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오는 해다마는// 새로운 마음으로 맞아야 하리/ 무언가 소망을 안고 첫날을 맞으라/ 꼭 이뤄야 할 일 마음에 담고/ 새 아침을 맞으라// 늘어난 만큼 나잇값을 해야 하고/ 제 나이 먹는 것만 알고/ 애들 머리 크는 것 모르면 안 되느니// 핏줄 모여 선조 기리고/ 둘러앉아 떡국 한 그릇, 술 한 잔/ 나눌 수 있음을 만족해야 할 일이다/ 그리 못하는 이도 있지 않는가// 이땅 어디, 누구에도/ 함께 축복 있기를/ 심껏 빌어 줘야 하느니.” -조남명 ‘설날 아침에’
2월17일 오늘은 설날, 설날의 세시풍속= 설빔(빈부귀천 남녀노소 없이 새옷 마련), 신수점(한해의 신수와 재수 미리 알기위해 치는 점, 토정비결이 대표적), 윷점(개인의 신수와 재수, 그해에 비가 얼마나 와서 농사에 좋을지 점침), 안택(집에 탈이 없도록 지내는 고사로 무당이 맡아 집전하며 터주 조상 조왕 동신을 제사하고 차린 음식 골고루 나눠먹음, 메구(재수 있으라고 농악대가 집집이 찾아다니며 풍물치고 지신밟음), 복조리(설날아침 새 복조리를 벽에 걸어놓으면 조리가 쌀알처럼 만복을 일궈주고 조릿대 틈으로 삿된 것 흘려보낸다고 함)
* 삼재; 해에 따라 행운과 불운이 드는데 불운이 든 해를 액년, 삼재가 든 해라 함, 사람은 9년마다 삼재를 당하는데 태어난 해에 따라 드는 해가 다름, 뱀/닭/소 띠인 사람은 해/자/축년에 삼재가 들고 잔나비/쥐/용 띠는 인/묘/진년에 돼지/토끼/양 띠는 사/오/미년에 호랑이/말/개 띠는 신/유/술년에 삼재가 듦, 2026년 병오년은 돼지/토끼/양 띠가 삼재
* 패일(敗日); 5일, 14일, 23일이 삼패일. 먼 길을 떠나면 불리하고 집안에서도 만사 조심
2월17일 오늘은 첫개날(상술일) 첫개날에는 개 먹이를 따뜻하게 만들어 주는데 살아있는 생명에 대한 존중과 더불어 광견병 예방한다는 의도인 듯
- 음력1월의 다른 이름 ; 세수(歲首 ; 봄의 출발이고 한해의 시작이라는 뜻)
2월17일=1876(조선 고종13)년 오늘 위정척사 사상가 최익현(42살) 강화조약교섭 반대척사소 올림
1954년 오늘 3군합동참모회의 설치
1960년 오늘 김포공항 청사 준공
1976년 오늘 화가 변관식 세상떠남(78살)
1987년 오늘 전매청, 국산담배 첫 미국수출계약
1988년 오늘 남극과학기지 세종기지 준공
1989년 오늘 북한 작가중앙동맹위원회, 민족문학작가회의에 작가회담 제의
1989년 오늘 농약 아동용 그림책 등 1,980개품목 수입자유화 결정
1992년 오늘 미국보이밴드 ‘뉴키즈 온 더 블록’ 내한공연(올림픽공원)중 소녀팬200여명이 무대앞으로 몰려 나갔다가 여고생1명 압사당하고 40여명 다침
1994년 오늘 미국 워싱턴에서 한-미21세기위원회 창립
2003년 오늘 검찰, SK그룹 압수수색 분식회계와 비자금조성 밝혀냄
2014년 오늘 경북 경주 마우나오션리조트 체육관 붕괴, 부산외대 신입생환영회중 사망10명 부상105명
2014년 오늘 배우 황정순 세상떠남(89살)
2014년 오늘 내란음모·선동 국보법위반 혐의 등으로 기소된 이석기 통합진보당의원(52살) 1심, 징역12년 자격정지10년 선고, 2015년 대법원 징역9년 확정, 8년3개월만인 2021.12.24 가석방
2014년 오늘 유엔 북한인권조사위원회(COI), 북한 국제형사재판소(ICC) 회부 권고
