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https://news.sbs.co.kr/news/endPage.do?news_id=N1007273703&plink=COPYPASTE&cooper=SBSNEWSEND
https://youtu.be/Vz7nHRHOTlw
[앵커 멘트]
서울 한 초등학교 6학년 담임교사인 A 씨.
지난달 학급 제자 남학생 B 군에게 폭행을 당했습니다.
분노 조절 등의 문제로 하루 1시간씩 특수반 수업을 듣고 있던 학생인데,
상담 수업 대신 체육 수업을 가고 싶다는 B 군을 설득하다가 사건이 벌어졌습니다.
[A 씨/피해 교사 : 물건이랑 교과서를 집어 던지더라고요
개XX야' 하면서…. 또 욕을 하는 거냐 그랬더니 '그럼 때려줄까?'라고….]
지난 3월에도 B 군에게 한 차례 폭행당해 정신과 치료를 받고 있던 A 씨.
또 때리면 고소하겠다고 하자 더 한 폭행이 시작됐다고 합니다.
[A 씨/피해 교사 : 20~30여 대를 쉴 새 없이, 그러다가 바닥에 메다꽂더라고요.
계속 발로 밟더라고요, 살아야겠다 싶었어요.]
[동료 교사 : 교실에 아이들이 소수가 있었는데 우는 여자아이도 봤고, 깨진 거울도 봤어요.]
A 씨는 전치 3주 상해에 외상후스트레스장애 진단을 받아 학교에 나가지 못하고 있습니다.
[A 씨/피해 교사 : 가끔 반 애들한테 '보고 싶어요' 메시지가 오는데 너무 미안해요.
중학교 2학년 때부터의 꿈이었는데 더 이상 할 수가 없을 것 같아요.]
원본 링크 : https://news.sbs.co.kr/news/endPage.do?news_id=N1007273649&plink=LINK&cooper=YOUTUBE&plink=COPYPASTE&cooper=SBSNEWSEND
(기사에는 선생님을 그리워하는 학생들의 카톡, 편지 첨부됨)
[단독] "교실에서 제자한테 폭행당해 전치 3주"
…교사들 전국서 탄원서 제출
하정연 기자
최근 한 초등학교 교사가 학생으로부터 폭행을 당해
교사 1천800여 명이 탄원서를 작성하는 등 행동에 나섰습니다.
서울의 한 초등학교 6학년 담임교사 A 씨는
지난달 교실에서 학급 제자인 남학생 B 군에게 폭행을 당했습니다.
이 사건으로 A 씨는 전치 3주 상해에 외상후스트레스장애 진단을 받았습니다.
A 씨는 "지난 3월에도 한 차례 폭행당한 적이 있지만 참았다"며
"이번엔 바닥에 메다 꽂히고 20~30여 대를 쉴 새 없이 맞았다"고 말했습니다.
B 군 측은 SBS와 통화에서
"B 군이 우울증으로 약을 복용 중이고 경계선 지능에 해당한다며"
"A 교사가 B 군만 차별하고 혼내서 벌어진 일"이라고 말했습니다.
A 씨 측은 이번 주 중에 B 군을 상대로 형사 고소,
B 군의 부모를 상대로 민사 소송을 제기할 예정입니다.
이 소식을 접한 교사 1천800여 명이 탄원서 작성에 동참했고,
학교 측은 내일(19일) 교권보호위원회를 열기로 했는데,
자세한 내용은 잠시 뒤 에서 전해드립니다.
출처 : SBS 뉴스
얘 특수선생님인가 체육선생님인가 암튼 자기보다 건장한 남자 교사한테는 성질 안냈다 함....그런데도 이게 우울증+지능으로 봐줘야 함?
사회에서 분리해야하는놈...예비 살인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