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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입국세 300바트 징수 연기, 2023년 9월 1일로 변경
태국 정부가 외국인으로부터 일명 ‘땅을 밟는 비용(ค่าเหยียบแผ่นดิน)’이라는 입국세 징수를 올해 6월 1일부터 시작할 예정이었는데, 이것을 9월 1일로 연기했다.
태국 내각은 지난 2월 6월 1일부터 태국을 방문하는 외국인으로부터 육로와 수로는 150바트, 공로는 300바트의 입국세 징수를 승인했다. 그러나 징수 방법 문제가 해결되지 않은 것으로 징수가 연기된 것으로 보이고 있다.
당초 예정에는 항공으로 입국자에 대한 징수는 항공사가 실시하며, 외교관 여권, 노동허가증, 노동부가 정한 특정 직업에 대한 특별 노동 허가증을 소지하는 사람, 2세 미만 아이, 트랜짓 손님은 징수하지 않는다는 것을 정했다. 그러나 징수하는 사람과 하지 않는 사람을 구별하기가 어렵기 때문에 항공사는 모든 승객을 동일하게 취급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또한 관광업계에서는 공로에서 징수가 연기가 된다면, 육로와 수로에 대해서도 연기해야 한다는 의견이 나온 것으로 해결해야 할 문제가 아직 남아있게 되었다.
한국 '더블랙레이블'이 태국에서 오디션 개최
한국 YG엔터테인먼트 레이블인 '더블랙레이블)(THE BLACK LABEL)'이 태국 최초 오디션 'THEBLACKLABEL's First Thailand Audition Presented By CP'를 개최한다.
'더블랙레이블'은 태국 리사 등이 소속한 블랙핑크 프로듀서 테디 박(Teddy Park)가 창립한 기획사 및 음반사로 오디션 합격자도 테디 박에 의해 선출된다.
오디션 모집 부분은 보컬/랩/댄스로 ️응모소건은 13세 이상 남녀이며, 보상으로는 '더블랙레이블'에서 2개월 트레이니 체험, 사후 평가에서 트레이니가 될 수 있다.
️응모방법은 개인정보(성명/생년월일/신장/체중 등)와 함께 사진과 비디오를 같이 첨부하면 된다. 응모 기간은 4월 18일~6월 7일까지이다.
태국 ‘케바야’를 무형문화유산 추천
태국은 전통적인 ‘케바야(Kebaya)’ 의상을 다른 동남아시아 국가들과 함께 아세안 4개국에 공통된 무형 문화유산으로 유네스코에 추천하는 것을 제안했다.
정부 라차다 부대변인 말에 따르면, 태국에서 ‘케바야’는 남부 태국-페라나칸 커뮤니티(Thai-Peranakan community)에서 주로 착용되고 있는 복장으로 페라나칸이란 15세기 후반부터 말레이시아로 이주하여 뿌리 내린 중국계 이민 후예를 말한다.
부대변인은 이 제안은 문화유산 보호를 장려하고, 국가 소프트 파워를 촉진하고, 동남아시아 국가 간의 문화 협력을 강화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고 말한다.
태국을 포함한 ASEAN 5개국은 ‘케바야’에 대한 지식, 기술, 전통, 관습을 강조하는 보고서를 유네스코에 제출했으며, 태국 보고서에는 ‘케바야’ 만들기를 젊은 세대에 계승하는 것, ‘케바야’를 전통 행사나 축제 복장으로서 보급시키는 것, ‘케바야’에 관한 노하우를 보존 공개하는 것, 커뮤니티 레벨에서 보호 활동을 정부와 민간에서 지원하는 등의 대처 내용이 상세하게 기재되었다.
‘케바야’는 태국을 비롯한 ASEAN 국가에서 착용하는 전통적인 복장이다. 푸켓, 팡아, 라넝, 끄라비, 뜨랑, 싸뚠에 사는 태국-프라나칸 커뮤니티 전통 복장으로 공식 행사나 레크리에이션, 축제 행사에서 자주 착용된다.
태국 왕실을 비판하는 노래 공개, 프랑스인 남성을 고발
프랑스 파리에서 사는 남성 Yan Marchal(50)가 자신의 페이스북에 왕실을 비판하는 곡을 공개했다.
프로그래머인 이 남성은 이전에 아내와 아이들과 함께 18년 동안 태국에서 살았지만, 태국 정권에 대한 비판을 반복한 것으로 2021년에 ‘군주제를 공격함으로써 국가 안전을 위협하고 있다’며 입국이 거부가 되었다.
