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댓글1. 페이버스가 괴물이었던 게임이었습니다. 2. 예렙코가 코너에서 좋은 3점 기회를 잡았고, 침착하게 잘 성공시켰습니다. 그 이외의 활역도 준수했습니다. 아마 고베어가 복귀하면 우도보다는 예렙코가 더 시간을 많이 받을 것 같습니다. 3. 미첼은 파울 트러블로 3쿼터까지 6득점으로 저조했지만, 4쿼터에 10점을 몰아넣었습니다. 4. 루비오도 좋은 활약을 펼쳤습니다. 요즘 턴오버도 예전처럼 많이 안 하고, 수비도 많이 좋아졌고, 롤 조정이 있은 후 점점 슛도 괜찮아지고 있습니다. 5. 벅스가 스탯은 괜찮은데, 실제 모습은 그냥 그랬습니다. 예전만큼 잘하진 않지만, 요즘 괜찮게 뛰는 것 같습니다. 6. 로이스 오닐이 깜짝 활약을 했네요.
페이버스가 5번에서 너무 잘하네요. 너무 결과론이지만, 작년에 한창 헤맬 때 싼 가격으로 장기 계약을 했으면 하는 망상을 해봅니다. 근데 작년엔 부상으로 활약이 너무 저조했죠. ㅠㅠ... 고베어 복귀 후, 두 선수가 잘 조화가 된다면 페이버스를 잡는 것도 생각해봐야할 것 같습니다. 그게 아니면... 보내줘야죠... ㅠㅠ
마크 가솔의 사태에서도 나타나지만, 실제 그런 상황이 벌어지면 고베어의 멘탈에 타격을 줄 것 같습니다. 거기에 고베어가 외곽이 없어서 고베어의 공격 롤을 줄이는 것과 상관없이 골밑이 다시 답답해질 것입니다. 가장 좋은 방법은 페이버스 둘 다 3점을(코너 3점이라도 좋으니) 장착하는 것이겠죠.
이 트윗 말고도 예전 동영상을 보면 고베어도 꽤 오래전부터 3점이나 미드레인지 점퍼를 많이 연습했습니다. 아직 경기에서 자연스럽게 쓰는 레벨은 아니고, 또 보드 장악력을 생각하면 스트레치 5번으로 쓰긴 아깝습니다. 그러나... 고베어가 부상으로 경기에 못 나올 경우, 그리고 고베어가 쉬러 들어갔을 때 페이버스의 가치가 너무 높습니다. 두 선수 하루라도 빨리 점퍼를 장착해서 공/수 양면에서 조화롭게 뛰었으면 좋겠네요.
첫댓글 1. 페이버스가 괴물이었던 게임이었습니다.
2. 예렙코가 코너에서 좋은 3점 기회를 잡았고, 침착하게 잘 성공시켰습니다. 그 이외의 활역도 준수했습니다. 아마 고베어가 복귀하면 우도보다는 예렙코가 더 시간을 많이 받을 것 같습니다.
3. 미첼은 파울 트러블로 3쿼터까지 6득점으로 저조했지만, 4쿼터에 10점을 몰아넣었습니다.
4. 루비오도 좋은 활약을 펼쳤습니다. 요즘 턴오버도 예전처럼 많이 안 하고, 수비도 많이 좋아졌고, 롤 조정이 있은 후 점점 슛도 괜찮아지고 있습니다.
5. 벅스가 스탯은 괜찮은데, 실제 모습은 그냥 그랬습니다. 예전만큼 잘하진 않지만, 요즘 괜찮게 뛰는 것 같습니다.
6. 로이스 오닐이 깜짝 활약을 했네요.
요키치가 이상하게 우리만 만나면 잘 못하네요 ㅋㅋㅋ 누구한테 요키치 완전 잘한다고 짱이라고 보라고 하면 꼭 우리랑 해서 처참함을...
원래 센터가 강한 팀이 유타를 만나면 좀 고전하죠. 페이버스가 고베어만큼은 아니지만 인사이드 수비를 잘 하는 선수니 고전할만 합니다.
나에게 요키치는 그저 그런 선수가 됐음.. ㅋㅋㅋ
페이버스가 5번에서 너무 잘하네요. 너무 결과론이지만, 작년에 한창 헤맬 때 싼 가격으로 장기 계약을 했으면 하는 망상을 해봅니다. 근데 작년엔 부상으로 활약이 너무 저조했죠. ㅠㅠ...
고베어 복귀 후, 두 선수가 잘 조화가 된다면 페이버스를 잡는 것도 생각해봐야할 것 같습니다. 그게 아니면... 보내줘야죠... ㅠㅠ
지금 몸값 오를때 트레이드 하는것도 괜찮을거 같습니다.
페이버스를 위해서나 팀을 위해서나요.. ㅠ_ㅠ
벅스가 오늘 무리한 공격을 꽤 많이 하더라구요
스탯을 보면 벤치 멤버로 준수한 활약인데, 실제 경기에서는 갸우뚱하는 장면이 많이 나왔죠... 결과론이지만 적당한 활약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사실 이 멤버로 이정도 해주는것도 감사한 일이죠. 12월 일정이 너무 끔찍해서 기대는 안하겠지만 최근 경기력이 많이 좋아졌습니다. 항상 부상이 문제네요. 팀성적은 관계없으니 부상만 좀 안당했으면 좋겠습니다..
조 존슨도 곧 복귀할 것 같고... 고베어도 생각보다 복귀가 빠를 것 같습니다. 12월 일정이 정말 끔찍하지만, 부상 선수들이 복귀하고, 미첼의 발전속도가 눈부시니 예상보다 더 좋은 성적도 가능해 보입니다.
역시 공격력에선 페이버스가 고베어를 압도하네요 지금 우리가 성적을 낼수 있는 방법은 역시 페이버스,미첼 위주의 오펜스인 것 같습니다 고베어는 돌아온다면 전처럼 리바,수비 위주로 담당하면서 받아먹기만 잘해주면 됩니다
마크 가솔의 사태에서도 나타나지만, 실제 그런 상황이 벌어지면 고베어의 멘탈에 타격을 줄 것 같습니다. 거기에 고베어가 외곽이 없어서 고베어의 공격 롤을 줄이는 것과 상관없이 골밑이 다시 답답해질 것입니다. 가장 좋은 방법은 페이버스 둘 다 3점을(코너 3점이라도 좋으니) 장착하는 것이겠죠.
@김상규 그게 가능할지 모르겠습니다 페이버스는 그나마 가능성이 보이는데 고베어는 미들슛도 안되는데 3점이라니...ㅜ ㅜ 차라리 페이버스를 3점 장착시키고 하이로우겜 해야겠네요
@Jerry Sloan https://twitter.com/kareemcopeland/status/935240288192249857
이 트윗 말고도 예전 동영상을 보면 고베어도 꽤 오래전부터 3점이나 미드레인지 점퍼를 많이 연습했습니다. 아직 경기에서 자연스럽게 쓰는 레벨은 아니고, 또 보드 장악력을 생각하면 스트레치 5번으로 쓰긴 아깝습니다. 그러나... 고베어가 부상으로 경기에 못 나올 경우, 그리고 고베어가 쉬러 들어갔을 때 페이버스의 가치가 너무 높습니다. 두 선수 하루라도 빨리 점퍼를 장착해서 공/수 양면에서 조화롭게 뛰었으면 좋겠네요.
@김상규 고베어에게 3점 쏘게 하는건 좋지 않은거 같습니다. 있는 자원에서 최대한 뽑아냈음 좋겠어요 감독이...
그토록 찾아 헤매던 스트레치 4번이 예렙코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