련해서 공정한 룰 얘기하는데 이게 설계부터 문제가 있었죠 청년공천 여성공천 따로 했던게 아니라 그냥 한꺼번에 돌렸고 당원 숫자가 얼마 안되는 정당이다보니 몇백명만 모집하면 당선권이 되도록 되어있었던게 심각한 설계오류였죠. 그냥 청년카테고리로 경선을 돌렸어도 류호정이 일위가 가능했을까요?
@V6 epiclevel네. 가능했을거라 봅니다. 당시 류호정 이미 활동하고 있는 당원이었고, 아마 화섬식품노조 홍보부장인가? 그랬던거같은데 암튼 당시 새 얼굴 필요하다 했을때, 류호정 밀어주는 분위기가 꽤 있었어서.. 그리고 이걸 떠나서 저 양반이 저렇게 비아냥댈만큼 심상정이 류호정을 1번으로 만들기 위해 일부러 판을 깐건 아닙니다. 근데 뭐 이렇게 될 줄 누가 알았을까요. 아마 류호정 자기 자신도 모르지 않았을까요?ㅋㅋㅋㅋㅋㅋ
@V6 epiclevel정당지지율 관점에서 어느 조사를 기준으로 협상하는게 맞을까요? 정의당 지지율 꽃 기준으로 1%인데 그럼 3명이고 지역구 의원낼테니 내는 숫자 감안해서 빼야겠죠? 그럼 비례 한두명 배정을 받아들이겠어요? 기본소득당등 1% 언저리의 당들 비슷할텐데 15석 양보를 요구하고 있는게 납득 가능한가요? 1% 언저리면 사실 양당이 위성정당 안내도 컷오프일텐데요 정의당만큼 역사가 오래된당도 검증되지 않은 비례후보를 당선시키는 판국에 더 작은 당원의 체계가 안잡힌 당들에서 다 검증 안된 후보들이 국회의원으로 민주당 양보속에 당선시키는게 맞을까요?
@[Card*하경우*]글쎄 그런게 정의당이나 여타 진보정당들의 문제라고 보는데 당원수가 적고 활성화된 당원수는 더 적다보니 허구한날 비선출된 비선라인이 몇백명만 동원하면 이상한 의사결정을 할수 있게 만들지요 류호정 장혜영 밀어준다는 몇몇 그룹이 움직이면 당선시키듯이요 심상정이 계파로 당권잡고나선 더 심해졌죠 기본소득당 역시 노동당 언더 활동하던 이들이 주축이죠 이사람들은 생활인이기보다 활동가로 운동가로 80년대 감성으로 이념에 몰두해서 일반 당원이든 국민 정서랑 동떨어져서 뒤에서 당을 움직이고 하는데 넌저리가 납니다
첫댓글 동아리 중에서도 생산성은 쥐뿔도 없고
감투욕심에 파벌싸움만 있는
폐급 동아리들
기본소득당은 저런 이슈가 있었군요. 나름 좋게 보고 있는데, 성장에 장애 요소가 있네요. 성장통을 좀 겪어야겠어요.
저도 용혜인 좋게보고 있는데...대놓고 이러는게;;
@태섭 ㅗㅜㅑ
속시원하네요..
아오 좋다
연동형의 취지는 당 지지율 만큼 의석수를 가져가자 이지 소수정당이 지지율보다 의석수를 더 달라는게 아니죠. 민주당도 문제점 지적하자면야 하나도 없는게 아닌만큼 이재명 대표가 말한데로 그 취지를 잘 살리는 방향으로 협상을 해나갔으면 좋겠습니다.
희안하게 아니고 희한하게라고... 민주당은 마냥 깨끗한거처럼 정치적 편향이 가득해서 글은 별 관심없는데 그냥 오타가 눈에 확들어오네
아니 그리고 아무래도 생각나서 다시 찾아 댓글답니다. 제가 뭐 정의당 편들어주고 싶은 생각은 없는데, 정의당 관련해서 류호정, 심상정 이야기하는거 잠깐만 얘기하자면, 정확히 당시 심상정이 했던 건 비례 1, 2번 11, 12번을 청년자리로 배정한거고, 그 1, 2번 비례대표 선정도 당원투표를 통해 결정된 일입니다(1위 류호정 2위 장혜영). 이때 장혜영이 심상정의 권유로 입당해서 들어온거고요. 비례대표 앞 번호에 청년을 배정한거로 심상정 비난하는거면 이건 뭔 개소린가 싶고, 류호정을 이야기하는거면 정확한 사실관계를 비꽈서 얘기하는거죠. 민주당쪽 문제된 사람 없나 찾아볼까 싶을 정도로 지 보고 싶은거만 보고 하고 싶은 말만 하는데... ㅋㅋㅋ 같이 하자는건가 말자는건가 그냥 질려버리네여....
