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탈진곳을 평탄화 작업을 했더니,생각보다 경사면이 너무 높고.각도가 쎕니다.여름철 장마나,폭우를 대비해서 잔디씨나 잔디 땟장을 구입해서 법면에 심고 싶은데요.아는 지인분께서 그것보다는 사진에 나와있는 부직포를 덮어 놓으시라 합니다.물론 잔디풀씨나.잔디땟장을 입히지 말고,그냥 씌우라 합니다.약2해정도 씌워놓으면 땅이 다져져서 튼튼하다 합니다.물론 장마나 폭우도 끄덕없다고 하시네요.많은 귀농사모 선배님들께 자문좀 구해봅니다.이렇게 하는것이 나은지,아님 다른 방법이라도요?부탁좀 드리겠습니다.댓글 많이 달아주세요~감사합니다.
첫댓글 아~그리고.제 생각은 아직 장마철이 멀었기에.잔디 풀씨와잔디 땟장을 먼저 심어보고.장마나 폭우 오기전에 자라주면 고맙겠지만.그렇지 않다면,장마나 폭우전에 부직포 깔고 장마나.폭우 끝나면 다시 부직포를 제거 하고.또 풀씨나 잔디땟장 추가로 심을 생각입니다.제 생각이 어리석다면.많은 질타 부탁드림니다.감사히 받아들이겠습니다.^^
사진을 볼때 절개지 경사도가 대단합니다.축대나 옹벽을 처야될 경사도 입니다.
이런 곳에서는 잔디도 살아남기 힘들것 같구요,최소한 10도 정도 완만해야 되지 않을까 생각하구요.주변 구조나 토질로 봐서는 큰 문제는 없어 보입니다.
그러나 장마철 대비는 서둘려야 될것 같습니다.그림과 같은 보온 덮개는 가격도 있겠지만 영원히 자연과 결별하는 방법입니다.
우측 모서리의 경사와 같이 하시고,(마대)종류의 갈색 실로 된,아미 같은 덮게용이 있습니다.뭐라고 설명 드려야 할찌......
그런거 덮어 놓으시면 토사유출 방지및 잔디도 자랄수 있으며 군데 군데 싸리나무 싸앗을 뿌려두시면 2~3년후 신경쓰지 않으셔도 될것 같습니다.
코어네트
그러나 장마철 직중호우를 대비하여 하우스용 비닐(임시덮게용)은 준비 하셔야 될것 같습니다.
넵.답글 감사합니다.그니까.잔디풀씨 뿌리고 코아네트라고 나중에 자연에두 좋은 그걸덮고,장마철이나 집중호우시에는 비닐을 임시적으로 덮었다가 제거하겠습니다.그리고 싸리나무도 구해서 심어보겠습니다.감사합니다.만능박사이신 소죽님!
여기서 안전하게 지탱할 방법은 옹벽입니다.
경사도를 월활하게 잡으신후 시행 하시길.....
절개지 사면의 토사 유실 대책도 중요하지만 우선은 사면 위쪽의 지형을 잘 살펴보셔야 합니다. 우기시 비가 사면쪽으로 오지 않도록 물길을 돌릴수 있다면 좋겠지요..
사진상으로 봐서는 우측쪽에 물길이 나지 않을까 싶기도 합니다. 반드시 위쪽에 물이 사면쪽으로 흘러 내리지 않도록만 하시면 될듯 싶습니다..
그리고 보온덮개 보다는 토목용 부직포가 나을듯 싶네요.. 부직포는 너무 두껍고 조밀해서 풀이 올라오는데 애먹을듯 싶네요..
답글 주셔서 감사합니다.저는 보온덮개 말구,코아네트 설치 하려 합니다.죄송한데요.토목용 부직포라는게 뭐지요?그리고 코아네트 보다 나은점은 뭣이 있는지,댓글 관심 한번만 더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당~
보온덮개도 괜찮습니다. 2년갑니다. 2년동안 흙 절대 흘러 내리지않고요...2년후에는 자연적으로 분해되어 풀이 자랍니다...손쉬운것으로 먼저 하심이 좋을듯....비닐은 단점이있습니다. 다른 풀이 뿌리를 깊이 내리지못하고 땅이 다져지지 않습니다. ...시간적 여유가 있을시 개나리를 꺽어다가 줄맞추어 꽃아두면 90%살아납니다. 촘촘하게 2줄정도 심어면 3년차 부터는 덮개가 필요없습니다.
사진을 보니 경사각도가 심한 급경사네요....밑쪽은 시멘트 옹벽을 쳐야 할 것 같네요~
저두.석축쌓거나 웅벽 치면 좋은건 알겠는데요.한두해 버텨 볼려합니다.넘 가능성이 없는 걸까요?저는 장마나 폭우시 항상 그곳에 안주하며.물골을 내줄 생각입니다.어떻게든 돈을 좀 아끼려고요.시간은 많이 있어서요.노동으로 대체하믄 안될까요?