2017년 오늘 이재용 삼성전자부회장(48살), 박근혜 대통령과 최순실에게 뇌물제공혐의 구속, 1심(2017.8.25) 뇌물공여 등 혐의 징역5년 실형선고, 2심(2018.2.5) 서울고법 형사13부(재판장 정형식) 징역2년6개월 집행유예4년 선고, 대법원 전원합의체 무죄로 본 일부 뇌물액수 유죄로 보고 파기환송(2019.8.29), 파기환송심(2021.1.18) 징역2년6개월 선고 법정구속, 수감 207일만인 2021.8.13 광복절 특별사면으로 가석방 2022.8.13 복권
2020년 오늘 순천완주고속도로 남원시 사매2터널안에서 기상악화(살얼음)로 탱크트럭 넘어지면서 31중 연쇄추돌 사망5명 부상43명
2022년 오늘 넷플릭스 오리지널시리즈 ‘오징어게임’ 미국배우협회(SAG)상 3관왕, 남우주연상 이정재(49살) 여우주연상 정호연(26살), 스턴트 앙상블상
2023년 오늘 국내1호 디스크자키 최동욱 세상떠남(87살)
1600년 오늘 이탈리아연금술사 지오다노 브루노(51살), 지구가 우주의 중심이 아니라고 믿었다는 이유로 이단 죄명으로 교황앞에서 화형당함 “화형을 당할 나보다 불을 지를 너희가 더 겁을 먹고 있구나.”, “무지는 세상에서 가장 유쾌한 학문이다. 아무런 노동이나 수고 없이도 습득할 수 있으며, 정신에 우울함이 스며들지 못하게 해주니 말이다.” -브루노(화형 직전에 남긴 말), “브루노에게, 그대가 불태워짐으로써 그 시대가 성스러워졌구나.”-1899년 빅토르 위고, 입센 로랑, 바쿠닌 등이 그가 화형당한 캄포데 피오레광장에 그의 동상 세우면서
1673년 오늘 프랑스 고전주의희곡작가 몰리에르 세상떠남(50살) “그 가슴을 가리세요. 나는 그것을 보면 안 됩니다. 그런 것을 보면 영혼이 상하고 여러 가지 잡념이 생겨나게 됩니다.”
1827년 오늘 사랑의 교육자 요한 하인리히 페스탈로치(스위스) 세상떠남(81살) “고귀한 지혜를 가진 사람일지라도 자신에게 순수한 인격이 없다면 어두운 그늘이 그를 둘러쌀 것이다. 그러나 천한 오막살이에 있을지라도 교육된 인격은 순수하고 기품 있는 만족된 인간의 위대함을 발산한다.”, “모든 것을 남을 위해 했고, 스스로를 위해서는 아무것도 하지 않았다”-1846년 탄생100주년때 세운 묘비명, 평생 역경을 견디며 언제나 참된 교사로서의 뜻 굽히지 않고 교육을 통해 사랑실천, 자신의 불운한 유년시절 기억해 고아들 데려와 조건 없이 가르침, 19세기 이전에 이미 어린이를 하나의 인격체로 대우한 그는 어린이 능력을 자발적 활동을 통해 조직적으로 발전시키고 어린이에게 맞는 실질적 교육 통해 사회개혁에 이바지하는 일꾼 양성을 교육의 목적으로 삼음
1856년 오늘 독일 낭만파시인 하인리히 하이네 세상떠남(58살) “가장 깊은 진리는 가장 깊은 사랑에 의해서만 열린다.”
1930년 오늘 스위스 제네바 제1회 국제경제회의 열림
1946년 오늘 인도네시아, 네덜란드로부터 독립선언
1979년 오늘 중국군, 베트남 전면침공
1998년 오늘 대만여객기 추락 사망203명
2007년 오늘 파키스탄 법원에 폭탄테러 사망13명
2008년 오늘 아프가니스탄 칸다하르서 자살폭탄테러 사망 100명이상
2008년 오늘 코소보, 세르비아로부터 독립선언
2020년 오늘 르완다 투치족 출신 민중가수 키지토 미히고(38살) 수도 키갈리의 레메라 경찰서 유치장에서 숨진 채 발견, 경찰은 자살로 발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