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릎을 다쳐 탁장도 못가면서
근질근질해서 풀칠을 하고 있습니다.
오늘 풀칠하는 블레이드는 아발록스의 9겹 합판인 P900
러버는 베가 프로와 베가 아시아, 아.풀. 입니다.
AZXi에 아.풀.소. 아니고 아.풀.을 했더니 너무 잘 튀길래
OFF-급인 마린 소프트카본에 붙였더니 그땐 좀 느리고 회전도 별로인 느낌...
아이스위치는 잠시 봉인했었는데
중후하고 묵직한 9겹 합판에 붙여볼 생각이 들어 풀칠을 했습니다.
오늘 풀칠 방법은
블레이드에만 얇게 한 번 칠하고 러버에는 칠하지 않기...
러버의 글루막에 약간 끈끈함이 남아있어서 블레이드에만 칠해봅니다.
사이드테잎 붙이고 무거운걸로 눌러 놓으면 당분간은 버틸것 같아요.
누가 그러는데 티모볼은 러버에만 글루 한 번 바른다던데 그래도 잘 붙나요?
잘못 본걸까요?
첫댓글 한번만해도 잘 붙어있어욤 ㅎㅎ
( 그나저나 지르셨나이까?! )
아직요.
옆카페 장터에 탐나는게 나와서 간보는 중이에요(세개에 10.5 ㅋ)
근데 한 번은 아이스위치 얘기 아니시죠? 티모볼 방식 말씀이시죠?
@smoothie 넹넹 글루로 한번~
티모볼은 버터첵인가 고거 썼을꺼고
전 리두로 라켓 러버 한번씩만 해서 붙여욤
@마롱러버세롱 아 글루가 강한걸 썼겠군요...
전 라텍스글루 ㅎ
@smoothie 혹시 로키9인가요? 저도 어제 밤 계속 쳐다보고 있었는데...아! 합판은 제가 가져왔습니다 ㅎㅎ
@팔대칠 아닙니다. 은하&psc&스티가꺼요^^
https://m.youtube.com/watch?v=DODDExcIsEE&t=104s
티모볼 선수가 글루칠에 대해 설명해주는 영상입니다 프리책을 러버에 2번 라켓에 1번 바르네요~
누군지 몰라도 속았다 ㅠㅠ
저는 러버 한번 붙일려면 한바탕 전쟁을 치루는데
다른분들 하시는것을 보면 정말 쉽게 붙이더 군요!