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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8.06 지지율 24%
윤통의 앞날이
한치 앞도 안 보인다.
윤통의 지지율이 드디어
20%중하반대로 곤두박질 쳤다.
한국갤럽이 어제 발표한 바에 의하면 긍정 평가 24% 부정평가 66%란다.
머지 않아 10%대로 추락 할 것 같다.
벌써 부터 청계 광장에 윤석열 아웃을 외쳐대는 촛불 시위대가 나타 났단다.
윤통의 추락을 보면서 나는 통쾌하기 보다는 국가에 재앙이 닥쳐 올까봐 공포감이 밀려온다.
그리고 서민대중이 걱정 된다.
가진자들은 나라가 망해도
산덩이처럼 숨겨 둔 재산이 있기에 걱정이 없지만 서민대중은 비참해지기 때문이다.
윤통하는 짓을 지금까지 가만히 지켜 보니까 얼떨결에 대선에 뛰어들었다가 얼떨결에 당선 되다보니 뭘 어떻게 대통령 노릇을 해야 할지 몰라서 윤핵관들이 이끄는 대로 우왕좌왕하다가 이젠 엉망진창으로 꼬여서 정신을 못차리는 듯 하다.
윤통은 취임 이후 지금 까지 국민이 보기에 미운짓만 골라서 해왔다.
그 미운짓들을 열거하면 다음과 같다.
하나 ~
과다한 비용과 안보 공백 그리고 출근길 교통혼잡등을 이유로 국민 대다수가 반대하는 데도 불구하고 청와대를 없애고 대통령 집무실을 용산으로 무리하게 옮겼다.
그 과정에서 합참과 국방부를 별안간 쫓아냈으니 군부가 황당하고 화가 났을 것이다.
둘~
검찰을 동원 하여 공안정국을 만들어 정치보복을 하기 위해서
권력 기관 인사를 전문성도 없는 검사출신들로 도배를 했다.
즉 검찰 공회국을 만들었다.
셋
윤통은 취임하자마자 경제 위기가 닥쳐오는데도 불구하고 한가하게 해묵은 서해 공무원 피살사건과 북한 어민 북송 사건을 꺼내들고
북풍몰이와 안보장사를 하며 전정권 험집내기에만 골몰 하고 있다.
넷~
이재명을 때려 잡기위해 애송이 한동훈에게 무소불위의 권력을 쥐어주었다.
다섯~
선제 타격을 운운하는가 하면
괜시리 나토 정상회의에
참석함으로 해서 중국과 러시아는 물론 김정은을 자극하여 안보 불안을 야기시켰다.
여섯~
대통령 전용기에 민간인인
김건희 친구를 태우는가 하면 김건희 수행비서와 대통령실 등 공직에 지인 위주로 사적채용을 하였다.
일곱~
국민들이 고물가, 고금리,등 최악의 경제 상황으로 인해 고통을 당하고 있는데 글로벌 위기라거나 전정부 탓만 하면서 아무런 대책을 내놓지 못 하고 있다.
여덟
코로나가 다시 기승을 부리고 있는데 효과적으로 대응을 못하고 있다.
문정부가 코로나를 잘 극복 할때는 문정부가 잘해서가 아니라 국민들이 잘 대처해서라고 비꼬았었다.
아홉
윤핵관들이 권력 다툼을 하고 있는데도 기강을 잡지 못하고 있다.
문자 메세지를 노출 시켜
말썽을 피운 권성동을 오히려 감싸고 두둔 했다.
저게 결정적으로 지지율을 20%대로 끌어 내리고 말았다.
급전 직하하던 지지율이 지지난주에 32%에서 잠시 주춤했었다.
윤통이 여론 무서운 줄을 뒤늦게 깨달았나해서 주춤 했던 것이다.
근디 권성동을 두둔 하는 걸 보고
역시나 하고 다시 지지율이 하락한 것이다.
열
대선 일등공신인 이준석을 당대표 직에서 몰아내며
토사구팽했다.
