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서비스업 하는 사람입니다 요즘 애엄마들 때문에 너무너무 지칩니다 술 안 마시던 남편은 매일 소주1병씩 먹고 자고 저도 부정적으로 성격이 변해가는거같아요
진상은 어딜가나 있고 남녀노소 있는 거 맞습니다 어린 학생들 나이먹은 아저씨들 다 진상일때도 있죠
근데 애엄마들이 압도적으로 진상이 많습니다
(요구하는것도 많지만 1을 해주면 10을 바라거나 기본적인 요구부터가 무리한 요구거나 아이들 방치하여 조용히 해달라 부탁하기. 대화 불가능. 자리 엉망 기물파손 훔쳐가다 걸리기 등)
문제는 애엄마들은 꼭 맘카페 지역카페 이런곳에 글을 써요. 그리고 화난다 무섭다하면서 매일 옵니다.
직원이 1의 행동을 하면 꼭 10으로 부풀려서 써요 애엄마들이 쓴 글을 이제 보면 알 것 같아요
무서워서 뭔 말을 못 하겠다. 내 음식에 무슨 짓을 할 지 모르겠다 아직도 애가 눈치를 보는 것 같아 마음이 아프다 (↑애가 의자 끌고 돌아다녀놀길래 그러면 위험하다고 주의줬음) 지금도 심장이 벌렁거린다 남편은 무슨일인지 묻는데 별일 없었다했지만 정말 서럽다 교육이 필요하다 기본이 안 되어있다
엄마들이 소설 쓰는 단골멘트입니다.
왜. 애엄마들에게 시달리고 시달려서
어린이집 교사가 자살하고 식당 주인이 폐업하여 자살하는지 이해가 갑니다 정신적으로 너무 괴롭혀요. 저도 이제는 유모차 끌고 들어오는 엄마들만 봐도 화가 나 미칠 것 같아요
착한 엄마들도 있다던데 대체 어디에 있나요 못 사는 동네 아닙니다 .
그냥 하소연 해봤습니다 솔직히 다른 손님들은 다 좋으신 분들입니다. 애엄마들 각오 단단히 하라는 말은 들어봤지만 상상이상입니다
A 있어요? 해서 없다고하면 카드 드릴테니 좀 사다 주실래요? 이러는게 특징이에요. 자기는 공손하게 말했으니 괜찮다는 식 그건 어려울 것 같아요 라고 하면
이제 자기는 정말 미안하다고 부탁까지했는데 사장님이 매섭게 노려보며 안된다고 딱 잘라 말해서 기분이 상하고 서비스업의 기본이 안 된거같다 아이가 눈치를 보더라 무서워서 물 더 달란 말도 못 해서 지금 집에와서 물 벌컥벌컥 마시고있다
이런식입니다 요즘 남편이 접자는 말 많이 하는데 다른 분들은 어떠신가요 . 진짜 애엄마들은 못되먹은게 소설쓰면서 온갖 감정적인 건 다 부풀리는거같아요.
