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흠 새누리당 의원이 권은희 전 수서경찰서 수사과장에게
다음은 김태흠의 질문 내용이다.
"지금도 마음 속에 이 나라의 대통령이 문재인이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갖고 있죠?"
(원세훈과 김용판을 비롯해 관계자 모두 박근혜를 위해 헌신했는데 당신은 왜 그모양이냐?)
"공무원이라 밖으로 표현은 못하지만 지난 대선에서 문재인 후보가 당선되길 바랐죠?"
(공무원이라 양심 선언할 줄 몰랐는데 이럴 수가 있나?)
"야누스적 생각을 갖고 있다고 생각한다"
(두고보자. 그냥 두지 않겠다.)
"국정원 직원 김모씨가 구조요청을 수도 없이 했는데 경찰의 현장 책임자로서 경찰력을 동원해 공포에 떨고 있는 김모씨를 구출해야 하는데 안 했다" (증거물을 가지고 있는 김모씨를 구출해야 했는데 밖에서 진을 치고 있는 민주당 관계자들을 왜 방치했느냐?)
"출석한 다른 경찰관들은 신뢰를 안 해서 소명하겠다고 하는데 혼자만 왜 그러냐"(결정적으로 우리를 엿먹이는데 앞으로 그 댓가를 보여주겠다.)
김태흠 의원은 청문회 질문 내내 공갈과 협박을 일삼았다.
질문 속에 그들의 행위가 속속들이 녹아있다.
출처: 노란우체통[2013~2017] 원문보기 글쓴이: 志映[천기누설]
첫댓글 다른 증인들은 그 반대의 경우겠죠~ 질문에서 문재인을 박근혜로 민주당을 새누리당으로 바꾸어 다른 증인들에게 똑같이 질문해야 함.
첫댓글 다른 증인들은 그 반대의 경우겠죠~
질문에서 문재인을 박근혜로
민주당을 새누리당으로 바꾸어
다른 증인들에게 똑같이 질문해야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