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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시대* 차분한 20대들의 알흠다운 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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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악플달면 쩌리쩌려버려 흥미돋 점점 사람들이 시장 안 가는 이유 중 하나....... 왜 사람이 가져온 걸로 안 하고 빼돌리냐고.twt
트칸 추천 0 조회 12,578 23.07.18 18:33 댓글 50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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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3.07.18 18:36

    첫댓글 와 진짜 시장 상인들 중에 이상한 사람들 너무 많구나
    수산시장도 그렇고 다들 등쳐먹질 못해서 한이 쌓였나

  • 23.07.18 18:36

    봄에 직접 캔 쑥 일부러 부드러운 거만 골라가지고 쑥떡 맡겼는데 씁쓸하고 줄기 씹히는 거도 많고 그래서 엄청 짜증났음 근데 증거가 없으니ㅜㅜㅜ 본문 말대로 눈 부라리면서 지켜봐야 함

  • 그렇다고 참기름, 고춧가루, 가래떡 등등 안 할수도 없고 ㄹㅇ 지켜보고 앉아 있어야함

  • 어르신들 말 중에 떡집 10년하면 건물 산다는 말이 있지...

  • 작성자 23.07.18 18:38

    난 엄마가 고춧가루 빻는걸 방앗간에 맡기는 심부름을 시켰는데 본인이 잠깐 뭐사러 가는 그 틈에도 나한테 지켜보라고 해서 대체 왜??? 하는 의문이 있었거든..ㅋㅋㅋ맨날 맡기는 곳이였는데도 설마 싶었는데 😂 지켜보라고 하더라구..

  • 23.07.18 18:39

    예전에 묵은쌀 있어서 엄마랑 떡집가져가서 가래떡으로 뽑아왔는데 쌀이 묵어서 떡이 좀 누랬음 근데 거기 앞에 파는 가래떡 흰거랑 누런거랑 섞여있더라 ㅋㅋ우리쌀로 뽑은거 ㅋㅋㅋ팔려고 내놓은..

  • 23.07.18 18:39

    이래서 난 늘 엄마랑 방앗간 붙박이처럼앉아있었음 하도빼돌려서 ㅋㅋ밥도교대로먹고옴 특히명절때는

  • 23.07.18 18:39

    근데 밀이더 비싸지않나요?(밀모름)

  • 23.07.18 18:45

    ㅈㄴㄱㄷ 밀가루랑 쌀은 가격 비교가 안됨 ㅋㅋㅋㅋㅋㅋㅋ

  • 23.07.18 18:41

    빼돌린 건 다 어떻게 하는거지?? 따로따로 빼돌리면 고르지도 않을텐데

  • 23.07.18 18:45

    @토실토실토시살 아니 그건 아는데 빼돌린 물건들은 따로 파는건지 어쩐지 해서

  • 23.07.18 18:41

    ㅁㅈ 우리집도 떡 뽑았었는데 새로운 곳 가면 갑자기 맛없어지고 그랬어

  • 23.07.18 18:43

    도둑놈의새끼들

  • 23.07.18 18:44

    근데 빼돌린거로 뭐해? 지가 쓰나

  • 23.07.18 18:47

    맞음ㅋㅋ그래서 할머니들 매일 직접 짜는것까지 다 보고오시더라

  • 23.07.18 18:49

    떡 레알이야…쌀도 바꿔치기 함…좋은 쌀로 가져가도 무슨 미국산 쌀로 한번 바꾸다 걸려서 엄마가 떡집가서 감시하더라

  • 23.07.18 18:50

    아 그래서 할매들이 방앗간에 모여있는구나 막 한국인의 정~ 시골의 정~ 이러면서 되게 푸근하게 포장하는데 이면에선 내거에 뭐 안섞나 하는 타짜들의 눈치게임이었던거네 난 농촌 못가겠다 걍 오뚜기 사먹을게

  • 23.07.18 18:51

    아진짜 왜저러고 사냐

  • 23.07.18 18:52

    우리나라도 사기꾼 많네..ㅜㅜ

  • 23.07.18 18:55

    쑥을 캐서 떡 주문했는데 엄청 많이 보내서 쑥향 기대하고 기다렸더니 허여멀건 연두색 쑥떡 나와서 존나.... 아니 우린 시커먼 쑥향 오지는 쑥떡을 기다렸는데....전화해서 따지니까 쑥이 너무 많아도 안된다면서 뺌ㅋㅋㅋㅋㅋㅋ 그럼 남은 내 쑥은?? 같이 보냈던 내 모둠콩은??? 쑥 내놔 이 쑥도둑놈들아

  • ㄹㅇ 들기름 엄마가 맨날 믿고 맡겼는데 어느날 시간 남아서 가게가서 기다렸더니 두병이 더 나오더래....ㅎ
    거기 국산들기름 3만원에 판다고 써있던데
    그렇게 빼돌려서 파나 했음

  • 23.07.18 18:56

    두병이나 쓱싹하냐;;; 개나빠

  • 23.07.18 18:56

    사기꾼 많네..

  • 23.07.18 18:58

    ….. 진짜 짜증남. 우리도 목화솜 당한적 있음. 어휴.

  • 23.07.18 18:58

    도둑놈들..

  • 23.07.18 18:59

    진짜 양아치다

  • 23.07.18 19:00

    저걸 손님이 지켜봐야 한다니.. 피곤

  • 23.07.18 19:02

    미친 몰랏네

  • 23.07.18 19:02

    진짜 재수없어.. 시벌..