예전에 빵집에서 알바했었는데 애기엄마가 유모차 끌고와선 우리애가 부드러운 빵 좋아한다고 추천해달라는거야 그래서 이것저것 추천했는데 듣는둥마는둥 하더니 옥수수식빵을 사더라구 그런갑다 하고 계산해드렸는데 10분이따가 오더니 내 눈앞에서 하나를 꺼내먹으면서 빵 끝부분이 안부드럽다고 자기가 부드러운 거 추천해달라 하지않았냐며 환불을 해달라더라고 ㅋㅋㅋㅋㅋㅋ 아니 식빵인데 당연히 갈색부분 안부드럽지.... 드셔서 환불이 어려울것 같다고 하니까 사장 나오라고함^^
자영업하는데 중학생 여자애가 전화로 음식 포장해달라해서 해놨는데 와서 결제하려고 보니까 카드잔액부족이라고 뜬거야 글서 잔액부족이라고 말하니까 애가 아무말없이 홀의자에 앉아서 폰만하더라? 아마 엄마한테 연락중이였나봐 근데 시간이 좀 지나긴했어 10분-15분정도...? 엄마가 연락을 안받았나봐 무튼 결국 결제는 하고 갔는데 30분뒤에 가게전화로 어떤 아줌마가 자기가 컴플레인걸게 있다는거야 그래서 뭐냐니까 좀전에 애가 포장해갔는데 카드에 5500원밖에 없어서 6500원을 결제 못한건데(음식값이 6500원) 애가 그러고 있으면 나중에와서 결제하라고하고 먼저 보내야하는거 아니녜;;;; 진짜 자영업하면서 제일 황당한 소리였어..... 본인이 애 카드에 돈안채워넣은거+애 연락안받은게 문제아님....?? 도대체 왜 나한테 화풀인데ㅠ 그리고 요즘 어느 세상에 외상으로 음식을 팔아...? 그렇게 해주면 고마운거지 의무가 아니잖아...ㅠ 하 진짜 자영업힘들다^^
첫댓글 서비스업 , 교사들 , 공무원 민원 등 진짜 말도안되는 진상요구가 너무 많아졌어 하물며 택배기사 아파트출입금지라던가 경비원갑질이며 상식으론 이해안되는 일 투성이임..... 도대체 사람들이 왜 이렇게 돌아버리는걸까 국민성 떨어지는게 실시간으로 느껴짐..ㅠ
서비스쪽 일하는데 유모차만 봐도 화나는거 진짜 ㅇㅈ… 소설 쓰면서 부풀리는것도 ㅇㅈ… 자기 잘못한건 절때 안씀ㅋㅋㅋㅋㅋㅋ 내 서비스 신경쓸 시간에 본인 인성이나 좀 돌아봤음 좋겠어 ㅅㅂ
집에서 말안통하는 애만 마주하고 키우다가 사고회로가 멈추는 거 같음,
222 그니까.. 도대체 애기낳고 사고회로가 멈춘건가
궁금한 게 이런것도 딸맘 아들맘 차이 심해? 애+엄마 대하는 서비스직 업무는 살면서 해본 적이 없어서 궁금하다
차이 없어 똑같아
소아과약국에서 겪어본바 다를게 없음,,,^^
어릴때는 비슷... 근데 초등 고학년 넘어 갈수록 아들맘이 더함
자영업자나 서비스직이 아니어서 잘 모르겠다
걍 노키즈존 ㄱㄱ
제일싫은말 ㅡ우리애가~~
당근마켓하는데 애엄마 무조건 거름…
애 핑계 대고 자기 있는데로 와달라하질않나… 진절머리남
666666 당근 약속시간 25분전까지만해도 연락됐으면서 그이후로 연락두절. 약속시간 다되어도 잠수타더니 30분후에 연락오더라 애씻기느라 깜빡했다고 ㅆㅂ;; 진심 개빡쳤음 땡볕에 15분을 기다리다 집가는중이었는데 ㅅㅂ 심지어 지네집 앞으로 와달라고 해서 내가 가준건데
애가 무적방패여 아주
333 애엄마는 다 지네집으로 오라하더라?
@Hurray 헐 나는 애엄마한테 바람맞음 ㅠㅠ 와달라는 곳까지 가줫더만 띠불
규제댓뭐야..?ㅋㅋㅋㅋ참나
아이고
저런거 상대편부모반응 궁금하다
피해자부모들은 가만히있나?
나라면 가해자부모 가만안두는데
애들먹거리는게 다들어주는 마법인줄아나 무개념
예전에 빵집에서 알바했었는데 애기엄마가 유모차 끌고와선 우리애가 부드러운 빵 좋아한다고 추천해달라는거야 그래서 이것저것 추천했는데 듣는둥마는둥 하더니 옥수수식빵을 사더라구 그런갑다 하고 계산해드렸는데 10분이따가 오더니 내 눈앞에서 하나를 꺼내먹으면서 빵 끝부분이 안부드럽다고 자기가 부드러운 거 추천해달라 하지않았냐며 환불을 해달라더라고 ㅋㅋㅋㅋㅋㅋ 아니 식빵인데 당연히 갈색부분 안부드럽지.... 드셔서 환불이 어려울것 같다고 하니까 사장 나오라고함^^
나진짜 이런사람들 어케살아왔는지 인생족적이 궁금함
솔직히 제정신인사람이면 저걸 저렇게 따질수있어?ㅋㅋㅋ정신병자야진짜
ㄹㅇ극과극인게 괜찮은 사람은 진짜 착함.. 이런글 너무 많이봐서 그런가 눈치좀 덜봐도 되는데 싶어서 더 신경쓰고 잘해주게되는데
도라버린 자들은 끝판왕이야 그리고 그 비율이 너무 높음
그저 사실 적시 ....ㅎ...