그래서 20-30세대 남성들이 지지를 속속철회 하고 있다.
열하나
대선때 자신의 표가 적게 나왔다고 해서 호남출신을 장차관인사에서 철저히 배제 하였다.
대통령은 온국민을 포용해야 하는데 속좁게도 네편 내편 식으로 갈라치기 하고 있다.
열둘
경찰을 장악 하려고
경찰국을 신설 하려다 반발하는 경찰들과 싸우고 있다.
지금은 경찰들이 잠정적으로 잠잠해졌지만 언제 폭발 할지 모르는 휴화산 상태이다.
열셋
출근길 문답을 하면서 국민 여론을 무시하는 등 오만불손한 태도를 보였다.잦은 말실수로
국민의 감정선을 건드린게 한 두번이 아니다.
대통령을 처음 해본다든지
전정권은 안그랬냐라든지
저렇게 훌륭한 장관 후보자
본적 있느냐 등등이 대통령이 할 말은 아니었다.
열넷
건희와 장모가 사기를 친 혐의가 있는데도 기소는 물론 수사조차
중단시켰다.반면에 이재명의 부인 김혜경 여사의 법카사용에 대해선 하루 130곳을 동시 다발 적으로 압수 수색을 하는 등 과잉수사를 하고 있다.
열다섯
조용한 내조를 하겠다던 김건희가 자주 전면에 나서고 있다. 항간에는 윤석열을 콘트로 하는게 무속인과 검건희 뿐이라고 알려져있다.
대통령실에서 김건희가 다리를 꼬고 패션쇼를 하는가하면 건희 사랑이란 자신의 팬까패를 관리하고 대통령공관을 갑짜기 바꿔치기 하는 등이 국민들 눈을 거슬리게 하고 있다.
위에서 보는 바와 같이 윤통은 대권을 차지 하고 나서 매사를 지 맘대로 지 멋대로 지 고집대로 해왔다.
대통령에 당선되었으니 5년간은 지맘대로 해도 되는 줄 아는 모양이다.
지지율이 곤두박질 치든 말든 국민여론이 험악 해 지든 말든 "너희들이 뽑아 준 대통령인 날 너희들이 어쩔건데? "하고 오만방자한 태도를 견지 하고 있다.
저러니까 지지율이 곤두박질 칠 수 밖에 없는 것이다.
블름버그 통신 등 미 언론들도 이제 윤통을 걱정하기 시작 했단다.
우리나라를 위한 걱정이 아니라 지네나라에게 윤통이 짐이 될까봐서 걱정한단다.
저들은 심지어 군부에 의한 구데타까지 염려 하고 있단다.
저들에 의하면 한국의 군부가 부글부글 끓고 있단다.
군부의 불만은 다음과 같다
윤통을 군기피자로 보고 있다.
부동시로 군면제를 받았다는 걸
거짓으로 보고 있는 것이다.
사성장군들을 제끼고 삼성장군을 국방장관에 앉혔다.
전형적인 자기 측근과 지인위주의 인사로 보고 있는 것이다.
윤통은 저러고도 안배를 배제하고 능력 위주로 인사를 하고 있다고 자화자찬 하고 있다.
대통령집무실을 용산으로
옮기는 과정에서 군부의 의견을 무시한채 일방적으로 별안간 합참과 국방부를 내쫓았다.
역대 합참의장들이 반대 성명을 냈었다.
듣고보니 군부가 화가 날만도 하다.
구데타가 일어나면 윤통은 이승만처럼 하야하고 미국 같은 데로 망명하면 된다.
문제는 국민이다.이땅에 뼈를 묻어야 할 국민들은 난감해 진다.
안보와 경제를 망쳐 놓고 나몰라라 하고 도망쳐 버리면 국민들은 어쩌면 좋단 말인가?
그러니까 애시당초 대통령을 잘 뽑았어야한다.어쩌자고 저런 무능한 얼간이를 대통령으로 뽑았느냐 말이다.
생각 할수록 윤통을 대통령으로 만든 윤핵관들과 보수 꼴통들이 원망스럽다.
