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말 예약해놓고 떠날 날짜 기다리면서
매일같이 오늘날씨 보고 즐거워하고있었는데 ~
매일 보라카이 여행후기보구 인터넷으로 맛집 찾아보구요 ㅠ
근데 주위에서도 걱정하고 뉴스에서도 그렇고 필리핀 총기사건때문에 걱정이예요 ~
어머니와 함께가는 여행인데 어머니가 위험한 곳으로 인식하시며 불안해하시는 거 같애서
재밌게 놀려고 가는 여행인데 불안해하면서 가게될거같애서 걱정이 많네요 ㅠ
제스트항공직항인데 마닐라 경유안하니 괜찮을까요?
언니는 칼리보에서 버스를 타고 두시간이나 가는게 더 걱정되나봐요 ~
버스타고 가는 동안은 안전할까요?
일단 보라카이에 가면 치안은 괜찮을거같은데 ...
아이러브보라카이에가면 지금도 다들 예약많이 하는거 같은데
주위와 언론에서 왜이렇게 불안하게 만드는지 ~
칼리보에서 버스타고 가는거랑 치안관해서 답변부탁드립니다 ^ ^
첫댓글 음 치안 위험하지요 ㅋ. 한국에서 택시타고 가다 택시강도 당할 확률정도쯤 될겁니다. ^^
보라카이는 30m 정도마다 경찰이 한명씩 써 있구요.. 150m 정도 마다 순찰 초소가 하나씩 써 있습니다.
필리핀에서 제일 치안상태가 좋은 곳이 보라카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아울러, 깔리보에서 내리면 벤을 타고 들어갈텐데, 벤 운전도 조합으로 진행되고 있는거 같았어요.
다구나 벤이 아주 짭잘한 수익을 내다 보니, 나름 제 직감이지만 조직이 개입되어 있는것 같더군요
아주 안전하고 문제 없을테니 전혀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그 사람들도 자기네들 밥줄이 누구인가는 충분히 잘 알고 있습니다.
보라카이는 안전하구요. 필리핀에서는 야간엔 안돌아 다시는것이 좋다고 하내요.
깔리보에서 버스타고가는길에 있어서의 치안보다는
그 길이 더 위험하지 않을까 싶어요 ㅎㅎ
보라카이 치안 우리나라 청와대 앞정도 수준입니다...
보라카이에서 치안문제라....
제가 알기론 술마시구 현지인과의 싸움만 안하면 된다(?)라고 알고있어요..ㅎㅎ
그만큼 안전하다는(?)거죠
다들 답변감사드려요 ~ 이제 걱정 그만하고 다녀오기로 했습니다 ^ ^
1년6개월전 울 가이드님(급있는 님)은 보라카이는 치안은 좋다고 하시던데요..
그떄도 마닐라에선 한국남자들 총맞아 죽고 그랬는데....
보라카이에선 밤에도 만취안하구..여기서 처럼 경계하며 다니면 안전할 것 같아요....
글구..보라카이에선 매춘이 불법이라고 하더라구요..그것도 치안에 한 부분을 좌지 하는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