그 이후 파리를 거점으로 활동을 하고 있는 그는 지인 태국인들과 함께 왕실 비판을 포함한 41초 동영상을 공개했으며, 그 동영상이 불경죄에 해당하는 것으로 왕실수호 단체(ศูนย์รวมประชาชนปกป้องสถาบัน (ศปปส.))가 4월 19일 Yan Marchal 씨를 고발했다.
왕실수호 단체 리더 아논(อานนท์ กลิ่นแก้ว) 씨는 “Yan Marchal 씨는 안보에 위협이 되는 행위를 한 것으로 추정되는 인물이다. 그는 태국에 있지 않으면서 조국에 애국심이 없는 일부 태국인들과 힘을 합쳐 상류사회를 비하하는 노래를 부르며 SNS에 올렸다. 따라서 이 노래를 함께 부른 Yan Marchal 씨와 과 3~4명의 다른 태국인을 기소하기 위해 수사관에게 증거를 제시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그는 해당 영상을 틱톡 등 SNS에 재공유한 사람들에게도 위법 행위가 될 수 있으니 공유나 재게시를 자제해 달라고 당부하디고 했다.
태국에서 또다시 중국인 납치, 중국인 등 7명 체포
현지 미디어 보도에 따르면, 태국 경찰은 4월 19일까지 방콕에 거주하는 중국인 남성(30)을 납치해 몸값(ค่าไถ่)을 요구한 혐의로 중국인 남녀 4명을 포함한 7명을 체포했다. 그 밖에 4명을 지명 준비하고 행방을 쫒고 있다.
중국인 남성은 16일 방콕 도내 아파트에서 구금되었으며, 범인 그룹은 남성의 아내에게 연락해 몸값 180만 바트를 요구했다. 그러나 그의 아내는 그것에 응하지 않고 경찰에 신고했으며, 경찰이 18일 도내 싸톤 지역에 있는 호텔에서 남성을 구조하는데 성공했다.
태국에서는 최근 거주 중국인이 몸값 목적으로 자국민을 납치하는 사건이 빈번하게 발생해고 있다. 지난달 말에는 방콕에서 납치된 유학생 중국인 여성이 사망하는 사건도 발생했었다.
푸켓에서 불법 택시 운전사 10명 적발
남부 푸켓 경찰은 푸켓 공항 근처에 검문소를 설치하고, 미터기를 사용하지 않거나 불법 차량을 이용한 택시 운전사 10명을 적발했다.
검문에서는 택시 운전사 5명은 승객이 서비스를 이용할 때 미터를 사용하지 않았으며, 다른 택시 운전사 5명은 관광객을 태우기 위해 개인 소유 차량을 사용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불법 택시 운전자에게는 벌금이 부과되며, 운전면허 정지도 검토되고 있다.
끄라비 해변에서 머리 없는 듀공 사체 발견돼
남부 끄라 도내 에 있는 해변에서 4월 19일 머리가 없는 암컷 듀공(พะยูน) 사체가 발견되었다.
사체로 발견된 듀공은 몸길이 약 2미터, 체중 100킬로 이상(머리 제외)이었으며, 몸에는 다른 많은 상처가 있었다.
인근 마을 촌장은 듀공이 어망에 휘말려 사망하고 어부가 단순히 풀어주기기 위해 머리를 잘라냈을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있다.
다른 한편으로는 듀공 송곳니가 행운을 가져다준다고 믿는 사람들에게 높은 가격으로 거래될 수 있지만, 어부가 듀공 송곳니를 얻기 위해 머리를 잘랐는지는 확실하지 않다.
타이 베트젯, 국내선 0바트 캠페인 실시
태국 저가항공 타이 베트젯(Thai VietJet)이 4월 22일까지 한정으로 항공권이 0바트 캠페인을 실시 중이다. 캠페인 좌석 수에는 제한이 있다.
0바트 캠페인의 대상 구간 방콕 쑤완나품~푸켓 노션, 쑤완나품~핫야이 노선, 쑤완나품~끄라비, 쑤완나품~쑤랏타니 노선이다.
예약 기간 4월 22일까지이며, 항공권 이용 가능 기간은 2023년 6월 1일~12월 31일이다.
한편, 항공권은 0바트이지만 세금과 수수료가 포함된 후 가격은 편도 399바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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