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체부 장관으로 복귀하신 유인촌 장관
장점 하나 없을 것 같은 이분에게도
유일한 업적이 있었으니...
때는 2010년
1기 장관 시절의 일이다
2010년 4월,
유인촌 장관은 전자책 활성화 방안을
기자들 앞에서 발표하게 된다
그런데
유인촌의 손에 들고 있는 저것을 보자
저건 바로 아이패드!
아이패드가 뭐 어때서???
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그런데 유인촌의 아이패드에는
엄청난 문제가 있었다.
유인촌이 아이패드를 들고 있는 시점은
2010년 4월
그런데 아이패드는
2010년 11월에 한국에 정식 출시되었다
당시 아이패드 1세대는
한국에 바로 출시되지 못했고
무려 11개월 만에 한국에 출시되었다
그런데 그게 무슨 문제인데?
유인촌도 직구한거 아니야?
원래 무선 기기는 전파 인증을 받아야
국내에서 쓰고 팔 수 있음
애플도 그래서 전파 인증 받고
아이폰 팔고 있음
위 이미지는 현재 기준이라
2010년의 인증 비용과 차이가 있음
전파 인증이야 지금도 있는거니
특이한 개념은 아닌데 이때 문제가 된 이유는
당시에
개인도 전파 인증이 안 된 해외 기기는
전파 인증을 따로 받아야 했기 때문
즉 인증을 받으려면 돈도 내야하고
내부 회로도도 제출해야 함
지금처럼 해외 직구가 쉬운 때가 아니었음
당시 비용으로는
30만원의 전파 인증 비용이 필요했다고함
이런 상황인데
장관이 전파 인증도 안 받은 아이패드를 써?
개인들을 절차도 복잡해 쓰지도 못하는 걸
정치인이 쓴다고 하니 난리가 났음
그래서 당시 사람들이
유인촌을 신고함 ㅋㅋㅋㅋㅋ
유인촌도 약간 억울할 수 있는게
국내 업체가 연구용으로
인증 받은 기기였다고 함 ㅋㅋㅋㅋㅋ
유인촌도 전자책 설명해야 하니
이걸 쓴거였는데 스노우볼이 터졌음 ㅋㅋ
당시 박용만 두산 회장과 가수 구준엽도
아이패드 쓴다고 신고당함 ㅋㅋ
결국 방통위는
개인이 1대 들여올 경우에는
복잡한 인증을 받지 않아도 된다고
제도를 개선함 ㅋㅋㅋ
이로써 전자 기기 대직구 시대가 열림 ㅋㅋㅋ
그렇게 유인촌은
21세기의 문익점으로 불리게 되고
유익점이라는 별명이 생김
이 사람이 이날 브리핑 때 이거 안 가져왔으면
해외 직구 어려울 뻔 했음 ㅋㅋㅋ
출처: 樂soccer 원문보기 글쓴이: Google
첫댓글 좌빨자료
하여간 좌빨 병신들
저때도 좌빨들 똑같구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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