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도 세상이 어수선하고 험악하여 이상한 사건 뉴스는 우정 무관심 하려 했었는데....
하도 시끄러워서 이게 도무지 어이 된 일이라더냐?
큼직한 기사 제목을 보자, 내가 아는 지인의 이야기 같다는 생각이...!!!
Hㅇㅇ 변호사는 아버지 현ㄱㄷ 전 국회의원, 어머니 김ㅅㅇ 권사(1999년 작고) 의 2녀 1남 외아들.
그의 외할아버지는 노동법학자로 서울법대학장을 역임한 김ㅊㅅ 교수...
현 ㄱㄷ 전 의원은 S대 법대 학창시절, 유독 명석한 학생으로 김ㅊㅅ교수의 눈에 들었던 바, 그를 사위로 점 찍었다는 이야기가 회자되기도 하였던 유명 인사이다.
한국에서 내 놓으라 하는 권세와 명성을 가진 가문에서 상상을 초월하는 희대의 엽기적인 사건이 발생하였으니
도저히 선뜻 이해하기 힘들기에 보자하니 ~~~
딱하기 그지 없게도 사고를 낸 H변호사는 정신이 이상한 듯 ...
모든 게 운명이려니...
아연하다.
말문이 막힌다.
현ㄱㄷ 전 의원은 지금 85세~....
인생 늦으막에...
이런 일이...
U
한라산하 돈내코에서 바라보던
푸른 바다 철썩이는 파도,
서귀포가 아련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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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 로펌 출신 미국 변호사(50대) A씨는 2023년 1월 3일 오후 7시50분쯤 서울 종로구 사직동의 한 주상복합아파트에서 별거 중이던 아내 B씨를 때리고 둔기로 가격해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다.
‘아내 살해’ 변호사, 범행 직후 119보다 ‘前국회의원’ 아버지에 먼저 전화 “도와달라”
'아내 살해' 변호사, 父 도착 후 119 에 “아내가 머리를 다쳤다”고 신고… 신고 1시간 반 후 체포된 A씨 옆에는 그의 변호사도 동석해 있었다고 한다.
아내가 이송된 후 집에 들어온 A 씨는 경찰에 체포됐고, 1월12일 구속 송치됐다.
1월 5일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은 부검 결과 A 씨 아내가 경부 압박에 의한 질식과 과다 출혈로 인한 저혈량 쇼크가 겹쳐 사망에 이른 것으로 추정했다.
A씨는 미국에서 변호사 자격증을 딴 한국인으로 국내 대형 로펌을 다니다 최근 퇴사한 것으로 파악됐다.
부친은 검사 출신의 전직 다선 국회의원으로 알려졌다.
아내 살해' 변호사, 대형 로펌출신 변호사...금융위 '평가위원'서 해촉한다.
아내 때려 숨지게 한 대형로펌 변호사, 가정폭력으로 두번이나 이혼소송 당해
아내, 괴롭힘·의처증 호소하며 이혼소송 제기
아내를 폭행해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는 대형로펌 변호사가 범행 전에도 오랜기간 아내를 괴롭히면서 두 차례 이혼소송을 당한 것으로 확인됐다. 남편과 별거 중이던 아내는 두번째 이혼소송을 제기한 지 보름여만에 ‘딸의 책가방을 가져가라’는 남편의 전화를 받고 남편 집에 갔다가 쇠파이프 등으로 폭행당한 것으로 조사됐다.
첫댓글 대형로펌
변호사의 아내 살해사건이군요
한창
난리가 났지요
아마
아버지가 출세한 사람이지만...이 친구는 정신이상자 같았어요
아무튼
죄를 지었으면 처벌을 받아야죠
오늘도
즐거운 날 되소서~^^
죄를 지어도
정신이 정상하지 않은 상태인 거 같아요.
그 피살자의
운명이 가혹해요
저도 뉴스에서 봤는데
조아요님이 아시는 사람이군요
지식층 사람들이 이해할수 없는
행동을 하는 경우가 더러 있습디다
머리를 많이 쓰다보니 정신이 헤까닥
하는지..ㅎ
하여튼 요즘 뉴스보면 살벌한 사건들이
많아 무서워요
그 사람 부모를 압니다.
참 좋은 인품을 가진 분들인데
김 ㅅㅇ여사는 일찍 세상을 떴으니
그 후로 어머니 그늘이 없으니 뭔가 이상해졌는지눈 모르겠습니다만.
사람의 운명은 아무도 몰라요.
비극이죠.
제목만 언뜻 보았는데
아버지검사가
좋아요님의 지인이라고요....
왜 이혼도 안해주고
때려죽이는지요.
요즘 여자들 잠시잠깐이라도
반드시 동행자가 필요한 세상인가봅니다.
비극이네요.
가해자가 정상적인 정신으로 보기엔
힘들게 행동 한 거 같아요.
이혼을 일찍 서둘고 접근 주의를 했어야 ...
운명이라기엔 가혹하지요.
참으로 안타까운 일이네요.
뉴스에서 봤는데 범인은 우선
정신 이상자 라고 봐야죠.
의처증도 일종에 정신병 이라
하더군요. 남편이 아내에 대해
피해의식이나 열등감을 갖고
그러다 보니 이혼을 두 번이나
~~ 상태이니 정신이 획 돌았네요.
자신의 복을 자신이 깬 것이네요.
좋아요님께서 아시는 분 이라시니
참으로 안됐네요. 그 사람 복은
거기까지 인가 보네요.
세상은 요지경 속이라 하더니
딱 맞는 것 같아요.
남자의 비정상적인 행동 때문에 두번째 이혼 소송중이라던데...
그렇다면 일단 남자와 거리를 두고 경계했어야 했는데...
이혼 소송중에 남자의 유인에 걸려 사고를 당했으니
운명이 가혹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