  • 23.07.18 19:03

    마자 수변공원에서도 생선살때 술사오라고 회떠놓는다고 보내는데 그때 가면 다죽어가는 생선 잡아주거나 회 아예모르는거같으면 횟감바꾸기도함

  • 23.07.18 19:06

    왜저러고살아 ㅁㅊ..

  • 23.07.18 19:07

    아니 빼돌려서 어따 쓴다고 빼돌리는겨...??

  • 23.07.18 19:12

    레알이야~~ 봄에 쑥 왕창 캐서 떡집에 쑥떡 맡기는 여시들 조심해 쑥도 방앗간에서 빼돌림 ㅋㅋㅋ 묵은 쑥이나 중국산 쑥같은 거 쓰고 여시가 갖고간 싱싱한 쑥은 방앗간 사장한테로...^^ ㅎ

  • 23.07.18 19:13

    아놔 아빠가 저말하길래 요즘 세상에 누가 그러겠냐고 좀 믿고살라고 훈수놨는데 알못은 나였네…즙을 제일 못 믿던데 이건 바로 나오는 것도 아니라서

  • 23.07.18 19:16

    ㄹㅇ임 지인이여도 그럼 ㅋㅋ 울엄마 아는 방앗간에
    쑥현미가래떡 빼러 갓는데 잠깐 딴데 갓다온 사이에
    그 방앗간에서 어떤아줌마가 쑥가래떡 봉지 들고나오는거야...(뜨끈하게 김나오고있었음,겨울)
    가서 보니까 우리집꺼밖에 작업 안하고있었는데 ㅎㅎㅎ
    엄마가 나중에 차에서ㅋㅋㅋㅋ우리집꺼 빼준거같드라~
    근데 엄마도 참기름 사러가면 항상 떡가래 한두봉지 얻어와서 말도 못하고~

  • 23.07.18 19:17

    cctv라도 있어야겠구만

  • 23.07.18 19:19

    ㄹㅇ임 우리집도 방앗간이랑 이불솜 틀때는 가서 지키고있음 예전에 이불솜 한번 그냥 맡겼다가 목화솜이었는데 바꿔치기당함 이불솜은 겉에 커버로 싸기때문에 커버 뜯어보기전까진 몰라서 뒤늦게알았음.. 방앗간은 말해뭐해.. 기름 짜고 담을때까지도 병에 눈 고정하고 지켜봐야지 안그럼 덜 담고 꼭지 잠가버려... 돈은 돈대로 다 받아먹으면서 재료까지 빼돌린다는게 너무 어이없음ㅋㅋㅋ

  • 23.07.18 19:24

    저래서 시장안감 ㅠ ㅋㅋㅋ

  • 23.07.18 19:27

    나도 쌀 맡긴거 가래떡 줄줄 빼먹고 있길래 다음부턴 걍 인터넷으로 주문해 막 뺀 떡 존맛인데 포기하고 시장 좋은일 절대 안시킴

  • 그래서 시골 방앗간이 알부자라고 하나봐 남 등처먹어서 부자되는 거였구나ㅋㅋㅋㅋㅋㅋ

  • 23.07.18 19:46

    진짜 짜증나;; 왜 제대로 된 재료,돈내고 말그대로 사기 당해야되는지

  • 23.07.18 20:04

    빼돌려서 어디다 쓰는거야..?

    헐..존나 어이없네...ㅋㅋㅋㅋ

  • 23.07.18 20:00

    하나 이래서 시장에서 안사고 그냥 두레생협에서 파는 참기름 살라고...

  • 23.07.18 20:27

    호박즙 같은 즙 내릴 때도ㅋㅋ
    할머니네 집에서 농사 엄청 지어서 노란 호박도 많이 나오는데 한때 내가 붓기+맛으로 호박즙 먹고싶다해서 할머니가 졸라 크고 탐스럽고 이쁘게 생긴거만 한 8개줘서 건강원 가지고 갔는데 빼돌리니까 쪼개서 가거나 넣는거까지 앞에서 보라한거 내가 귀찮아서 안봤는데 즙 찾으러 갔을 때 보니까 내가 가져온 호박들 다 전시돼있더라
    모양이랑 꼭지랑 흠집때문에 다 알아봄

  • 23.07.18 22:59

    헐??? 다시찾아오지!! 할머니가 농사지으신건데!!나쁜놈들…..

  • 맞아 방앗간에서 떡뺄때 엄마가 잘 지켜보고 있으라 그랬어 ㅋㅋㅋㅋㅋ 이래서 시장이 망하네 어쩌네 할때 그저 웃김 망하세요 그냥ㅋㅋㅋ

  • 23.07.18 21:05

    인간들이 죄다 등처먹을 생각만 하고있그만

  • 23.07.18 21:27

    아 환멸...

  • 23.07.18 23:03

    할머니가 이번에 기름짜온거 냄새 하나도 안나서 방앗간 갔더니 할머니가 준걸로 한거 맞다고 존나 익숙하다는듯이 cctv 보여주길래 아 맞나보다 하고 앞에만 보고 말았는데 탱크가 달랐을수도 있는거네?????

  • 이미 너무 유명하지만 회뜨는것도 빤히 안지키고 있으면 고기 빼거나 상태안좋은걸로 썰어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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