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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봉서사 야생화 원문보기 글쓴이: 북안동
남편이 없이 홀로 아이를 키우는 여인이 있었습니다, 어느날, 그녀는 꼭 움켜진 돈10000원을 들고서 동네모퉁이에 있는 구멍가계로 분유를 사러 갔습니다
분유한통을 계산대로 가져가니 가계주인은 16000원이라고 합니다 힘없이 돌아서는 아이엄마 뒤에서 가계주인은 분유통을 제자리로 가져가 올려 놓습니다
그러다가 슬그머니 분유통을 떨어뜨립니다 그리고는 아이엄마를 불러 세우고 “찌그러진 분유는 반값이라고 알려줍니다” 아이엄마가 내놓은 10000원을 받고서 거스름돈 2000원을 건네줍니다!
아이엄마는 감사한 마음으로 분유를 얻었고 가계주인은 8000원에 행복(幸福)을 얻었습니다 여인의 마음을 상하지 않게하는 주인의 마음에서 작은 천국(天國)을 봅니다
천국은 저멀리 따로 동떨어져 있는 것이 아닙니다 그렇습니다 진정한 부자(富者)는 재산(財産)을 많이 가지고 있는 사람이 아니라 다른사람을 배려(配廬)하면서 스스로의 행복(幸福)을 누리는 사람입니다,♡ --------좋은글 중에서--------
-항상건강하시고 날마다 즐겁고 행복하소서- 북안동 합장_()_ |
첫댓글 찡~ 하네요.. 뭉클~ 하고요..
핑클보다 멋진 말,, 가슴이 뭉클 ~
따스한 이야기 고맙습니다 ^^
이렇게 남을 아름답게 배려하는 마음씀씀이가 진정한 삶의 행복이겠지요?
많이 배우고 늘 깨우치며 살아가겠습니다~
옛날사진인가 했는데, 씨씨티비 작동중이라하니, 요즘이군요. 이런동네가 아직도 있다니,
아름답고 향기로운 글입니다.
멋진 주인의 베푸는 슬기, 존경스럽습니다.
감사합니다.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_()_
언제나 우리곁에는 따뜻한 마음이 흐르고 있음을 봅니다.
마음찡~하게 전해져오는 진정한 행복, 아름다운 배려에 두손모읍니다. ()
아름다운 글에 머물다 갑니다
비가 오는 날 잔잔한 감동으로 하루를 열어봅니다
나는 과연 배려하면 살고 있는 것일까
꽃이 아름답다지만
사람의 이 마음만큼은 아니네요
사는동안 오래토록 간직하기를 바라고
저 또한 곱게 물들기를 바래 봅니다
마음이 찡~~~눈물이 나네요. 감사감사감사_()_()_()_
감사합니다. 행복하세요.
아~~~~ 삶은 저렇게 사는거구나~~~~ 하고 배웠습니다.
막상 현실에서 저런 지혜가 터져 나와야 하는데....
감사합니다.
살 맛나는 세상을 알게 해 주셨네요
많은 것을 배우고 해야 겠다는 생각을 다시금해봅니다
멋집니다~~
_()_
나무자아불 나무자아법 나무자아승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오늘도 부처님 법안에서 행복하십시요
일심 광명 화신 일향전념 나무본존아미타불
아미타불아미타불아미타불_()_나무아미타불 _()_겸송합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