교사 간호사 서비스직 등등 특히나 여초직업에만 진상이 많은 이유는,,^^? 진상 애엄마 문제 삼는게 여혐이라고요? 도대체 누가 여혐을 하고 있는건데요 ㅋㅋㅋㅋ 기혼 혐오? 없습니다;;
자영업자면 다 공감할거임^^ㅋㅋㅅㅂ 내가 수많은 진상 다 만나봤지만...더보기
애를 낳다가 머리가 돌아버린걸까 아님 그냥 그 사람 자체가 문제일까
진짜 궁금함...
애가 눈치를 봐요 ㅇㅈㄹ
님 애는 눈치좀 뷰ㅏ야돼요 부모도요 ㅅㅂ
애가 눈치를 봐요 심장이 벌벌 떨려요 애아빠가 화가 많이 났어요 어쩌구 저쩌구
진짜 이딴 멘트 볼때마다 다 쳐패고싶음
요즘 애엄마들 다 정신이 도랐어
애들이 눈치를 좀 보고 커야지 다같이사는사회에서 눈치한번안보고 어떻게 크니ㅅㅂ
눈치좀 챙기고살아 콱씨….! 본인입으로 애엄마라고 티내는사람들한테 편견생길라고해…
단체로 나 괴롭히던 신도시 애엄마들이 지 자식을 등신같이 키우고 학원 선생한테 말도 안 되는 걸 요구하는 거 보고 속으로 엄청 기뻐했음
업보는 돌아온다고 저 ㄴ들 자식들이 대신 받겠다고 생각함
저렇게 키우면 직장에서 얼마나 버틸지, 어떻게 지내게 될지 뻔히 보이더라
어디서 개빡대가리들이 애를 낳아가지고 세상을 힘들게 해
나 인스타 핫플 알바할 때 오던 기혼 맘들 생각나네... 맘카페에 글 올릴테니 서비스 달라고 존나 돌려 말하고 ㅋㅋㅋㅋㅋㅋ 내가 거절하니 그 다음부턴 사장님 부르는...
자영업하는데 중학생 여자애가 전화로 음식 포장해달라해서 해놨는데 와서 결제하려고 보니까 카드잔액부족이라고 뜬거야 글서 잔액부족이라고 말하니까 애가 아무말없이 홀의자에 앉아서 폰만하더라? 아마 엄마한테 연락중이였나봐 근데 시간이 좀 지나긴했어 10분-15분정도...? 엄마가 연락을 안받았나봐 무튼 결국 결제는 하고 갔는데 30분뒤에 가게전화로 어떤 아줌마가 자기가 컴플레인걸게 있다는거야 그래서 뭐냐니까 좀전에 애가 포장해갔는데 카드에 5500원밖에 없어서 6500원을 결제 못한건데(음식값이 6500원) 애가 그러고 있으면 나중에와서 결제하라고하고 먼저 보내야하는거 아니녜;;;; 진짜 자영업하면서 제일 황당한 소리였어..... 본인이 애 카드에 돈안채워넣은거+애 연락안받은게 문제아님....?? 도대체 왜 나한테 화풀인데ㅠ 그리고 요즘 어느 세상에 외상으로 음식을 팔아...? 그렇게 해주면 고마운거지 의무가 아니잖아...ㅠ 하 진짜 자영업힘들다^^
와 진짜 쌉소리하네;ㅋ 돈안넣은 지탓해야지ㅜ 왜저래 진짜
ㅋㅋㅋ 할말 많은데 돈없으니까 메모장 켠다^^.. ㅠ
ㅋㅋㅋㅋ 진심 이거 할 말 개많은데 참는다
위에 당근얘기가 나와서 말인데ㅋㅋ
막상 거래장소에 나가니까 40프로를 깎아달라고 하더라
우리 애가 너무 좋아하는거라면서..
이미 장소에 나가기도 했고 귀찮아서 그냥 팔았는데 미리 말해줬으면 안팔았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