내 눈에는 윤통이 대권을 잡으면
오늘과 같은 참상이 벌어질게 뻔히 보였는데 보수 꼴통들은 보이지 않았나 보다.
알고도 민주당정권을 무너뜨리기 위해 그랬다면 천하에 쳐죽일 놈들이다.
정권탈취를 위해 정권과 나라의 운명을 바꿨기 때문이다.
나는 누차 윤석열이 대통령이 되면 안된다고 역설 해왔다.
주변의 보수 성향 동기들에게
멱살잡이 직전까지 가면서도
윤석열 불가론을 줄기차게 펴왔다.
그 들은 지금 꿀먹은 벙어리가 되어 있다. 나의 우려가 현실이 된 시방 나의 속만 새까맣게 타들어 가고 있다.
-지인이 보내준 톡에서-
[노래- 윤석열 꺼져!] 지랄하고 자빠졌네 - YouTube -
https://m.youtube.com/watch?v=IEyft4hl0Dw&feature=youtu.be#dialog
우중충한 하늘
좀 맑아질 수 없나?
톡보내며 인경엄마에게 문자
기러기나 한 마리 가져다 말복 땜 하라고
미리 나에게 돈을 주었지만 얼른 가져다 먹기 어려울 것같다
내가 가져다 먹으란 말을 해야 오기 쉬울 듯
아침되니 집사람이 좀 낫단다
그래도 병원에 가보자고
내가 해 줄 수 있는 일이 없다
구름이 많아 해가 보이지 않는다
잠깐 침대에 누워 뒹굴
특별히 할 일 없으니 쉬는게 좋겠다
동생 전화
오늘 누나와 기러기 가지러 온다고
점심이나 같이 하잔다
그도 좋겠다며 시간 맞추어 오라고
동물들 모이 주며 기러기와 오리 한 마리를 잡아 그물망 처진 곳에 넣어 두었다
동생은 저번엔 닭을 주었으니 이번엔 오리 한 마리 해먹으라고 주어야겠다
기러기와 오리를 잡는데 모두들 도망다니느라 난리
미리 밤에 잡아 놓아야하는데 그러질 못해 녀석들을 놀라게 했다
두 녀석만 잡아 그물 처진 곳에 넣고 나머진 솔밭으로
모두들 금방 나가 버린다
이 녀석들 기러기와 오리를 잡으니 잔뜩 놀랬나 보다
뻥이는 목줄을 풀어 주었다
오늘은 우리가 집에 있으니 큰 말썽 피우질 않을 것같다
집사람은 밖에 나와 건조기에 넣은 고추를 꺼내 널어 놓았다
아프다면서 좀 쉬지
오리탕에 아침 한술
집사람도 어쨌든 이겨 본다며 한술뜬다
그래 아프다고 먹지 않으면 안된다
자기 의지로 이겨내야한다
아침 한술하고 난 후 바로 성심의원으로
나도 혈압약 처방 받고 집사람도 약을 지어야겠다
성심의원에 가니 기다리는 분들이 몇
집사람과 같이 접수하고
난 먼저 혈압을 재었다
120 67
아주 좋단다
아래 혈압이 넘 낮은 것 아니냐니까 괜찮다고
집사람은 감기기 있는 것 같다니까 체온을 잰다
체온은 그리 높지 않다
감기가 아닌가?