이재명 입장에서도 저딴 비난은 전혀 도움이 안될거라 생각할텐데
정의당 비례선정관련해서 공정한 룰 얘기하는데 이게 설계부터 문제가 있었죠 청년공천 여성공천 따로 했던게 아니라 그냥 한꺼번에 돌렸고 당원 숫자가 얼마 안되는 정당이다보니 몇백명만 모집하면 당선권이 되도록 되어있었던게 심각한 설계오류였죠. 그냥 청년카테고리로 경선을 돌렸어도 류호정이 일위가 가능했을까요?
@V6 epiclevel 네. 가능했을거라 봅니다. 당시 류호정 이미 활동하고 있는 당원이었고, 아마 화섬식품노조 홍보부장인가? 그랬던거같은데 암튼 당시 새 얼굴 필요하다 했을때, 류호정 밀어주는 분위기가 꽤 있었어서.. 그리고 이걸 떠나서 저 양반이 저렇게 비아냥댈만큼 심상정이 류호정을 1번으로 만들기 위해 일부러 판을 깐건 아닙니다. 근데 뭐 이렇게 될 줄 누가 알았을까요. 아마 류호정 자기 자신도 모르지 않았을까요?ㅋㅋㅋㅋㅋㅋ
@V6 epiclevel 정당지지율 관점에서 어느 조사를 기준으로 협상하는게 맞을까요? 정의당 지지율 꽃 기준으로 1%인데 그럼 3명이고 지역구 의원낼테니 내는 숫자 감안해서 빼야겠죠? 그럼 비례 한두명 배정을 받아들이겠어요? 기본소득당등 1% 언저리의 당들 비슷할텐데 15석 양보를 요구하고 있는게 납득 가능한가요? 1% 언저리면 사실 양당이 위성정당 안내도 컷오프일텐데요 정의당만큼 역사가 오래된당도 검증되지 않은 비례후보를 당선시키는 판국에 더 작은 당원의 체계가 안잡힌 당들에서 다 검증 안된 후보들이 국회의원으로 민주당 양보속에 당선시키는게 맞을까요?
@V6 epiclevel 님이 말씀하신건 제 댓글이랑 관련이 없는데요. 저 양반이 말하는게 타 당들에 관해 자기가 말하고 싶은 부분만 교묘하게 떼다가 사실을 호도하는 부분이 있다는거고 비례대표제 관련한 언급은 전 한마디도 안했는데... 왜 제게 쉐도복싱하세요..
@[Card*하경우*] 글쎄 그런게 정의당이나 여타 진보정당들의 문제라고 보는데 당원수가 적고 활성화된 당원수는 더 적다보니 허구한날 비선출된 비선라인이 몇백명만 동원하면 이상한 의사결정을 할수 있게 만들지요 류호정 장혜영 밀어준다는 몇몇 그룹이 움직이면 당선시키듯이요 심상정이 계파로 당권잡고나선 더 심해졌죠 기본소득당 역시 노동당 언더 활동하던 이들이 주축이죠 이사람들은 생활인이기보다 활동가로 운동가로 80년대 감성으로 이념에 몰두해서 일반 당원이든 국민 정서랑 동떨어져서 뒤에서 당을 움직이고 하는데 넌저리가 납니다
@V6 epiclevel 전 이제 아니지만, 어릴적부터 함께 열심히 했던 동지들, 활동가로 여전히 보이지 않는 곳에서, 누가 알아주지 않아도 실제 현장에서 고생하고 있는데,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댓글은 그만 달아주세요.
@V6 epiclevel 이야~ 어제 댓글 달려다 말았는데 역시 자세히 알고 계시는 분이 계시군요. 솔직히 기본소득당이 구통진당 경기동부 잔당보다 무서운 사람들이죠.
저도 님의견에 공감하는 편입니다. 무슨 민주당은 청정구역인것처럼 질러버리는 글이네요.
한반의 산통이 있었으니 서로 이해하고 이번엔 더 좋은 과정과 결과를 이끌어내길 바랍니다만... 정의당은 진짜 배제했으면 합니다.
저도 정의당은 철저하게 배제했으면 좋겠네요.... 정의당은 노회찬 의원 사망이후 존재 가치가 없는 당으로 전락해버린 느낌입니다.
진짜 다 싫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