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름이 아니라 어제 골림픽(골때리는그녀들 아이돌 올림픽 같은거)을 보던 중 우리 딸래미 왈
"와 정혜인 아담하니 정말 예쁘다"
나 : ?? 누 누구 딸아? 정혜인? 예쁜건 인정인데 아담하다기엔 좀 크잖아?
딸 : ?? 아닌데? 저정도면 아담하지~ 165에서 170이면 아담하지~
에서 부터 논쟁이 붙어서 뻘투표 함 해봤습니다 ㅎㅎ
투표해 주신분들 감사드려요~
여담1. 제 아내가 180cm입니다... ㅡㅡ; 근데 아내가 큰 키에 큰 스트레스를 받고있어서 제가 자주 아이구 울 와잎 아담~하니 예쁘다고 합니다 그 부작용인것도 같아요 ㅡ,.ㅡ;;;;
여담2. 둠키형닝의 예언은 아쉽게도 반대에요.ㅎㅎ 요번에 딸이 중2 올라가는데 키가 166이 넘었어요 근데 본인이 아담하지 않다는 비스게 투표에 충격을 먹은 상태지요 ㅋㅋㅋㅋㅋㅋ
여담3. 모두 새해복 많이 받으세요. 특히 건강하셔야해요~ 저는 왼쪽 다리가 저린게 4년째인데 어느 병원에서도 검사만 계속 해놓고 속시원히 못고쳐서 속상해요 허리 시술2회, 주사치료, 도수치료 등등등 계속 뭔가는 하는데 증상이 심해져만 가니 이걸 어떻게 해야하나 막막애져만 가네요 모두들 건강하셔야해요~
첫댓글 형수님이 180cm 면 진짜 흔치 않은 키인데요
결혼식때 8cm 키높이 깔창 신고 식 올렸습니다 흑흑
아!! 제가 아주 제대로.. 생각해보니 66이면 완전 아담사이즈 맞죠.. 제가 숫자에 약해서… 는 개뿔..
미안해요!! 아담양!
네 이미 끝났습니다 166은 아담은 절대 아니라는 117분의 비스게이 덕분에 딸래미는 걍 거대한 귀요미로 살기로 했습니다~ 거긴 음력설은 없겠지만 그래도 설 기운 받으시고 올 한해도 원하는 테니스 용품 가지시길 기원드립니다 형님
와 여기서.... 급궁금
고로 인섹터님의 키는?
저도 180입니다 ㅜㅜ
@Insector 합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