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전원은 '치의전원 생활 매뉴얼'을 통해 학생 생활을 통제하고 있다.매뉴얼은 수업 예절과 복장 예절, 생활 예절, 교실 관리에 대한 사항들이 열거돼 있다.금지사항들은 A4 3페이지 분량으로 △교과서 복사 금지 △모자와 반바지, 슬리퍼, 트레이닝복 착용 금지 △병원 정문 이용 금지 △칠판 등 수업 준비 △수업 리액션 등을 규정하고 있다.특히 수업 리액션 항목에는 '가장 중요'라고 강조돼 있다.규율을 위반할 경우 벌점을 부과하는데 이를 '자원봉사(자봉)'라고 표현하고 있다. 일정 기준 벌점을 초과하면 벌금을 걷어 학급비로 운영된다.또 학기당 100만 원의 학급비를 걷는데 학생들이 불이익이 두려워 울며 겨자먹기식으로 납부한다고 전했다.화장실이 급하더라도 수업 전에 학생 대표단에 말해야 벌금을 면하는 구조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421/0007752691?sid=102
'학급비 100만원' '교수 말에 리액션'…전남대 치전원 학생 규제 논란
전남대학교 치의학전문대학원(치전원)이 벌금과 벌점으로 학생의 생활태도를 강제로 규제하는 권위주의적 행태를 보인다는 논란이 제기됐다. 27일 광주 교육시민단체인 학벌 없는 사회를 위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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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도탁스 (DOTAX) 원문보기 글쓴이: Dark2
첫댓글 우리네 전통문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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