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DATA[
안녕하세여...9월초에 급정거한 버스에서 오른쪽 무릎찍고 1m앞으로 찍
<br>
<br>
끌고가서 타박상 입은 사람입니다...ㅠㅠ한마디로 매트릭스 자세..ㅡㅡ
<br>
<br>
재수없게도 3달전에 차에치여서 타박상으로 끝났었는데..
<br>
<br>
이번에 또 다쳤습니다..또 타박상....차라리 부러지지...항상...
<br>
<br>
결과는 안나오고 난 아푸고 걱정되고...휴~~이번엔 오른쪽 무릎이네여..
<br>
<br>
근데 전번에 다친거랑 플러스 되서 몸이 말이 아닙니다..
<br>
<br>
생활이 안돼여..젠장...ㅠㅠ
<br>
<br>
무릎 mri를 찍어야하는데..제가 공포증이 심해서 3분만에
<br>
<br>
뛰쳐나왔거든여....그래서 ..결과 안나오고 전 미치겠고...
<br>
<br>
무릎에 멍이 장난아녔구여..무릎 중간에서 왼쪽과 그 아래가
<br>
<br>
아주 딴딴하고 감각도 약간 없고..속을 누르면 아푸고..
<br>
<br>
걸을때나 뛰어보면 무릎 위가 아푸고.
<br>
<br>
뛰면 느낌 이상하고 못뛰겠고.허리도 마니 아푸고...결과 안나와서
<br>
<br>
보험사는 푸대접하고..ㅠㅠ
<br>
<br>
말이 길었는데....전 정말 mri죽어도 못찍습니다...
<br>
<br>
ct찍어봤지만..별 이상이 없대여...ㅠㅠ
<br>
<br>
정형외과를 가도 저한텐 별 소용 없는거 같아여..
<br>
<br>
그래서 한방 치료받을라고 하는데...괜찮을까여....?
<br>
<br>
그리고 인천에 사시는분들 중...괜찮은 병원 ㅇㅏ시면..소개 좀....
<br>
<br>
제발.....좋은 말씀 좀 많이 해주세여....
<br>
<br>
정말....속상해서 한동안 우울증에.밥도 못먹었답니다....
<br>
<br>
저 좀 살려주세여....오래오래....많이많이 걷고 싶어여....ㅠㅠ
<br>
<br>
<!-- -->
]]>
카페 게시글
자유 게시판
무릎 타박상인데..한방치료가 나을까여..아니면....
다음검색
첫댓글 제동생도 다치고 나서 무릎윗부분이 부었던데요.. 정밀검사 해보세요.. 늙어서 고생하면 정말 힘들어요...
살고싶으세요? 그럼 MRI찍으세요... 그렇게 고생하시면서, MRI가 무서운거쯤이야 극복할 수 있지않나요? 용기를 가지세요... 그리고, 한방은 막혀있는 기를 뚫어주는 것이지, 인대 끊어졌을경우 어어주지는 못합니다~
무릎 찍는데 다리만 집어넣고 하던데 뭐가 무섭다는건지요. 전 통속에 들어가서 머리도 찍었는걸요. 꼭 찍어보세요.
권형님 말대로 살고싶으면 정확한진단MRI를 찍으세여 정확환 검사 결과가 나와야지 치료를 하죠 무턱대고 한방병원서 치료받는다고 났는게 아닙니다..아도 아니고 다큰 어른이 머가 무서워여......(ㅡ,.ㅡ)
그래요! 무릎의 정확한 진단을 위해서 MRI 꼭 찍으세요. 걍 30분 통안에 다리넣고 드러누워 있거나 자면 되는건데. MRI가 무섭다면 아쓰로스콥(관절경)이 더 무서울텐데... 하기야 관절경도 요즘 당일 퇴원이니...
ㅠㅠ 여러분은 이해 못해여...세상에 별의별 사람 다 있듯이...전 기계거부증 있다구여....ㅠㅠ그거 찍다가 제가 먼저 죽겠어여..젠장.....더 우울하네여....ㅠㅠ
그래도 용기를 내보세여 한번만 꾹 참고여 아니면 그냥 내시경으로 하는것은 어떨까여??솔직히 한방치료는 별 효과없습니다 너무 우울에 하지마세여..용기를 내세여......화이팅여.....^^
저는 한의원에서 두달간 침맞고 뜸뜨고 부황뜨고..... 뜸한번 떠보세요. 너무너무 아파요. mri이 찍고 근본부터 찾아 내어 치료 받으세요. 시간 낭비 마시고요. 무릎 정말 중요해요.
아이들은 ct찍을때 움직임을 방지하기 위해 잠을 자게 합니다.주치의께 그런 방법이 있는가 상담하심이...mri찍기 힘든사람 많아요.저도 힘들고 무섭던데...힘내세요.
고맙습니다.....전 걷는걸 정말 좋아하는데여...이번일로 걷기가 힘들어졌습니다..그치만 전 mri를 못찍습니다..한심하시겠지만..저로썬어쩔수 없네여...ㅠㅠ모두 건강하세여...
님아 그럼 관절경으로 하세여 바로 검사하는거죠.. 참걱정이네여 어떻게 하실려고여 여기 회원님들 말을 들으세여 그게 살길입니다...정말 걱정이네여.....ㅠㅠ
좀 농담처럼 들리시겠지만, 생각끝에 말씀드리는 겁니다~ 한번 수면제를 먹어보세요~ 그 안에 들어가기전에 자면... 아무것도 모르게 하고 나올거아니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