옹벽을 안치시려면, 바로 밑에 나무를 심어 놓는 것이 좋고요,
절개지에 그물망을 치시고 잡풀이 빨리 자라게 풀씨나 잔디씨 같은것을 뿌려주시면 좋겠고요,
장마때나, 겨울이 지나고 얼던땅이 녹을때 크랙이 안가게 최선을 다해야 할 것같네요
넵.감사합니다.저두 이제 주말엔 농부 됩니다.^^도움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장비로 토공 작업을 하셨으면 법면 다짐 작업을 같이 해줬으면 좋았을듯 싶네요.. 그리고 사면각이 너무 세서 풀씨 뿌려놔도 현재 상태에서는 비오면 바로 흘러 내려버릴듯 합니다. 법면 다짐은 필수인데..어떤 장비를 쓰셨는지 모르지만 장비하시는분이 좀 신경을 덜 쓰셨나봅니다..
토목용 부직포는 다음검색창에 토목용부직포 검색하셔도 되고.. 일반 철물점 가셔서 부직포 제일 싼걸로 사시면 됩니다.. 싼것이 좀 잘 늘어나고 구멍도 숭숭 뚤려서 풀나오는데는 제격입니다.. 비싼거는 오히려 조밀해서 안좋아요..물론 튼튼하기는 합니다..
각설하고 사면에 무슨 조치를 하시더라도 일단 법면의 토사를 다짐을 주어야 합니다..
06굴삭기로 작업했구요.그럼.토목용부직포 젤싼거루 하게되믄.잔디뗏장 사다가,심는거 보다 잔디씨 뿌리고 부직포 덮는게 더 나을까요?해품달님 댓글 감사드리며.한번더 귀챦게 여쭤볼께요^^
비오면 흙자체가 그냥 쓸려 버립니다..
그리고 비온뒤 한번 물길이 난 자리는 계속 그쪽으로 물길이 납니다..
해품달님.토목용부직포 에서 인장강도 숫자가 낮은건가요?큰건가요?제일 싼게 촘촘하지 않아.풀씨가 자라기 편하다고 하셨는데,무엇인지요?그리고 풀씨는 잘자라 주겠죠?
잔디는 씨뿌려서 싹나와서 뿌리 내릴려면 어느세월에 그리할까요.....차라리 잔디 뗏장 사다가 2~3등분해서 줄떼로 심는것이 시간적으로 절약될것 같습닏.. 그러나 저정도 사면이면 잔디 심어놔도 시나브로 잔디 죽거나 패여 나갈겁니다.. 사진상의 면적이 전체 면적인지 일부분인지 잘 모르겠지만 근처의 잡종지같은곳에서 장비를 이용하여 기존 잡초나 풀등을 잔디 뗏장 처럼 얇게 떠가지고 와서 옷입히듯이 전체를 입히는것도 좋을법하네요.. 그러나 장비 또 부를려면 그 비용도 만만치 않으니 풀씨 뿌리고 부직포로 덮어 놓는것이 가장 저렴하겠죠.부직포는 그냥 철물점가시면 제일싼게 인장강도도 약하고 쑥쑥 늘어납니다.
그러나 이것 저것 다해도 일단은 법면을 충분히 다져줘야 합니다.. 마른 상태에서는 다짐이 안되니 어느정도 습기가 있을때 다짐을 해줘야 뿌리내린 식물들이 버틸수 있을겁니다. 그리고 일단 6W장비 사장님이 법면을 눌러줬으면 하는 아쉬움이 큽니다..
네.해품달님 덕분에 많은 도움 되었습니다.그럼.저는 돈이 쫌더.들더라도 풀씨와 뗏장 같이심고,장마나 폭우가 올때는 부직포나.비닐 잠깐 덮었다가 비그치면 다시 제거하고.이런방법으로 행동 할 요령입니딘.괜챦겠죠?글구 법면은 비온후에 가서 삽자루로 칠려구요
너무 걱정하시는것 같으신데 비가 와서 법면이 파이더라도 타인에게 피해가 가지 않을정도면 그냥 두고 보셔도 그리 나쁘지는 않을듯 싶습니다.. 비 맞고 시간이 흐르면 겉부분의 교란된 흙은 아래로 다 흘러 내리고 단단한 부분의 흙이 속에서 버틸겁니다.. 그러면서 풀도 나고요.. 굴삭기 이빨(tooth) 길이가 고작 20cm정도 일테니 법면에서 힘없이 붙어있는 흙도 기껏 20cm정도만 건들어져 있는 상태겠지요..자연의 회복력은 위대합니다. 역으로 생각해보면 시나브로 무너져 내리라고 저리 파놨다고 생각하면.. 아마 무너지기전에 풀이 먼저 나버릴겁니다.... 쉽게 무너지진 않겠죠?
댓글 쓰는 사이에 또 남겨 주셨네요.감사드립니다.이것저것 다해볼려구요.잔디풀.뗏장.싼부직포.주위에 잔디나 잡초등등.가장 중요한건 비올때마다 내려가서 지켜볼려구요^^
사진이 좀 애매한데.. 절토면인가요 ? 성토면 인가요? 절성토 혼합된건가요? 위쪽이 공간이 여유가 있어 보입니다.
절토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