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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50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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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끝말 잇기 아름방 요즈음 봄이 오면 ~ 고향엔 / 엔
좋아요 추천 0 조회 52 24.01.30 04:16 댓글 9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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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4.01.30 06:23

    첫댓글 머지않아
    고향에도 꽃피는 봄날이 찾아오겠죠?
    산천에는
    진달래와 철쭉이 붉게 불들고...
    벚꽃이 만발하는 계절이 옵니다
    고향을 떠난지도 오래되어서
    가물가물 합니다
    많이도 변했으니
    기억조차
    희미해져 오네요
    아마
    조아요님의 고향도 많이 변했답니다
    저도
    작년부터 선산의 산소를 이장하고선 안 가게 되네요
    내 고향....星州!!ㅎ

  • 작성자 24.01.30 08:55


    그리움은
    그리운 추억 탓

    죽음이
    그 종말을 가져다 줄 것이네여.

    그러다가
    병처럼 앓다가 가는 것이겠지요.

    그리우니 그리면서 그려볼 뿐이네요.

  • 24.01.30 08:53

    봄이 가까우니 고향이
    더욱 그리우신듯요..
    그리움은 그리운대로 남겨두시고
    올도 평안 하시와요.

  • 작성자 24.01.30 08:57

    그리워도 끝이 없는 향수
    불러도 끝없는 노래
    고향 하늘~~~

    인생 나그네길이
    그려려니 한답니다.

    그래도
    고약한 병!

  • 24.01.30 13:31

    봄이 다가오는 이맘때엔 좋아요님께서는 얼마나

    고향 생각이 나실까요 ? 그 맘 충분히 이해하죠.

    이수인 님의 고향의 노래는 수 없이 부르던 곡이죠.

    가곡반에서도 부르고 무대에 올라가 합창으로도

    부르고요. 부를때마다 좋은 노래라는 걸 느끼는

    노래랍니다.

    그리고 이수인님이 작곡한 곡은 다들 좋아하시더군요.

    개인적으로 " 내 마음의 강물 " 을 좋아한답니다.

    오늘은 고향의 노래 만 들으렵니다. 감사합니다 !

  • 작성자 24.01.30 17:38

    만성 불치 고질병이라고
    세칭 향수병..

    지병으로 지니고
    가야할 테죠.

    이수인곡 노래 참 좋아요.

    바람온냐는
    고향이 서울 만리동?
    어린 시절을 생각노라면
    만리동 동네 길이 나타나겠지요.

  • 24.01.30 20:34

    @좋아요 그럼요. 나이가 들수록 세월이 지날수록
    어린 시절이 그립고 그 곳에 가 보고 싶답니다.
    내가 다니던 그때 당시는 봉래 국민학교.

    그 학교는 일제 시절에 지어졌는지
    강당도 있고 수영장도 있었고 지하실에
    가면 보일러실이 있는데 거기서 점심때
    콩나물국을 사 먹던 기억도. 규모도 꽤
    큰 학교였던 거 같아요. 그런 학교 다니다
    춘천에 전학오니 학교라고는 그나마 촌 이라
    그런지 학교도 작고 ... 아무튼 전에 다니던
    학교와 비교가 되더군요.

    우리가 살던 동네도 가 보고 싶네요.
    지금은 어떻게 변해 있는지 궁금할때가
    많네요. 아무래도 세월 탓인것 같네요.

    저도 향수병 이겠죠. ㅎㅎㅎ

  • 24.01.30 15:54

    왠지
    봄은 가까이 오구
    있는듯 하네요

    맘은 벌써
    저 곳을 향하여~~
    아직 겨울속 이지만
    포근하고 편한
    오늘 입니다

    시냇물 졸졸 흐르는
    그날들 그리워 하며
    다녀 갑니다^^

  • 작성자 24.01.30 17:42


    마음이 내키시면
    발걸음이 나서면
    따라 나서세요.

    봄마중도
    끝마실도

    치악산 자락에
    봄눈 녹은 냇물
    졸졸 흐르면
    버들강아지 눈트고
    참꽃은 화사하게 피어나리라.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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