난 혈압약을 처방 받고 집사람은 감기약을 처방 받았다
코로나 간이 검사는 안했지만 코로나는 아닌 것 같다고
약국 들러 처방전대로 약을 지으면서 물파스와 알로에를 샀다
아픈 데를 물파스 바르면 시원하게 느껴진다
크게 아픈 곳 아니라면 자주 바르다 보면 나을 수도 있겠다는 생각에
웬만히 아픈 곳은 물파스를 자주 문질러 준다
금방이라도 비 한방울 내릴 듯
널어 놓은 고추를 담아 놓는게 좋겠다고
고추를 비닐 봉지에 담았다
바싹 마르지 않아 따로따로
10근씩 담아 놓는게 좋단다
바싹 마른 건 열근을 채워 보일러실에 넣어 두었다
고추 담고 나니 이슬비가 내린다
금방까지 흰구름만 있었는데 어느새 먹구름 몰려와 비를 뿌린다
요즘 날씨는 종잡기 어렵다
고추를 잘 갈무리했다
음악 들으며 침대에서 뒹굴
집사람이 옥수수를 쪄달란다
옥수수 껍질을 벗겨 큰 압력솥에 넣고 뉴당원과 설탕으로 간을 맞춘 뒤 옥수수를 쪘다
이번엔 다 먹지 않으면 나머진 냉동실에 넣어 두어야겠다
옥수수는 쪄서 냉동실에 보관해 두었다 다시 찜솥에 찌면 금방 찐 것과 마찬가지
옥수수도 요즘이 제철
이럴 때 많이 먹어두면 좋겠지
매제네와 동생네가 왔다
사료를 무려 세포대나 사왔다
아이구 항상 날 많이 생각하면서...
고맙다
김가네 가서 점심 식사하자고
동생이 사겠단다
감자탕과 김치찌개를 시켰다
난 여기에 막걸리 두병
어제 막걸리를 적게 마셔서인지 잘도 들어간다
돼지뼈를 얻어와 개들에게 주었다
녀석들 모처럼 포식
제수씨가 고구마순을 뜯었으면 좋겠다고 하니 집사람이 아산아짐에게 전화
고구마순이 있으니 가져가란다
아산형님집을 들러 고구마 순을 뜯겠다고 하니 형님이 밭에서 고구마순을 낫으로 걷어 준다
고구마순은 한번씩 잘라 주는게 고구마 밑이 든다고
그렇지 않으면 순으로 영양이 다 가버려 고구마가 커지질 않는다고
그래도 대뜸 잘라주는 형님이 고맙기만 하다
잘라 준 고구마순을 가져와 동생네들은 줄기를 따서 손질
집사람도 같이 거든다
들깨잎도 따고 오이고추와 청량고추 방울토마토 가지도 땄다
이들을 가져와 태양광 아래 그늘에서 같이 다듬는다
내가 시골 살며 이것저것 가꾸어 놓으니 이렇게 함께 할 수 있어 얼마나 좋은가
호박순과 참외도 하나씩 따 주고
옥수수도 몇개
매제네는 기러기 동생은 오리 한 마리를 잡아 주었다
이것저것 몽땅 가져간다고
시골 왔으니 신선한 것 가져다 반찬 만드는 것도 좋지
우린 형제들과 함께 어울리니 즐겁기만 하다
동생들이 간 뒤에 낮잠 한숨
우중충한 날씨라 금방 어둠이 찾아 드는 듯
닭장에 내려가 동물들 불러 가두어 두고 뻥이를 부르니 들어오지 않고 집으로 올라가 버린다
녀석도 참
목줄을 가지고 가서 목줄 채워 닭장 안에 묶어 두었다
그래도 네가 있어야 안심이지
김사장 전화
광주에서 전남 바둑 대회에 장성 대표 두분을 추천하는데 그 중 한분을 나로 했단다
나보다 더 잘 두는 분이 많지 않냐고 하니 65세 이상이고 평일 날 대회를 하기 때문에 내가 적격이라고
그러나 추천을 했지만 추첨을 해서 참가 여부를 결정한단다
그래 기회가 된다면 한번 나가보는거지
어둠이 찾아든 조양뜰 바라보며 막걸리 한잔
마시지 않아도 되련만 꼭 생각이 난다
홀짝 홀짝 서너잔
삶이란 이렇게 흘러가는거지
주말 연속극 끝나자 마자 일찍 잠자리로
이름 모를 벌레들 울음소리 높아간다
조용히 아침이 찾아들고 있다
님이여!
바람결에 가을이 스며 들고 있네요
오늘도 즐겁고 기분 좋은 일들만 님과 함께 하시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